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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바깥쪽에 앉는 분들 이해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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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7-03 15:34:42 조회: 5,895  /  추천: 2  /  반대: 0  /  댓글: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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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있는 분들도 계신 버스인데요.

파란색 동그라미가 승객입니다.

솔직히 여자분들인데 이렇게 바깥쪽에 앉네요

제일 뒤에 분은 안쪽에 앉긴 했는데 바깥 쪽에 가방을 놓고요.

제일 앞에 분은 이미 찍혔는데 내리지도 않는데 앞에 버스카드 찍는데에 자꾸 찍네요.

이런 분들의 생각은 뭘까요?

이해 안하려고 하는게 나은걸까요?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대놓고 햇볕들어오는 경우는 이해됨.
대신 바깥쪽에 앉고, 서있는사람 많은데 안쪽자리엔 가방 계속 올려 두는 경우는 이해 안됨.

제가 본 가장 바람직한 케이스,
통로쪽에 혼자  앉아계신 아주머니께서 남대학생 안쪽에 앉으려 하니
어디까지 가냐고 물어 보더니, 본인이 더 멀리간다고 안쪽으로 들어가심

    7 0

자기만 편하면 된다는 걸까요

    0 0

앉고 싶으면 좀 비켜달라고 하고 들어가면 되니 문제 될 일은 아님.
문제는 요새 분위기상 남자 입장에선 안쪽 들어가다 괜히 트러블생길까 망설여짐.

    3 0

사람없으면 밖에 앉을수도있지않나요.. 저같은경우에는 내릴정거장 몇개 안될때 바깥쪽에 앉아요

    9 0

서있는 사람이 많아요

    0 0

뭐 전 신경안써요 남이 바깥이던 안쪽에 앉던 그냥 제가 앉고 싶음 앉음 되는지라

    2 0

이해가 안되는데 이기심 때문이겠죠?

    2 0

그런것 뿐 아니라 이기적인분들 많아요..
공공시설 더럽게 쓰고 안치운다거나 바닥에 막 버려진 담배꽁초 자리 두개씩 차지하고 비켜달라하면 짜증난표정 짓는 사람들하며
버스 바깥에 앉는 사람은 그나마 양반같이 느껴지는....

    0 0

파란색 동그라미 창문쪽에 안 앉고 안쪽에 앉았다는 뜻인가요?  그게 뭐가 문제인가요?  저도 2인용자리 둘다 비었을땐 창가 아닌 가운데쪽에 앉습니다.  내릴때 편할려구요.  창가쪽 자리 비워놔도 앉을의지있는 사람이라면 알아서 앉습니다.

    10 0

서있는 사람이 많이 있는데 안쪽부터 채우는게 다음 사람이 앉기 편하다고 생각해서요.

    0 0

우아 난 보통 사람 서 있으면 안 쪽으로 들어가서 앉는데 혼자 두 자리 차지하는 사람들이 많구나

    3 0

공감합니다. 내리기 편하려고 바깥쪽에 혼자 앉아있는건 이기적인거 같아요.

    0 0

어디에 앉든 자기맘아닌가요?
사람오면 안으로 들어가거나 안으로 들어가라고 비켜주겠죠 가방이야 다시 자기가 챙기겟고요

    12 0

본인 편하려고 다른 사람한테 불편을 주면 안된다고 생각해서요.

    0 0

그러려니 하셔야죠 사람 스타일이 다 다른거고 여성분들이 저런경우가 많다는것도 알지만  문제될건 없다고 보구요
제가 여자라면  저도 통로쪽으로 앉을꺼같네요

    7 0

왜 통로쪽에 앉을거 같으세요?

    0 0

-귀찮아서or 이동거리 늘어나는거 싫어서
-통로쪽 사람있으면 나오기 불편해서
-금방내릴꺼라서
-창문쪽이 싫어서
이유야 더 많을수도 있구요
뭐 저도 왠만하면 창문쪽에 있고  경우에 따라 통로쪽앉기도 합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옆자리 앉을지도 모르는상황에 굳이 불편한자리를 앉을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위에 울프님처럼 하는게 최선인거같은데 말을 안거는경우가 많구요..
전 그래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창문쪽 들어갑니다

    4 0

사람마다 호불호겠죠.
전 늦은밤 텅텅빈 버스타고 짧은 거리 갈 때는 안으로 들어가기 귀찮아서 걍 통로에 앉는데 보통은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엉덩이 한 번 들썩거리는 거 귀찮아서 통로쪽 선호하는 분 많아요. 
저는 좀 않을게요 비켜주세요 소리 잘 하는 편이에요

    3 0

앞에 한참 서있으면 표정 안좋아지면서 들어가주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0 0

사람 많을 때 금방 내릴 것도 아니면서 바깥쪽에 앉는 건 그냥 자기 생각만 하는 거죠.
솔직히 좀 짜증납니다.
일일히 비켜달라고 말하는 것도 누군가한테는 스트레스일 텐데요.

    3 0

서있는 사람이 많고 자리에 앉으려는 사람이 있는데도 자리를 비켜주지않고 본인자리, 가방자리로 두자리씩 차지하는건 이기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솔직히 여자분들인데 이렇게 앉는다'고 하는 말씀을 덧붙이신건 무슨 의도인지 알 수가 없네요. 맥락에 성별구분이 필요한 경우도 아니었구요.
물론 글쓰신분이 겪은 상황에서 여자분들이 다 그렇게 행동하셨을 수 있겠지만요. 자칫하면 여성은 대부분 같은 행동을 하는 사람으로 인식 될 수 있는 글이라고 생각해서 기분이 편안하지는 않아요. 태클은 아니고 저의 짧은 생각으로는 어떠한 잘못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봤을때 그 행동 자체의 잘못을 따지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11 0

내릴 정류장 얼마 안남았는데 안쪽에 앉아있고 서있는 사람이 꽤 되는 상황이라면 저같아도 불안한데 여성분이나 노인분들은 얼마나 더 그럴까요. 그렇다보니 혼자 편하게 가려고라기보단 심리적으로 내리기편한 바깥쪽 자리를 선호하게 되는거죠. 이런 심리가 개인이기주의로 번지면 가방 올려놓고 사람와도 안치우고 그러는거 같아요.

    5 0

자기 좋은 쪽이 있는거죠  뭐가 이해안된다는건지..
누가오면  들어가게 비켜주던가 들어가 앉으면되는거고..
왜 여자분들 이라고..남자가 저러면 이해되는건가요?

    5 0

사람이 많이 서있고 적게 서있고를 떠나서
먼저 앉은사람 마음 아닌가요?ㅎㅎ
앉고 싶으시다면 이야기하고 잠시 비켜달라한 뒤에 앉으면 될일 아닌가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까요
개인적으로 사람이 많이 서있는데 창가쪽이 아닌 통로쪽에 앉았거나
가방을 옆에 뒀다고해서 그사람이 잘못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앉겠다고 말하긴 불편하고 다른사람들이 다 창가쪽에 앉길 바라시는건가요?

    2 0

햇빛
얼마 안가는경우
이동편의성
원래 탈때는 창측에 사람이 있었는데 내리는경우 등등

저도 경우에 따라선 복도쪽에 많이 앉기도 하는편이라 이해못할 이유는 없어요. 시내버스가 지정석도 아니고 창가부터 채워앉는게 배려해주면 좋은거지 의무는 아니잖아요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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