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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니가 항암중이신데요
겨울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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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6-14 10:14:52 조회: 576  /  추천: 8  /  반대: 0  /  댓글: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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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보험? 들어둔게 있어서 치료비는 어느정도 충당이 됩니다.

실비는 없구요.

부친이 회사다니면서 간호하는데...다툼이 많은 모양입니다.

 

몇달만이라도 요양병원에 입원하자 라고 했더니

알아봤는데 보험적용되는게 없어서 월 사오백든다고도 하고

 

간병인 쓰자라고 하니 그돈너무 아깝다고 하고...

 

뭐 좋은 방법 없을까 싶어서 글올려봅니다.ㅠ


추천 8 반대 0

댓글목록

처음부터 가족이 하면 금방 지칩니다.
간병인 띄엄띄엄 이라도 써보는걸 추천해요.
가족 병간호가 지속되면 지옥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마음은 안 그런데 몸이 지쳐서 저주가 나오게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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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ㅠㅠ 안타깝네요. 요양병원이 그렇게 비싼곳이였나요.
윗분 말처럼 간병인 띄엄띄엄이라도 하고 아니면 한병원에 입원해 계신다면
한명이서 2~3명 간병해주는 시스템도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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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요양병원이 가장 좋긴 합니다...
저희는 다행스럽게 요양병원비도 보험으로 충당이 되서...괜찮았는데
부친분이 직장 생활하면서  간병하는건 되게 힘드실거 같네요.
저는 간병인쓰는걸 추천하는데...돈이 아깝긴 하지만 가족이 하면 금방 지치고 서로 더 싸우실거 같네요.
잠깐 잠깐 병원모시고 왔다갔다 하는것도 직장인들은 시간빼기가 어려우니까요.
잘 타협하셔서...좀더 나은 방향으로 결정됐으면 하네요. 빨리 쾌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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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어놓고먹다보면돼지꼴을못면한다님의 댓글

 
덮어놓고먹다보면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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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버지도 힘드시겠어요
간병 저게 진짜 지쳐요
평소에 사이가 좋았어도 환자가 이미 예민해있기때문에 둘 다 예민보스가 될 수 밖에 없음...
간병인 부르시거나 가족끼리 돌아가면서 해야해요...
아버지도 회사 다니시면 누군가 도와드려야할텐데...아마 그게 더 힘드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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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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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도 어제 2차항암 입원하셨습니다. 대학병원 통합간병서비스 병실로 입원하셨어요. 간호사들이 간병해주니 걱정 없더라구요. 한 병실당 1명의 간호사정도가 배정받아서 챙겨줍니다 1:6 비율로요 가격도 일 2만원인가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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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가 어딘가요 엄청 좋은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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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i.nhis.or.kr/ca/ggpca001/ggpca001_m05.do

여기서 검색해보시면 나오실거에요
저희 어머니는 조선대병원에 입원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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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역시 정보가 있어야 해용.
알아보고 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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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큰 병원들 통합간병병실 운영하는 곳 많으니 알아보세요. 간호사. 간병인이 병실당 배정돼요
국립중앙의료원은 비추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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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항암등 상태괜찮으시면 외래로 항암도 가능해요
신촌세브란스는 당일진료후 주사맞고 달고 집와요
바늘뽑는건 방문간호사도 있구요
아름다운동행 까페에 정보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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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가족이 먼저 지치니 간병인이 좋지만 그게 말같이 쉽게 안되져 ㅠㅠ
요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가능한 곳 있으니 찬찬히 알아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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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모친도 요양병원 4인실 계시는데 4인 공동 간병인 포함 월 140~150내외 나와요 보험은 건강보험 말고는 없고요 4~500일 리가 없어요 한번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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