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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부모님이 돌아가셨는데..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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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8-14 16:08:42 조회: 32,760  /  추천: 8  /  반대: 0  /  댓글: 26 ]

본문

 

오늘 갑자기 사고로 돌아가셨다고 카톡이 왔네요.

당분간 연락이 안 될거라고 하더니 설마 했는데... 

 

이번 주 금요일에 발인한다고 하는데 제가 어떻게 하면 될까요?

일단 장례식장 가는건데 

제가 장례식장을 한번도 안 가봐서 뭐를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안 오네요.

검색을 해보긴 할텐데...

 

친한 친구라 제가 뭐라도 힘이 되주고 싶은데

지금 본인도 오늘 아침에 한국으로 와서 정신이 없더라고요. 전화했는데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몰라서

상황 파악만 하고 일단 끊었습니다..

 

제가 뭘 하면 좋을까요..?


추천 8 반대 0

댓글목록

다른친구들한테 연락돌리고 같이 조문가면 됩니다

    3 0

발인할때 가면 될까요.. 아니면 지금 가면 될까요?
지금 가면 정신없을것 같아서요.. 가도 되나요?

    0 0

지금 가셔야해요. 발인은 장례절차의 마지막입니다.
그땐 장례식을 다 마치고(장례식장 철수) 장지로 가는 단계라서..
지금 가시고 최대한 친구들한테 연락 돌려주시고..
또 시간이 허락된다면 좀 길게 같이 있으면서 위로도 해주고 뭔가 어수선할때 도울게 있으면 도와주고 하면 좋아요.

적당히 가까운 사이면 조문만 하고 좀 앉아있다가 돌아오면 되는데
친한 친구라면 하루밤 정도 같이 보내주는것도 좋습니다.

    4 0

친구들한테 시간 되는 애들은 오늘 다 가기로 했습니다....
내일 저녁에 같이 있어야 겠네요.
갑작스러운 일이라 저도 당황스럽네요 ㅠㅠ

    0 0

식장가시면 옆에 같이 계셔주시면 힘이됩니다
하루만 있다오실꺼면 둘째날이나 발인날요

    1 0

그렇군요... 오늘 돌아가셨다는데 그럼 바로 장례식 하는건가요?

    0 0

보통 3일장을 합니다. 14~16일 
만약 화장할경우 화장장을 못 구하면 기간이 늘어날수도 있기는 합니다.

    1 0

아 그럼 오늘 바로 가도 되는거군요..

    0 0

발인할때 꼭 가시구요
시간나면 3일동안 같이 있어도 돼요

뭐 같이 있는게 가장 큰힘이에요

    2 0

그렇군요.. 시간도 많은데 같이 있어줘야겠네요.

    0 0

제 경우에는 발인날 아버지관을 친구들이 들어줘서 도움이 많이 되었구요..
시간이 많이 남으시면 계속 같이 있어주셔도 되고.. 아니면 시간날때마다 들러주셔도 되고요..
힘들때 옆에 있어준 친구들이 정말 오래 기억에 남더라구요..

    3 0

네 알겠습니다. 같이 있어줘야겠네요..

    0 0

3일장 지낸후 운구 도와줄 사람이 꼭 필요할겁니다. 오늘 조문가시고 그때만 도와줘도 큰 힘이 됩니다.

    4 0

그럼 둘째날 밤에 거기서 자야겠네요... 새벽에 발인한다고 하니까요

    0 0

첫날은 가족친지들 연락하느라 정신없어서 2~3일째 챙기는거 추천합니다

    3 0

저도 그래서 내일 가려고 했는데.. 일단 시간이 많아서 오늘 밤에라도 가보려고요

    0 0

경황이 없는중에 손님을 맞아야해서 첫날은 피하는게 좋다고 하는데, 언제 가시던 친구분께 많은 위로가 될것입니다.
윗분처럼 발인때 운구 도와주시면 좋습니다.

    2 0

네 발인날에 맞춰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 0

다들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0 0

오늘 돌아가셨으면
저녁 무렵에나 문상받을 준비가 될 겁니다.

그 시간에 맞춰
복장을 단정히 하고, 함께 갈 사람들과 방문하면 됩니다.
친구를 위로하고,
문상객이 많지않고 본인 시간이 되면 계속 있어주고
그렇지 않으면 집에 오면 됩니다.

친한 친구라니
내일 저녁 시간에 다시 가서(오전에는 상주분들도 좀 쉬어야 해서)
함께 밤을 새고 다음날 발인을 보고 오면 됩니다.
장지가 가까우면 장지까지 갔다옵니다.

    2 0

감사합니다. 내일 저녁에 같이 밤을 샐 생각이고
복장은 친구 말로는 단정하게 입으면 된다고 해서.. 지금 정장이 네이비 밖에 없어서
이걸 입어야 하나 아니면 그냥 무채색 계열로 맞춰서 입고 가야 하나 고민이네요.

    0 0

상 당해본 결과... 그냥 아무때나 가셔도 상관없습니다. 와주는것이 고마운 것이지 더 바라지 않아요.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가족꽤 있어서 그런지 운구도 큰 문제 없었구요. 화장하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4 0

직접 물어보세요. 이게 제일 좋습니다.  3일 내내 같이 있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친구가 외국에 있어서 상주를 대신한 적도 있었지요. 케바케라 그 친구분과 본인이 제일 잘 아실거에요

    0 0

일단 가서 있는 것만으로도 많이 도움이 될겁니다.

    0 0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0 0

같이 있어주고 보이는 일 돠주면 됩니다. 무리안하게 하고 아침 운구때 어르신들 추우니 속에 입을 옷 챙기란 말 한마디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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