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차님의 댓글

일반 고속버스는 성인남녀가 같이 타기에는 서로가 불편하죠.
더욱이 3시간 이상이면 더 그럴겁니다. 다리는 저리고 팔 기댈떄도 엄청 불편함
아마 우등버스은 글봐선 아닐테고
화장실 핑계를 대세요. 기차가 편하고 화장실 갈수 있어서 편하다고

알콜님의 댓글

버스 대절인것 같은데 그런경우면 따로 가겠다고 하는게 이상하게 보일 수는 있겠네요

감자폭풍님의 댓글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팀장님이 쿨하지 않다면, 단체 생활에서 혼자 편하자고 빠지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어서 안좋게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달이님의 댓글

단체 이동할때도 개인 차량 이동하는게 편한사람들은 개인차 몰고 가기도 하는데
열차를 타고 가든 버스를 타고가든 무슨 상관이 있나요?
행사에만 참석하면 되는거지

진인사대천명님의 댓글

저도 똑같이 생각하네요

저희 회사도 1년에 한번씩 행사 하는데
사전에 자차/공용버스 조사해서
버스 대절 하더라구요

다정다감님의 댓글

회사 행사일 경우 자기차 끌고 오는 것도 뭐라고 하는 회사도 봤어요. 행사 빠질거면 퇴사하래서 직원들이랑 막 싸우고... 오너나 팀장에 따라 다르겠지만 단체생활에 인원체크하고 그런 게 있어서 되도록 한번에 모여서 출발하고 움직이고 해산하는 게 맞긴 해요. 그 사람이 그 장소 어디쯤에 오는지 완전히 파악하기도 좀 어렵구요. 되도록 거기에 맞춰주는 게 좋긴 한데 도저히 못타겠다 싶으심 팀장님께 다시 부탁해보세요. 팀장님 불편하시지 않게 다른 팀원과 조율해서 더 빨리 도착해있겠다구요. 평소에 눈 밖에 나는 개인행동 해온 게 아님 받아주실거에요. 허리가 안좋아서 버스 오래 못탄다고 해보세요 ㅎㅎㅎ

공지철님의 댓글

양쪽입장이 다 이해가 가네요
팀장 입장에서는 단체행동에서 빠지는 사람 처럼 보일테고
개인 입장에서는 내돈 내고 이동한다는데 뭔상관이냐고 하실테고요
애매한 부분 같아요. 차라리 그 근처 친척네 집이 있어서 전날 가서 자고 움직이겠다는 등의 선의의 거짓말을 하셨어도 좋았을 것 같습니다..

두남일인님의 댓글

팀장 입장에서는 이상하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뭔가 다른 사정이 있는 것도 아니라면 말이죠.
적절한 핑계꺼리로 무난하게 넘어가시는게 좋았을 수도 있겠습니다. 아무튼 팀장한테 찍혀서 좋을 건 없죠.
좋은 쪽으로 잘 마무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