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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기술에 대해선 뭐 평창올림픽 전부터 계속 귀에 박히도록 들린 기술이라
다들 잘 아실거라 봅니다. 요새 또 정부랑 허가문제로 갈등 빚는거 같더군요.
아무튼 각설하고 LTE랑 가장 큰 차이를 꼽으라고하면
뭐 산업,기술,의료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이 필요하다는건 알겠습니다.
근데 정말 일반 사용자가 쓰기에 적용할만한게 그리 많은가 싶기도 하네요.
솔직히 3G에서 4G로 넘어갈때는 이미 시장 자체가
'사용자가 답답하게 느끼는 3G보다는 빠른 인터넷'이라는 시장 니즈가 있었는데
지금 LTE 환경에서도 영상보기,게임하기 정도? 쓰는게 80-90%일텐데
지연속도까지 줄여주면서 인터넷 환경을 이용할게 있나 싶네요.
제 어줍잖은 지식으로는 VR기술 접목시켜서 스마트폰으로 근처 매장에 제품이 있는지,
또는 제품을 체험해볼수 있다던가 (ex, 내 체형 스캔해서 시제품 옷에 맞춰보기등등)
아니면 전 세계 스포츠 경기를 VR로 실시간으로 본다던가 하는정도라고 생각하는데....
(유플에서 태양의 서커스 VR 관람 같은거라고 보면 되겠네요)
어쩌면 5G가 자꾸 늦춰지는게 그에따른 인프라도 구비가 안되어 있을뿐더러 일반소비자가 느끼기에
그다지 현실성이 없어서가 아닐까요? 또 소비자 입장에서 어떤 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을까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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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가 엄청 빨라진다.. 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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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오늘 기사에 10만원대 요금제 낸다는 소식에 시민단체에서 반발하는 기사를 보고 '막상 통신사가 내봐야 사용자들은 당장 필요성 크게 못느낄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나중에 필요하면 그때 가는게 99%의 사람들이라 생각은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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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라서 나쁠 것이야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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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4G에 비해 당연히 훨씬 비싼 요금을 낼텐데 그 비용만큼의 값어치가 있느냐는 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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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냥 마케팅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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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VR은 5G를 좀 더 윤택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도구 아닐까하는 생각에 적은거구요. 또 통신사 입장에서 보면 기지국 단말기 개발,설치비용이 들어가니 본전 뽑아야 하는건 이해하지만 '횡포'라고 불릴만큼 끝가지 과도한 비용 뽑아먹고 있는건 사실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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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문제, 한계라고 생각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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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선구자가 되기는 힘들고 싫지만 트렌드에 밀리면 안될거 같고... 행복이라는것조차 정형화하려는 사람들도 많은곳이기도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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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완전히 보급이 되서 5g기술을 다 쓸때쯤이면 좋구나 느끼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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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A 말하시는거죠? 뭐 항상 마케팅이 큰 역할하죠.남들다하고 없으면 안될거 같고...혁신적일거 같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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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 lte 없을때는 3g도 좋다고 썼어요 지금 3g 쓰려면 쓰기야 하겠다만 동영상 스트리밍은 속터져서 못 쓰죠 점차 컨텐츠들의 품질이나 용량이 지금보다 더 높아질거고 만약 미래 이야기지만 스마트 기기로 홀로그램 영사나 3d 영상통화라도 한다면 지금 4g 속도로는 어림도 없죠 점차 점차 발전하는 게 맞기는 해요 당장만 생각할 순 없잖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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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필요성이야 두말할거 없는부분이기도 하거니와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는데는 이의가 없습니다. 다만 현재 당장 소비자가 필요성이 무엇이냐하는 부분이죠.LTE로도 4k 끊김없이 보기는 하는데,실제로 4K까지 구현해줄 스마트기기도 없기도 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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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에 제공할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제공할 수 있는 컨텐츠의 한계도 확 바뀔 것으로 보여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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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입장에선 넷플릭스 같은 화면 띄웠을때 바로 뜬다는거... 초고화질이 바로바로 제공된다는거 이외엔...안 떠오르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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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가 주고 비투씨에서 느끼려면 아직 멀었을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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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시민 단체에서 당장 5G 고가요금제에 반대하고 들고 일어서기 보단 기업 서비스(BtoB) 위주로 서비스 하면서 BtoC인프라를 만드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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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은 너무 빨라지고 현실은 생각보다 큰 변화가 없죠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