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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에서 홍매화를 보고 오니 뭔가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느낍니다....
20대에 몰랏는데 나이가 30대 후반이 되고 나이가 드니 점점 다르네요
그래서 찾아보니 매화축제가 가장 가깝게 있길래 일정을 잡아 보는데
광양을 가야할지 원동 을가야할지
원동은 10년전쯤 그때 여자친구랑 가서 매실짱아치랑 해서 밥먹고왔던 기억이 새록새록
매화 축제는 어디가 좋을까요? 혹시 현지분들 좋은곳 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 먹을거리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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