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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엄마 따라간 곳에서 역시나 처음 본 아주머니들이
관심이라고 쓰고 오지랖을 부리시더라구요.
나이가 서른이라고 하니까 결혼안하냐.
결혼은 꼭 해야한다.
지금 안하면 못한다. (왜 못하죠? 혼인신고서 작성에 법적 제한이 없습니다!)
중매 봐줄까? 이러시고
하도 듣다못해 남친있다고 했어요.
(또 오지랖 부릴게 분명해서 군인이라고 저는 말 안할랬는데 엄마가 해버리심)
그랬더니 이제 남자가 몇살이냐
남자친구 직업은 뭐냐 (군인이라고요)
남자 집안에 돈은 좀 있냐
사회에 있을때 무슨일 했냐
남자는 돈이 좀 있어야한다.
그래야 니 인생이 편하다.
etc...............
정말 짜증나요.
그렇게 말씀하시는 아주머님들은 아들이 없는지 정말 궁금해요 -_-
아들이 있으시면 물려줄 재산이 많으신가보죠
그러니까 저렇게 말씀하시겠죠?
이래서 엄마 따라 다니는거 피곤한데
그렇다고 엄마도 안갈 수가 없는 자리여서 마지못해 간거라.. ^^
네트워크상에는 30대 여성을 비판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제가 주위에서 겪고 보면 딸세대보다 엄마들 세대가 더해요...
역시나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렸지만
진짜 엄마만 아니었으면
아주머니 아들 있으세요?
오~ 그럼 아주머니도 재산 많으세요?
라고 물어보고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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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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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래서 웃으면서 안갈건데요 ^ ^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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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글능글하게 웃으면서 잘 대처하시는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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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란과지름을그대에게님의 댓글 대란과지름을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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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전 주어만 바꿔서 고대로 돌려드립니다 적당히 응수하면 끝이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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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엄마만 아니었으면.. 고모만 아니었으면... 집안 어른들만 아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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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러면 그냥 이런 대화는 안한다고 하고 바로 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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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ㅋㅋ 시원시원하시네요 그것도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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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놈의 훈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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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고 싶으면 말씀말고 돈으로 도와주세요 어르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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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나이가 더 들면 안하더라구요. 세상 편함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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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4년 전부터 어찌되었든 처음보는 상대와 자리가 마련되면 호구조사, 틀에 박힌 이야기 안하려고 노력합니다. 더불어 상대와 공감대가 없어 대화가 힘들면 그냥 입다물고 있게 되었네요.차라리 침묵이 쓸데없는 주제로 대화를 이어나가는거보단 나은거 같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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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이 나니까 스트레스도 안받더군요. 그 오지랖 부리는 사람들도 알고보면 그닥 내 인생에 과심이 있어서 그러는 건 아닙니다. 그냥 자주 보는 사이도 아니고 관심사도 서로 모르는데 할 수 있는 얘기가 그런 것들이라 그냥 별 의미없는 인사처럼 하는 말이라고 생각하고 네네~ 하면서 한귀로 흘려 버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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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네네로 일관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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