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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들이 잘 모르거나 안하거나 관심없었던 희귀어를 합니다.(산스크리트어)
그 동안 온갖 사업주들한테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면모도 많이 봤구요.
각설하고 그러다보니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데 있어
어찌보면 분야가 작아 함부로 행동/언행 못하는게 있고,언어를 기반으로 하는지라 온갖 분야가 다 섞입니다.
근데 그 커뮤니티에 여행작가들이 '한국인에게 덜 알려진 관광국가와 관광지' 책자를 낸다는
소식이 간간히 들려옵니다.
여기까지가 서론이고, 본론을 이야기하자면
그 관광지가 그루지아 입니다. 최근들어 반러에 대한 감정이 높아져 유혈사태가 이루어지기도 하고
반감의 감정이 얼마나 격한지 공영 방송에서 나와서 게스트도 아닌 진행자가
'푸틴 개@@#$(#* 쉽)#$()*(#@$' (수위 높은 욕설입니다) 해도 아무렇지 않을정도입니다.
문제는 한비야도 비난 받는거 중에 하나가 인도를 정신의요람으로 그리고
위험에 관계된 부분은 막상 여행 책자와 상반되니 쏙 빼놔서
로망만 그리고 현실의 위험성은 빼먹었다고 욕먹고 있더군요.
여행책자 로망갖고 보다가 맥 마지막장에 '현재 여행 주의국가 입니다'라고 적으면 안되겠죠.
외교부 확인해보니 분쟁 지역은 '여행 철수 권고지역'으로 되어 있네요.
물론 모든 시골 구석구석이 위험한것도 아니고...
성난 시위대가 외국인이라고 보고 웃으며 헬로 할지도 모르는거죠. 또 외국인이라고 납치될지도 모르는거구요.
막상 거기에 뼈는 못때리겠고 딜바다에 넋두리 해봅니다.
어떤 나라에 대한 로망이 있어 간다면 정치상황이나 현재 치안 정보를 파악하는것도 그 나라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정부가 있으니 어떻게든 보호받겠지라는 마음으로 위험지역 들어가는건,
'뭐 죽기야 하겠어' 하면서 8차선 도로 뛰어서 건너는것과 다를바 없다고 생각하세요. 목숨은 하나니까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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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닭다리따봉이형님의 댓글 돌아온닭다리따봉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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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수정이 필요한 듯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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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런;; 뽐뿌 안들어간지 2년이 넘었는데 아침에 깨서 정신이 없었네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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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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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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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는 전에 오지의 마법사에서 보고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나라였는데 이런 문제가 있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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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투어는 .... 본의 아니게 끊이지 않는 스캔들로 의도 않은 시청률을 끌어오는곳(?)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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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여행 가서 대놓고 맛없다, 별로다 얘기해주는 방송이 거의 없으니 시청률은 꾸준한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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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행지로서의 조지아를 세게테마기행에서 인상깊게 접했는데 이 정도 일줄은 몰랐네요. 불과 최근에 봤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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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건도 최근들어와서 붉어지긴 했어요.. 조만간 여행주의지역 되지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