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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탔는데 등산동호회가...
 
조이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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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2-24 22:30:30
조회: 1,441  /  추천: 3  /  반대: 0  /  댓글: 12 ]

본문

아침에 북한산 가느라 버스를 탔는데...

등산동호회 무리 사람들이 대놓고 불륜하는것 같은 느낌을 팍팍 주더라구요

가벼운 바디터치에 대화내용도 설마? 내가 듣고 생각하는 게 맞나..? 싶은...

말이야 익히 들었는데 사람들 있는 버스안에서도 거리낌없이...

우스갯소리로 산에서 "여보!" 외치면 기겁한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산이 아니라 다른 것을 타러 간다는 말이 있죠...ㄷㄷ

    2 0
작성일

아..?!

    0 0
작성일

산도 타고 또 다른것도 탄다는ㅜㅜ 저도 선입견인지 ㅜㅜ

    1 0
작성일

뭘 타는거죠? O.O

    0 0
작성일


오죽하면 이런 플랜카드가... ㅠ

    1 0
작성일

헐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0
작성일

이거 포토샵 수정으로 알고 있어요...

    1 0
작성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환경부산하 산림청은 농림축산식품부산하.
산림청은 국립공원 탐방시설을 관리하지 않고 국립공원 내의 숲을 관리함. 따라서 산림청이 저 현수막을 국립공원에 걸 권한이 없으므로 주작.

    1 0
작성일

등산불륜에 대한 기사가 있었는데 어느분 댓글이 자기 친구가 등산을 하는데 자꾸 아주머니들이 달라붙어서 말걸고 과일주고 김밥주고 먹을것 막 주기에 받으면서 이상하도 했었는데...한쪽 바지를 걷고 등산하면 짝 찾는 신호였는데 친구가 마침 한쪽 바지를 걷고 등산해서 그랬다고 그러네요...이런 신호까지 있는걸로 봐서는 생각보다 많이 있는것 같아요..

    1 0
작성일

북한산이 저희집 뒷산인데 등산인들 민폐 짜증납니다.
술처먹고 버스타서 의자에 등산배낭 올려놓고 다른 사람 못 앉게 하고
술냄새. 땀냄새로 후각테러에
시끄럽게 지들 세상인양 떠들어설 고막테러에..

    1 0
작성일

지가 관악산밑에 고시촌 살은적잇는디.거긴 그런건 안보엿는데요.그냥 운동하는 분위기같앗는데 거길 커다란산악자전거인지 끌고 올라가는 사람도봣엇다는.일요일에 산길을 사람들이 꽉차서 줄서서 바글바글하던게 기억나네요.앉아서 서울전체 내려다보는게 운치잇더라구요

    0 0
작성일

현실부부는 산에 갈때 꼭 붙어다니진 않죠
색안경을 끼는건지
하도 많아서 중년 남녀가 너무 사이가 좋아보이면
먼저 의심부터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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