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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없어보이면 무시당해도 되나..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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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3-26 15:24:38 조회: 1,422  /  추천: 54  /  반대: 0  /  댓글: 76 ]

본문

얼마전에 반찬을 옆테이블에 쏟은 사건 이후

그 다다음날밤에 급작스레 부모님집 냉장고가 고장났다하여

A/S받았는데 회생불가판정이라

급하게 구매하느라 근처 하이마트, 베스트샵

이런데를 돌아다녔습니다.

 

온오프라인둘다 배송을 즉시 받을수있는곳은없더군요...

급하게 당장 고장난터라 빨리받을 수 있다면

돈 더주고서라도 사야했는데 어차피 당장 못받는데

결국 오프라인이 비싸기만하니 온라인으로 주문하긴 했습니다~

 

근데 하이마트갔다가 좀 황당하더라구요..

일반형냉장고로 원하는 용량 얘기하고 보여달랬더니

대우냉장고 하나 보여주더군요. 해당용량 이거밖에없다고..

엘지를 원하던차였기에 다른브랜드는 없냐 물었는데

"엘지나, 삼성 이런건 더 있긴한데 비싸서..."

 

아니 그걸 왜 판매하는 사람이 판단하죠?...

급하게 가느라 옷 대충입고 가기도했지만

부모님도 옷을 잘 안사시는편이라 행색이 그래보였을순있더군요.

너무 속상했습니다... 솔직히 돈이 없는것도 맞지만... 참...

 

없어보이면 이렇게 무시당해도 되나? 눔입니다.

지난번 반찬엎은 사건 때 받은 호의를

그 후 다시 다른사람에게 호의를 돌려주지 않아

이런일이 벌어진거 같아서... 며칠을 속상해하다가

뒤늦게나마 정신차리고 나눔을 진행해봅니다.

딜바다분들 늘 감사하기도 했으니 올만에 나눔을 진행해봅시다~

 

다만... 보잘것없어 죄송해요...ㅠㅠ

나냉 비타500이랑, 나냉 갈아만든 IdH 한 개씩 추첨해봅니다~

조건은 감사인사를 표현하고 좋은딜을 볼 수 있는

"레벨4"이상이신 분들 중 나냉으로 선물받기 가능한분 드립니다~

 

이번에도 레벨4야? 하시게 되는분들께는 너무너무 죄송합니다 ㅠㅠ

레벨4 어렵다면 어렵지만, 꾸준히 조금만 커뮤니티활동하시면

금방 모으니까 다들 힘내세요 ~!

레벨4조건이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거같아서..ㅠㅠ

 

아! 추첨은 4시이후 하겠습니다 ~


추천 54 반대 0

댓글목록

토닥토닥이요~ 줄도 서볼게요!

    1 0

토닥토닥 감사합니다 ㅠ_ㅠ

    0 0

나눔엔 추천입니다

    1 0

별거 없어서 민망스럽네요 ;ㅂ;

    0 0

저도 옷 잘안사서 없어보이는데 자도그냥 무시합니다 ㄷㄷ

    1 0

함께 무시했어야할까요 ... ㅋㅋ ;ㅂ;
그러고보니 마리오는 옷이 한벌인거쥬?!ㅎㅎ

    0 0

저 몇년 전에 하이마트서 냉장고 샀었는데 그 분은 막 사정 봐 주시고 얼마 할인해주시고 카드 할인 직원할인 이런 거 막 챙겨줫어요 판매원 개인의 자질 같아요 고생하셨습니당ㅠㅠ 와중에 갈아만든 배 손 들어봅니닷

    2 0

좋은분 만났네요 ㅠ_ㅠ 그렇게 챙겨주고 신경써줬으면 구매했을건데 말이죠..ㅠ

    0 0

온라인구입은 성공적이네요 훈훈하게 마무리되서 다행

    1 0

어째뜬 온라인구입으로 잘 성공하긴해서 다행이긴하네요 ㅠ_ㅠ
괜히 돌아보는바람에 속만상하고 배송일자 하루 더 늦은게 아쉬웠지만..
어째뜬 급하게 구했어도 저렴하게 잘 구했네요 ㅠ_ㅠ 감사합니다~

    0 0

그런 경우 더러 있죠. 위로드립니다. 줄은 서지 않을게요..^^!

    1 0

흑흑, 위로 감사드립니다 ㅠ_ㅠ

    0 0

250점이 머네요 ㅋㅋ

    1 0

고지(?)가 얼마남지 않았네요 화이팅! :)

    0 0

이상한 사람들은 도처에 깔려있어서 항상 경계해야되는데.. 기습 당하셨네요..
참 수준 떨어지는 직원이네요..
너누 노여워하지 마세요

나눔은 다른 분께..

    1 0

그러게요 ....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인건지 부모님은 못들으셔서..
그러려니 좋게 생각해야하는데 속이 많이 상하더라구요.
특히 부모님 옷한벌 사드리고싶어지는데 그럴 형편이 안되니 당장...ㅠ

    0 0

인성이 덜된 사람때문에 속상하셨을텐데 힘내세요.
나눔엔 추천이요 ^^

    1 0

후 ㅠ_ㅠ 시간여행을 떠나서
그냥 바로 온라인주문해버리고싶네요 ㅠ_ㅠ...힝....
저도 데리고 시간여행해주세요 ;ㅂ; ㅋㅋ 감사합니다 ㅠㅠ

    0 0

저도 티비때문에 이마트 등등 다녀왔는데,
눈을 2번이상 마주쳤음에도 본체도 안하고 설명 안해주드라구요. 기분 나빠서 홈플에서 구매했네요 ㅜ

    1 0

어이쿠... 이마트는 고객을 놓쳤군요 ;
왜 설명조차 하러안온건지, 수당이 없었나 일하기싫었나;
그래도 홈플에서 조건 좋았었나 보네요 ~ 다행이네요 ㅠ_ㅠ

    0 0

속상하시겠어요.. 괜히 자기전에 또 생각나고..
그런곳은 망할겁니다.
곧 좋은일 생기실거에요 +_+
저는 비타500을 먹고 잠깨고 싶네요ㅎㅎ

    1 0

ㅠ_ㅠ 한동안 문득문득 떠올라서 속상하더라구요...ㅠ
거기는 망해버려라 !!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ㅠ_ㅠ!!

    0 0

덮어놓고먹다보면돼지꼴을못면한다님의 댓글

 
덮어놓고먹다보면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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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추천만 드려요...
정말 속상하셨을듯...ㅠㅠ
돈있는 없는지를 왜 지들이 판단하지? ㅋㅋㅋ

    1 0

그러니까요... ㅠㅠ 그걸 왜 지들이 판단을...ㅠ
위추감사드립니다 ㅠ_ㅠ 여기서 대신 위로 많이 받네요~

    0 0

에구...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토닥토닥!

    1 0

많이 속상했는데 역시 딜바다는 사랑입니다 ~ ㅎㅎ 감사합니다 ;ㅂ;

    0 0

어디가든 사람 때문에 마상 받는 일이 많네요 ㅠㅠ

저도 사람하고 부딪히는 일을 하다보니 공감이 많이 갑니다 ㅠㅠ

    1 0

여러 사람상대하는 직업은 진짜 ....ㅠㅠ
힘내세요 ~ 화이팅 ! ㅠ_ㅠ 아자자!

    0 0

저도 안녕마트에서 김냉 샀었는데 계약전과 후의 답변이나 전화응답 분의기가 완전 다르게 느껴져서 다음에는 다른곳을 이용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나눔엔 추천만 드립니다.

    1 0

안녕마트가 Hi가 아니라 Bye가 될거같네요 저도 ㅠ_ㅠ
참... 길게 못보는사람들이 많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0 0

직원들 눈에는 사러 온 사람인지, 구경하러 온 사람인지 다 드러나나봐요. 동일하게도 손님 입장에서도 직원분이 나를 구경하러 온 사람(혹은 안 살 사람)으로 여기는지, 진짜 구매하러 온 사람으로 여기는지 모두 눈치를 채죠.

너무 마음 쓰지 마세요. 혹시라도 그 직원분이 대우 전담이었을 수도 있잖아요.

그리고 나눔에는 저도 참여합니다. ^^

    1 0

좋게좋게 생각해줘야하는데 그 뉘앙스며 말투며 행동이며..ㅠㅠ
에혀.. 딜바다에서 위로 많이 받았으니 빨리 털어야죠~ 감사합니다 !

    0 0

전자제품은 온라인이 훨씬 낫더라구요.. 실물을 못보긴 하지만 가격비교도 편하고 싸게 살 수 있어서요. 배송도 다음날부터 되더라구요. 상처 받으신 마음엔 추천! 기분 푸셔요

    1 0

괜히 돌아본다고 나갔다가 속상하고, 익일배송마감까지 놓쳤던...ㅠㅠ
위로 감사합니다 ~! 역시 딜바다는 사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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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판매원 지복을 지가 찼네요.
ㄴㄴㅇㅊㅊ입니다

    2 0

제가 돈만 많았어도! 어 ?!
그사람 쫓아내는 조건으로 ! 어?!
대량구매 해줬을겁니다 ! 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돈이 없어서 조용히 나와서 그저...
주변에 해당지점 비추하고 다닐거에요 ...ㅋㅋ

    0 0

세일즈맨보면 행색이나 무시하는 문제가 아니라 경험에서나오는 '비싼건 쓰지않을거야'라는 확률로 접근하는 사람이있는거 같더군요. 겉보기로 판단했다 생각하지 마시고 그 사람의 전문성이 덜 되었다고 생각하세요.

    1 0

일하다보면 그런 확률이 있는건 알지만
고객이 먼저 묻는데 굳이 비싸도 괜찮겠냐는것도 아니고
그런건 비싸다며 보여주지도 않으려는.. 살려던사람도 안사겠긴한데...
그렇게 생각하면 참 그사람도 애달프게 사네요...
놓치는 고객들이 얼마나 많을지...

    2 0

나눔에 추천입니다
그리고 글내용읽으니 감정이입되서..
제가다 화가나네요 ㅜ
힘내시라고 토닥토닥드려요

    2 0

ㅠ_ㅠ 대신 화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토닥토닥 감사해요 ㅠ_ㅠ 딜바다에서 많이 위로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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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서봅니다
판매자 열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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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다행인건 그상황에 부모님이 듣지 못하신거네요..
함께 화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담엔 그래도 기분좋은글로올게요~
그땐 함께 기뻐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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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좋아하는건 아니라서  추천만 드립니다.
전 개인적으로 그런취급하면 그럴돈 충분히 있다고 으쌰으쌰 합니다 ㅋㅋ
뭐.. 저 판매원은 그래도 그런행동을 하면안될탠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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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돈 충분히 있는데 왜그러냐 푸쉬넣고 클레임넣고 올걸그랬나요 ㅠㅠ
에혀... 뭐 계속 그러고 있으면 판매실적은 안늘고, 클레임이 늘긴하겠죠 뭐...ㅠ
감사합니다 !

    1 0

백화점에도 그런 직원들 꽤 있다죠  기분푸세요
나눔은 렙4가 안되서 추천만 드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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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색이 초라한 할머니 비피하게 해드렸다가 알고보니 회장이었다던 일화는
아무런 울림을 주지못하나봐요 ㅠ_ㅠ...ㅋㅋ 워낙 드문사례라 그런건지..ㅠㅠㅋㅋ
너나들이님 위로 감사합니다 ! 4레벨도 금방 다실거에요!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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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보여주면 되는데 뭔 그지같은 소릴 하고....
속상하시겠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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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요, 그냥 물어보는것도 아니고
보여줄 의향없이 더 비싸다며 그냥 딱 잘라버리고 말더군요.
기분나빠서 걍 여기선 싸게줘도 안산다싶어 나왔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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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하신거 훌훌 터시고 좋은 냉장고로 오래 쓰시길 바래요. 에궁...머 그딴...판매원 잊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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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이번에 구매한 냉장고 이런 우여곡절끝에 샀는데
오래 잘쓸수 있게 되길 고대합니다 ㅠ_ㅠㅎㅎ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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