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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오이 값이 참 괜찮죠,
여름되면 오이끝에서 쓴맛이 많이 나니, 이 맘때부터, 여름초중순까지 먹기 좋은, 오이김치 입니다!
제가 한 방법은, 과일육수도 내고, 밀가루풀도 쒀서 만들어야 해서, 손 많이 가는 레시피라, 좀 더 쉬운 레시피로 하시길, 추천해요 ㅎㅎ;
저는, 손 많이 가는 음식들을, 많이 하다 보니, 익숙하게 했지만, 손 많이 가는건 사실이거든요 ㅠㅠ
다다기오이는 취청오이랑은 다르게, 억센 가시가 없어, 소금으로 닦아주지 않으셔도 되고, 흐르는물에 깨끗하게만 씻어, 끓는물+굵은소금 섞은 물에, 잘 절여 주시면 되구요.
잘 절여진 오이를 한두번 헹궈, 채반에 세워서, 물기를 빼주시면 완벽해요.
(전 오이의 껍질이 많은걸 좋아하지 않아, 필러로 아주 살짝씩 3~4번 돌려가며, 얇게 껍질을 벗겨줘요. 다 벗기시면 절대 안되고, 얕은 가시만 제거 한다는 느낌으로.)
짠 김치를 좋아하지 않아, 소를 많이씩 넣지 않았더니, 양념소가 남았어요.....
오이를 좀 더 사와야 하나 싶은데, 끝났는데도, 끝난것 같지 않은 기분입니다 ㅎㅎ
오늘은 미세먼지가 양호하니 좋아요.
저녁엔 아이가 좋아하는, 생선을 구워줘야겠어요.
남은 오후도 좋은시간 되세요. ^^
근데, 댓글 알림이 저만 안오는걸까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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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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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정말 맛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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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넣었는데, 선호하신다니 다행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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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거 조금이라도 불편하면 젓가락도 안되는 가족들땜에 하나 씩 떼어줘야해서 할 때도 밥상에 내놓을 때도 엄마가 참 귀찮아지는 반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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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불편해서, 가위로 끝부분을 톡톡! , 잘라 준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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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중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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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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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당연히 있을거 같구요...사진으로 만들때 정성이 느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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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과일, 야채 육수 진하게 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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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금방 끓인국도 맛이 없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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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국이나, 칼칼한 찌개들은, 오전에 끓여, 저녁에 뎁혀 먹으면 더 맛있어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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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친절하셔라~감사합니다~참고할께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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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좋아하는 반찬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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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통 들고, 전주로 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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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소박이 좋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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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아직도 요리를 하면서, 책을 많이 보기도 하고, 레시피 검색을, 많이 하면서, 하고 있어서, 잘한다는 말을 들으면, 낯설고 많이 쑥스럽고 그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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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밥에 오이소박이 올려놓고 쓱싹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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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입맛 없을때, 물에 말은 밥에, 먹기에도 너무 좋아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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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소박이 정말 좋아하는데 과일육수까지 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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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척!!!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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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소박이 안먹은지 오래되었네요 맛있어보여요ㅎㅎ 여긴 종일 어둡더니 비가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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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막 비가 내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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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씩 댓글 알림이 안 울릴때가 있더라구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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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계속 그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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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심하시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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