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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갑상선약물이 보디빌더에게도 사용되는군요.
날자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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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3-05 13:09:26 조회: 1,156  /  추천: 8  /  반대: 0  /  댓글: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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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갑상선 항진증 환자라 갑상선 호르몬에 대해서 이래저래 알게 되었는데.

갑상선 저하증 환자를 위한 약이 빌더들 컷팅제로 사용되는 모양이네요.

 

쉽게 말해서 인위적으로 적당한 시간동안 자기의 몸을 갑상선 항진증 환자 몸으로 만드는건데..

이거 굉장히 위험한겁니다.

 

제가 오랜기간 갑상선항진증 환자로서 겪은 점이

1.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찜.( 거의 80킬로 가까이 나간적도 있는데 항진증 심할때 55킬로까지 떨어짐)

2. 평상시 맥박 무지하게 높게 나옴 , 혈압도 들쑥 날쑥 ( 갑성선항진증 앓기전엔 저혈압에 가까웠으나 항진증후 고혈압 직전까지 혈압이 올라감)

3. 땀이 굉장히 많이 나고 겨울에도 추위를 못느낌.

4. 많이 먹고 먹는 횟수에 비해서도 화장실 더 자주감.(신진대사가 굉장히 빨라짐)

5. 신진대사가 급격하게 빨라져서 쉽게 더위 느끼고 체력이 떨어짐.

6. 수전증 생김   처음 보는 사람은 알콜중독자인줄 알았다고 함

7. 근육손실이 많이 생김.

 

일단 신진대사 특성과 혈압때문에 갑상선저하증 치료약물 사용하는 모양인데 

저거 장기 복용(다이어트 용도 , 컷팅용도)하면 갑상선 저하증 환자가 되어버리고 과다복용시엔  뜬금없이 당뇨가 올수도 있고 심장마비 올수도 있어요.

 

저도 항진증 갑자기 심해졌을때 심정지 올뻔한 적도.....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식은 땀이 나는데 

몸매때문에 목숨 걸지 맙시다.

 

호르몬계열 병은 잘 낫지도 않고 재발도 잘되고 심할 경우 목숨까지 위험해요 

 

추가) 행여나 다이어트에 좋겠네 하시는 분이 계시면 절대 안됩니다.

       저거 먹어봤자 개개인마다 특성이 있어 적당한 용량도 알수가 없고 근손실이 생기기에 팔다리 얇은 살빠진 거미 됩니다. ( 먹는 양이 엄청나서 배는 위하수가 올수도 있음)

 


추천 8 반대 0

댓글목록

1, 2, 7 빼고 다 있는 전 뭘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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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항진증일수도 있죠.
혈액검사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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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진증이 가만히 있어도 몸은 에너지소모가 하루 내내 달리고 있는 것과 같은 몸상태라더군요
그래서 늘 피곤하고 힘들다고
나으실 수 있으면 좋으련만

    1 0

갑상선 환자는 약 먹는거 잊으면 금방 재발되더라구요.
진짜 호르몬 계열 병은 꾸준하게 치료하는게 생명인...

    0 0

제가 아는 놈들도 사용하고 있어요. 요즘 약투때문에 하지 말라고 관련 영상을 보라고 해도 들어먹짍않네요. 경구제도 주사제도 골고루 사용하더군요.
정신나간 사람들이 의외로 많아요.

    1 0

생체 호르몬에 혼란이 오면 몸은 거짓말처럼 망가집니다.
호르몬계열 손댄 사람은 평생 결과적으로 그걸 끊을수 없어요.
일단 약물에 손대고 몸이 거기에 적응해 버리면 더이상 몸에서 생산을 안하기에 평생 약물에 의존을 해야 하는데  ..
병에 걸린 입장에서 보면 미친짓입니다.

    0 0

혹시... 눈도 튀어나온 편이신가요?

    1 0

네.  약간 튀어나왔어요.
다행히 심해지기 전에 치료를 시작했지만 짝눈이 되어버렸네요  ㅠ.ㅠ
시력이 나빠 안경쓰기에 티는 덜나지만 한쪽눈은 개구리 왕눈이.

    0 0

저는 신진대사가 좀 둔한 편이라4번까지 보면서 좀 부러운데?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다음부터는 ㅎㄷㄷ 하네요..
이런 부작용이 있는데 굳이 왜..

    1 0

약 손대는 사람은 조절할수 있다고 생각하는거죠.
하지만 호르몬계열 조절할수 있다고 생각하는거 진짜 무식한겁니다.
사람마다 호르몬 생산의 양이 틀리기에 (일정하다면 병이 생길 이유가 없죠)
적절한 양이란게 없어요.

    0 0

부작용을 떠나서 약 섞다보면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 발기부전인거 같더군요.. 남성성으로 매력어필하기 위한건데 정작 최종점에는 이르지 못하는게 무슨의미인가 되묻고 싶네요. 건강한 몸보다는 건강한 정신이 더 중요한걸 느낍니다.

    2 0


항진증 환자는 고자 아닙니다. ㅠ0ㅠ
신진대사가 원활하기에 더 .... 아... 아닙니다.
사실 늘 피곤해서 강제 고자행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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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보디빌더들이 갑상선약물까지 손댈정도면 이미 다른약물도 동시에 맞을 확률이 높아서 약을 섞어서 복용하다보면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부작용이 발기부전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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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쓸때는 사실 변강쇠에 가깝죠.(물론 과다복용이 필수고)
그래서 끊을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얼마전에 사망한 리치피아나가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한게 유튜브에 있더군요.
근데 변강쇠 기간은 짧을수밖에 없고 약은 꾸준히 해야 하고 결국 심정지.

리치 피아나 역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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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약투가 퍼져서 이젠 쇠질 하는 사람들 보면 약쟁이라는 인식까지 퍼져나가더군요.
티록신 같은 호르몬제 같은데 이게 몸안 신진대사 촉진이라 레알 컷팅제는 컷팅제 역활을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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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우연히 알았는데
해외에선 꽤 일찍이 사용해 왔던 모양이네요. 
오히려 다른 컷팅 약물에 비해서 더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거 같은데  걔네들의 사용권장량을 보니 입이 떡하니 벌어집니다.
미친넘들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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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런애들은 그렇게 살라고 냅두는게나아요
자기들만의 세상에서 그렇게 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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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할때는 저역시 쇠질하는거 좋아라 했는데
정말 씁쓸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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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진증은 군대도  민방위 사유입니다

디스크보다 더 위? 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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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그런가요?
저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에 갑자기 발병하고 지금까지 이어져 온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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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욕심은 해롭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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