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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임산부석은 그냥 여성전용석인가요
겨울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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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8-16 16:14:57 조회: 2,457  /  추천: 7  /  반대: 0  /  댓글: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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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은 퍼온건데...

 

매일 지하철 이용하는데 임산부석에 임산부 앉아있으면

기분이 좋아질것 같은데 단한번도 못봤습니다. 거의

 

60% 50대 이상 아지매

10% 할배 할매
20% 20~40대 여자
5% 중학생이하

5% 공석


정도의 비율인데 뭔가 잘못된것 같습니다.

성인남자는 앉아있는걸 본적이 없어요. 저도 그렇구요

차라리 서서가는데..이야기를 들어보니 안비켜주는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


ㄷㄷㄷㄷ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할말은 많지만
..... 지나갑니다..

    6 0

이 정도의 이야기는 할수 있지 않나용?
우려하는바는 알지만서도 ㅋ

    4 0

제가 뇌절합니다 ㅋㅋ

    1 0

임산부배려석이죠...
일부 몰지각한 어른들이 걍 앉으시는데
지하철공사에서도 그 자리는 배려석이긴한데 비워두는게 맞다고 얘기했어요
그러니까 앉지안흔게 속편한데... 문제는 본문이죠 뭐...

    0 0

이런 얘기 나오면 심각해 지니까 가벼운 얘기를  할게요.
밤 10시 정도라 자리가 반 정도 비어 있었는데 임신부석에 20대 초반 여성이 앉고 그 옆에 남친이 앉아서 가는걸 맞은편에 앉아서 보니 음! 딱봐도 부부는 아닌데 임신한 걸 알아달라는 건가하고 생각했었다는

    0 0

저기보면 임산부는 별로 없고
70%는 아줌마
20%는 20~30대 여자..술취한경우가  많은듯
10%정도 남자가 앉더라구요

    2 0

원래는 노약자석에 앉으면 되는데 일부(!) 연로한 분들이 지정석인것처럼 난리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고 + 출산 장려 정책 일환으로...
하지만 "배려(!) 석" 이 아닌 "눈치(!) 석" 이 됐죠 ㅠㅠ

    1 0

취지 자체는 좋다고 보는데
실제 임산부들 이용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니
이런 불신이 생기는 것 같아요

그리고 유명무실한 것이 사람이 적당히 있으면 모르겠는데
출퇴근 시간 전철에서 임산부는 그 배려석 앞까지 가기 힘들 것 같더라고요.

저는 양보 받는 것 딱 한 번 봤습니다. 용산역이었나? 자리가 거의 없고 임산부배려석만 있는 상태에서 문이 열리자.. 젊은 여성히 맹렬한 속도로 다가와 배려석에 앉더군요. 그러다가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서 왠 갑작스런 태세전환이지 했는데.. 가 자리에 앉아있는 분 가방에 뱃지가 달려있더란..

    0 0

골고루 앉아있더라구요 남녀노소할것없이
전 비어있으면 앉아요 지정석이 아니니까요
정차할때마다 임산부가 타나안타나 보고 타면 양보하는데
꽤 높은 비율로 기대안했는데 아싸 개이득이런 표정이 보여서
양보가 실제로는 거의 없나 싶기도하고
제 이미지가 자리양보와 거리가 멀었던가 싶기도 하고...
암튼 앉았다가 양보해줍니다

    8 0

그래도 요즘은 비어있는걸 많이 보긴 했는데..일부 아주머니들은 그냥 앉기도 하더라고요 아직..

    0 0

저는 남자가 앉아있는경우도 많이 봤어요 그때그때 다른가봐요 배려석이기는 하지만 임산부석은 피하고 다른 자리로 골라 앉습니다 자리가없으면 비워두고 그냥 서서가고요

    13 0

저도 남자가 앉아있는경우는 주로아저씨나 할아버지뻘로 가끔 본거같아요
젊은사람들은 잘 없는듯..
핑크핑크가 많이부담되요 ㅋㅋㅋ

    0 0

젊은 남자 앉아 있다가 80대 할아버지한테 봉변 당하는거 봤어요 80대 할아버지가 일어나라고 해도 안일어 나더라구요

    0 0

저는 남자도 많이봐서 별느낌이 없네요 ㅎㅎ

    2 0

지하철 출근하는데 남녀노소 상관없이 앉던데요. 임산부 보여도 양보안하구요. 취자는 공감하는데 차라리 노약자석에 핑크색을 칠하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1 0

공감되네야

    0 0

개인적으로 노약자석. 임산부배려석 폐지해야 한다 생각하구요.
'일부'할줌마들은 임산부석을 여자만 앉을수 있는 좌석이라고 말해요(지하철에서 할줌마가 앉으면서 좋아서 헤벌쭉하며 말하는 소리 들음) 증말 밉상입니다.
자꾸 그렇게 구분하고 그러면 반발심리만 커져요. 남자가 앉으면 욕하고 째려보고 여자가 앉으면 괜찮은 좌석이 세상에 어딨답디까?
그런 거 다 없애면 알아서 양보합니다. 안하는 사람들은 구분해놔도 안해요

    2 0

온라인상에서만 여자들 많이 앉은 사진 많이 올라오는 듯해요.
할배나 아저씨들도 많이들 당당하게 앉아있어서 현실은 좀 다르다고 느꼈네요.
애초에 노약자석을 양보하지 않는 노인들이 문제죠. 노약자석은 환자, 임산부, 아이도 앉을 수 있는 자리라고 인식시키는 캠페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네요.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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