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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 아니게 에어프라이어 멀리 하게 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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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1-10 18:46:35 조회: 1,045  /  추천: 5  /  반대: 0  /  댓글: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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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열풍 불었을 때 적당하다싶은 제품을 샀었더랬죠.
도착하자마자 기대에 부풀어 냉동만두부터 요리해봤는데...
음...시작하자마자 굉음 오지구요, 모터 타는 냄새가 솔솔 나더니 내가 지금 공장의 현장근로자인가 싶게 화학약품냄새와 무슨 자동차매연스러운 냄새가 나더니 멀미까지 나더라구요.
(TMI 본인은 멀미쟁이)
전원불은 1분 주기로 들어왔다 꺼졌다를 반복하고...

그랬습니다. 불량이었던거지요.
그렇게 아쉬움을 머금고 멀미를 얻고 반품을 했더랬죠.
매캐한 냄새의 여파가 생생히 남아있던 까닭에 저는 새로 에어프라이어를 사야겠다는 생각이 싹 사라지고 말았던 것입니다.
한마디로 정이 뚝 떨어져버렸...
여기에 조심스레 합리화를 하자면, 자고로 튀김이라 함은 뭐니뭐니 여윽시 식용유맛 아니겠습니까? 껄껄

이상 에어프라이기를 갈구했으나 복불복으로 불량이 걸려서 뜬금 정떨어진 후기 끝~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튀김은 역시 기름을 듬뿍 먹어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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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튀김은 기름맛이 좌지우지합니다.(뭐래;;)

    0 0

제가 그랬거든요...
몇년전 에어프라이어 유행이 시작될무렵 홈쇼핑에서 비싸게 준 그 한@@아줌마 회사꺼...치킨너겟 한번 했다가 회전날개 코팅이 벗겨져서 음식에 시커멓게 뭍어나길래 불량인줄 알고 교환을 하고, 또 그러길래 날개만 교환을..결국 세번째까지도 똑같길래 반품했었어요. 크기도 너무 크고, 소리도 너무 크고..
그뒤로 에어프라이어가 아무리 좋다고 해도 별로 갖고싶지 않았는데 어쩌다보니 공짜로 트레이더스 에프가 제손에 들어왔네요.
첫날 닭봉 구워먹어보고 남편이 다시는 치킨 안시켜먹어도 되겠다 했고, 그담날 치킨너겟과 돈가스를 해보니 바삭바삭 맛있었고..어제 엄마가 주신 고추부각도 해봤는데 기름기도 없는데 너무 맛있는거예요.
결론은, 예전에 나온게 기대에 못미쳤을뿐 지금 써보니 너무 좋아요~ㅎㅎ

    2 0

저도 만일 정상제품이 와서 온전히 사용가능했다면 아마 남들처럼 에어프라이어 찬양하면서 신나게 튀겨먹었을거예요. ㅋㅋ

    0 0

처음에 아무것도 없이 돌리는거 아닌가요? 설명서에 써져잇는데 그거할때 냄새나요.

    1 0

내부에 기름칠 날아가라고 조리전에 한번 돌리는거요?
당연히 했지요.^^;;
나름 설명서 꼼꼼히 보고 실행하는 사람입니다.

    0 0

휴 운이 나쁘셨네요.

    2 0

에어 프라이어... 고민,고민 중인데...
매번 망설이고 있네요  전기오븐과 에어프라이어 중 너무 고민중이네요...^^;

    1 0

에어프라이어 사실 때 양품만 도착하면 아주 유용하게 쓰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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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조언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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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꺼엿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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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꺼였고 브랜드명은 말씀드리기 내키지 않네요.
옥션 스마트배송에 입점되어있는 브랜드 중 하나라는 것만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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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이 크죠 ㄷㄷ 처음에 양품 받았으면 잘 썼을 거 같기도 하고… 누구라도 처음 새로나온 제품 두근두근하며 써보려는데 기대 못 미치면 실망이 크겠죠.

    1 0

네,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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