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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게시판에 맞지 않지만 도움이 필요해 글 써봐요.....
당근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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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12-17 22:46:46 조회: 860  /  추천: 9  /  반대: 0  /  댓글: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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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게시판에 맞지 않지만 도움이 필요해 글 써봐요.....

 

눈에 거슬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빛때문에 그런데 얼마 안되는 빛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당장 모아둔게 없는 처지고

 

친구도 뭣도 아는 사람도 의논 상대도 없어서 

 

그나마 하는 커뮤니티 돌아다녀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가지고 이곳 저곳 돌아다니고 있어요

 

지식인이 물어보고 찾아봐도 변호사 선임 하라고 하는

 

광고 같은것 밖에 안보이고....

 

법조계 아는것도 없어 조언좀 해주실수 있으면 정말 고맙습니다.....

 

현재 저는 군 전역 얼마 안된 백수 인데

 

어머니가 다단계로 빛을 지셨어요 

 

물건 좀 오는거 봤을때 눈치 챘어야 했는데

 

왜 그때 멍청하게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이것도 물건때문에 안게 아니라

 

빛 값으라고 방문와서 무슨 소린가요? 물어보고 알았습니다 

 

이것 때문에 어머니하고 길게 이야기 했네요

 

들으면 들을수록 어머니라 아무말 안하지

 

속으로 진짜 부글부글 거리고 있어요.....

 

일하는 것도 좀하다 그만두고 좀하다 그만두고

 

예전 미싱일 하다 손목이 다 망가져 건초염 인가 때문에 

 

몸이 안 좋긴 해서 그런가보다 해야 하는데

 

왜 그만뒀냐고 물어 보면 사람들이 일못한다 하고 해서 별로다

 

이집 사장이 싸가지 없어서 별로다 하고 그만둬서

 

솔직히 막 전역한 저한테는 어떻게 이나이 까지 

 

일을 하고 사셨는지 의문만 들어요.....

 

어쨌든 전체 채무 들어보자 했는데

 

현대쪽 500 신한쪽 200 산화머니 300 이정도 더군요

 

최근은 현대 신한은 6개월 산화는 무슨 1년 전에 빌렸던데

 

그동안 원금도 안값도 이자만 내고 사셨답니다

 

진짜 할말이 없더군요.......

 

일단 잡히는게 이거고 친구한테도 500빌려서 매달 이자만 내고 살고

 

갯돈을 미리 땡겨 받아서 결국 이것도 빛인데 매달 40씩 내야 한다고 합니다

 

갯돈도 내년까지 내야해서 이거 하면 이것도 4~500 될것 같네요.....

 

생각해보면 제가 군대에서 휴가 나왔을때도 돈빌려달라고 했는데

 

참 군인한테 뭔 소린지 다행히 군가기전 공장에서 일좀 해서

 

돈은 있어 빌려주긴 했어요 한 오백정도 빌려줬는데

 

받을 생각도 없지만 참 그렇습니다.....

 

진짜 들으면 들을수록 없는집 아무것도 없는사람이 왜 이렇게 하셨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중요한건 이게 처음도 아니에요 제 어린시절에도 다단계로 빛 져서

 

아버지와 엄청 싸우고 값아준 기억이 있어요 그게 초등학생때 인데

 

심지어 3년 전인가 이때도 뭐때문에 빛져서 아버지가 값아주셨구요

 

아버지와는 이때부터 이혼은 안했지만 별거중 입니다

 

자기도 양심이 있으면 말을 못하겠죠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래서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러냐고

 

앞으로 계획은 있냐고 뭐 신용회복 위원회 가서 신청한다고 하는데

 

이게 잘 됬으면 이렇게 글을 안 썼는데.......

 

이것도 몇번 가셨는데 시간만 버리고 신청이 게속 안됬어요

 

지금 내년 5월달 인가 오라고 하는데

 

중요한건 당장 그때까지 기다릴수가 없을것 같아서 문제입니다.....

 

지금 법원 지급명령 독촉장 날아왔는데

 

신한쪽 하나 왔으니 다른쪽 에서도 게속 날아올텐데

 

정말 어떻게 해야 하나 깜깜합니다

 

일단 동생도 알긴 해야하니 동생한테도 말했더니 

 

동생은 어머니 엄청 좋아해서

 

그래도 좋다고 같이 살고싶은데 나보고 어떻게 안되냐고 하는데

 

동생은 몸만 커졌지 아직도 애같아서 눈물이 나네요....

 

나는 능력이 없어서 꼴통으로 살지만

 

그래도 동생은 대학 졸업하고 이번에 대학원 준비도 하고 있는데

 

밤만 되면 저한테 와서 울어요 엄마 어떻게 하냐고.....

 

지금 당장 믿을건 워크아웃 인가 하는거 신청하는것 밖에 없는데

 

내년 5월달 까지 이 독촉장들 시간끌 방법좀 어찌 못 할까요?

 

이의신청 할수있다 쓰여는 있는데 이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유게시판에 이상한글 남겨서 정말 죄송하고

 

이 긴글 읽어 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글은 후에 지우겠습니다....... 

 

 


추천 9 반대 0

댓글목록

진지하고 심각한 글인데 여기 회원들에게 도움을 필요로 하고
근데 글을 지우면 안돼죠 ;;
후기도 궁금할수도 있구요. 글쓴분이 필요로해서 장문의 글을 회원가입하자 마자 썼는데
글을 날리면 안됩니다.
큰 커뮤니티 사이트(옆동네, 클리앙, 엠팍 등등)에도 도움을 청해보시고
법률구조공단에 무료상담이 가능하니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근데 무료이고 도움이 필요로한 사람들이 많이 찾아서 완벽한 답변을 못들을수도 있음)
갠적으로 글쓴분이 직장인도 아니고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그러니 개인회생 파산 신청을 해야할것 같은데요.
그 뒤로는 상속포기도 해야하고 개인회생 신청을 할려면 부동산이나 자동차 등 재산이 없어야 가능하고 검색이 되네요.
http://easylaw.go.kr/CSP/CsmMain.laf?csmSeq=617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09297
이 링크는 광고류 일수도 있으나 그나마 비슷하고 파산신청한 사연

    8 0

https://www.youtube.com/watch?v=6EYTK-lefxo

법무사가 개인회생 관련 말하는 영상인데... 잘찾아보면 저거말고도 많을겁니다.

가장 빠르고 좋은건 법무사 , 변호사일테구요.
법무사에게 상담을 유료라도 받는게 가장 빠를수도 있습니다.

    3 0

음~ 제가 최근에 동사무소 가서 이것저것 알아보면서 느낀건데

우리가 몰라서 못받는 복지 제도 같은게 많더군요.

일단 동네 동사무소 가셔서, 내가 이런 상황인데, 뭔가 도움 받을 만한게 없냐..
한번 상담 신청 등 정보를 물어라도 보세요.
동네 변호사 이거라도 소개 시켜 주시면, 물어봐서 도움 받으실 수 있을겁니다.

    5 0

누워서 폰으로 보다가 컴켜고 다시 글써 봅니다.
개인회생이나 워크아웃은 위에 소개해준것처럼 한번 해보시구요.
빚이 천만원대로 보이니까 이것저것 안될때는...일당쎈 치킨집이나 식당이나
취업해서 사정이야기 하고 빡세게 일해서 나눠서 갚으세요. 월 200-300정돈 벌거에요
아직 체력좋을때니까요..
그리고 엄니가 경제관념이 제로인것 같은데 계속 사고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통장을 뺏던지 막던지해서 맘대로 이상한 계약못하게 만드세요.
이번사건은 님이 막아도 담에 또 그럴 가능성 많습니다.

    13 0

일단 구청이나 시청 이런곳가면 무료법률상담이 있습니다 거기서 상담을 받아 보시는게 좋겠네요 지급명령서 이의신청을 해보시고 안되면 곧 압류나 강제집행이 들어 올텐데 일단 담당자를 만나서 사정해보세요 갚을 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면 철회시킬수있습니다 집에 집기류나 그런게 빨간딱지 붙음 처분이나 이동을 할수없어요 그러기전 사용 물품을 이동시키세요 제가 보기에는 빚의 규모가 크지 않아 갚을수있다고 보는거 같습니다 갚지못한다해서 어머님이 신불자가 되는거니 크게 걱정할게 없습니다

    3 0

진심으로 최선의 해결책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아는게 없어요ㅠ

    2 0

가슴이 답답하네요..잘해결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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