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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 티원은 크래들에서 이어폰 빼기가 좀 그지 같습니다
뚜껑이 없고 자석은 힘이 세서 그런지
뭔가 후벼 판다는 느낌으로 빼야 함
같은 자석이지만 010은 편안
2. 이어폰 유닛 크기는 티원 쪽이 살짝 더 큽니다만
(크레들도 티원이 쪼끔 더 큼)
010의 경우 뭔가
귀의 중앙에 유닛을 딱 맞춰 끼운다는 느낌이 어려워
여러번 꼈다 뺐다 반복 해야 했는데
티원은 상대적으로 겉보기에도 좋은 상태로
소리도 막히지 않고 잘 들리게 끼우기 쉽습니다
3. 티원 이어팁이 진심 구린 게
엄청 얇아서 낄 때마다 소리 들리고 막히는 게 다릅니다
유닛 끼우기 쉬우면 뭐하나 이어팁 때문에 여러번 껴야되는데 ㅋ
이어팁은 싸구려로라도 필히 바꿔줘야 할 듯
4. 소리는.. 티원 플레이 하자마자 베이스 부터 들리네요
덕분에 낮은 음 쪽에서 안들리던 소리도 들리는 게 있긴 합니다만
음.. 제 취향엔 투머치
근데 뭐 둘 다 엉망인 소리는 아니니까 베이스에 대한 취향차로 선택하면 될 듯
(상대적인 거지 010 베이스가 약한 것도 아닙니다)
5. 둘 다 하드웨어 버튼입니다만 티원이 훨씬 작은 힘에도 눌리네요
010에 비해 상대적으로 힘이 덜 필요하니 좋을 수도 있는데
이어폰 위치 조정하다보면 눌린다는 게 문제.. 010은 뭐 그런 건 없습니다
6. 제가 생각하는 010 최대 단점은
크래들에서 충전 표시등 무한 반짝임이 일어난다는 것인데
이거 완충 상태이거나 충전기 빼거나 상관 없이 계속 반짝입니다
아예 크레들과 이어폰을 분리 하거나 (그래서 전 크레들에서 빼놓습니다)
크레들 배터리가 0이지 않는 이상 끊임없이 반짝 거리구요
거기다 이어폰 사용 시 유닛에서 반짝이는 파란불도 좀 크죠 (야간에 ㅋ)
티원은 더 확인을 해봐야겠습니다만
애초에 불빛 크기가 작기도 하고 아마 안 그러지 않을까?
7. 010의 경우 야외 사용시 딱히 자주 끊기진 않았습니다
지하철 같은 데서 어쩌다 한번씩 끊기고
아 용산역 지상 대합실 거기 가니까 미친듯이 끊기 더군요 ㅋ
티원은 써봐야 알 것 같습니다만
실체가 애매했던 010에 비해 블투 5.0은 확실하다니까 머
+ 확실히 같은 환경 시 (방에서 화장실) 티원이 덜 끊기네요
야외에서 실험해 보고 싶군요
일단 생각 나는 건 여기까지네요
구매 하려던 분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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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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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케이스에서 홈있는 쪽으로 옆으로 밀면서 빼면 잘 빠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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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가득한 후기네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