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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공부때매 좋은동네 이사가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내가만약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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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5-26 17:02:16 조회: 909  /  추천: 7  /  반대: 0  /  댓글: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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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자식공부때매 좋은동네 갈라고 하는데
저는솔직히 회의적인데
꼭공부잘하는동네 안살아도 좀 수준낮은데서 인정받고
자존감도 생기고 자신도 괜찮구나생각하며
나중에 공부할힘이 될거같다고 생각하는데
지인은 그러면 왜 다들강남으로 이사가려고
난리냐고 자기도 돈만잇음 강남가고싶다는데
...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그런분들 은근 많더라고요
저 아는분들도 3명이나 그렇게 했어요
근데 놀랍게도 3명다 부인이 그렇게 주장했다는.ㄷㄷㄷ 치맛바람이 장난 아닌가봐요

    4 0

그 이유와 함께 부동산 지가 상승도 고려 하셨을 겁니다. 대치동, 목동, 과천, 평촌의 공통점은 살기 좋은 동네가 아니라 학군이 극강인 동네 입니다.

    2 0

덮어놓고먹다보면돼지꼴을못면한다님의 댓글

 
덮어놓고먹다보면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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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 아는 분은 길만 건너면 강남8학군이었는데 이사를 가느냐 마느냐 하다 용의 꼬리 되느니 뱀의 머리가 되겠다고 ... 해서 내신 잘 받고 의사로 잘 살고 있습니다 ㅋ
저는 별 관심도 없어 모르는데 그 차이가 엄청 크나봐요...
자기는 전학갔으면 의대 못 왔을거라고 그러더라고요...
근데 그 분은 애기가 초등학교 가기 전에는 흔히 말하는 그 좋은 학군으로 이사갈거라고 ㅋㅋㅋ

    1 0

처음부터면 괜찮을 수도 있는데 중간에 전학가는건 결사반대입니다.

    0 0

그런동네 사시는 분이 그러시더라구요.
학군내 공부 등의 분위기 무시 못하고
최소한 한단계는 높게 대학입학 한다고 그래서 가는거라구요

    1 0

저는 말립니다. 제 조카가 엄마 극성으로 강북에서 강남으로 갔는데 ....
완전 망했어요. 일단 친구관계가 절단 나니까 애가 방황하고 새로간곳 적응 못하고...
뭐...당연히 성적 차이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장난없구요...
말은 끼리끼리 어울리는거라 좋은 학군에서 지내는게 좋다라고 하는데...
말도 안되구요...조카가 그냥 착해서 반항 없이 꾸준히 강남 학교는 다녔는데...
지금 지방대 다닙니다. 뭘하는지 군대다녀 와서도 아직도 학교다녀요.
92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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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완전반데에요 ..강남이라고 수준높다고 자기가 수준높아지는건 아니라고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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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해서 강남으로 가는 것보다 대학부고나 좀 괜찮다싶은 일반학교가 더 나아요.
여자애들은 들고다니는 가방이나 신발 같은 거에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더군요. 강남은 워낙 잘사는 사람들이 많으니.
앞으로는 학생 인구가 줄어서 좀만 열심히 해도 예전보다는 훨씬 잘 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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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가서 전학이라도 가면 선생님이 와서 서랍까지 뒤지더군요 진짜 이사온건지 뭐 그렇게 하더라구요

전세 오래되서 저렴한데 뭐 학군인지 몰라도 저기 살더라구요..

진짜 부자들도 있고 아닌집도 많고 제가뵈선 80%가 집주임 없는 지역..

결국 동내 친구가 아니라 뭐..

학군요 결국 끼리끼리죠..

공부 잘해도 적정선 이하는 나중에 같이 못노는 경우도 많고..

전 뭐 어느정도 막장만 아니면 괜찮다 생각합니다.

결국 사비용으로 대기업 보내는 거죠..

이 비용을 회사들이 지불해야 하는건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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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에 교수님이 사시는데 늦둥이때문에 학군 좋은곳으로 이사하신다네요. 그들만의 리그가 있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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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도 이사갔죠 학군때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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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에 대한 믿음이나 학업 성취에 대한 한계를 안다면 어느 학군이나 상관 없다고 보지만... 대부분의 한국 부모들은 좋은 환경에 갖다놓고 경쟁심으로 매질하면 자기 자식도 좋은 학군에서 살아 남을거라 생각하는게 대부분이죠.반에서도 하위권인데 환경 탓만하고 좋은 학군 데려다놔서 겉돌게 만드는 졸부들 많이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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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살다가 조금 중학생때 낙후지역 이사왔는데

초딩동창들은 고액연봉자 친구들인데

중딩 동창은 연봉이 절반수준 입니다

뭐 그렇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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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 좋은곳 갈 수 있으면 가는게 좋습니다. 쌓을 수 있는 인맥을 무시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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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전에 저희 부모님 같으셨겠....
옆 동네 이긴한데, 부산에 명문고에 덜컥 붙어서 버스 타고 다니지말고 걸어서 다녀라고
10몇년 살다가 이사를 갔네요
그 아들은 고2~고3을 게임으로 망쳤..............ㅜㅜ
죄송합니다 부모님 ㅜㅜ
큰 효과는 못봤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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