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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3호선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50대정도로 되어 보이는 아저씨가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면서 통화하는 겁니다.
제 옆자리도 아니고 아예 의자 하나 문하나 건너 있었는데도
통화내용이 또렷하게 들립니다.
차량 내부에 사람도 여럿 있어서 조용한 편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사람들이 수근대면서 눈길을 주고 있을때쯤
용감한 70대 머리가 흰 할아버지께서 나섭니다.
조용히 좀 하시라고..
그냥 조용해 지길 기대 했으나,
왠 참견이냐, 내 마음대로 통화도 못하냐는 식으로 대들자
할아버지 말투도 반말로 바뀌고, 공공장소에서 국민도덕을 지켜야지 뭐하는거냐고 말씀을 하십니다.
아저씨는 경찰을 부르라는 둥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둥 그냥 지나가라는 둥 계속 대꾸를 이어갔고,
할아버지는 가만히 있지 않으면 어쩔꺼냐고 하시면서 계속 조용하라고 훈계를 하시다가 목적지가 다 되어서 내리셨습니다.
저도 같이 내려 그 이후엔 어떤일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정말 예의없는 분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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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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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다 어른이 아니죠 양아치는 커서 양아치가 될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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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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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너무 상식밖으로 목청높여 떠드는 사람보면 아, 저 사람 일부러 작정하고 누구 하나만 걸려봐라 하고 결심했나보다는 생각부터 들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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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할배들이 음악 틀거나 고성 통화하는데 예전에 멀쩡한 20대로 보이는 남자가 이어폰 꽂고 20분 넘게 주절주절 조잘조잘 깔깔대면서 지하철에서 통화했더군요 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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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개념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죠. 완전한 평등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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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른 말씀하신 70대 어르신에게까지 개차반으로 구는 거 보니 재활용 안되는 쓰레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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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에서는 본인의 권리보다 공중도덕이 중요함을 어릴 때부터 잘 교육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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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처럼 그런 사람들이 참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무서운 세상이 되고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