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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몸 만드는 운동을 하면서 술을 막 즐겨마시는 타입은 아니었습니다만...
한 5년전부터 맥주 혼술에 재미들려서,
국산맥주를 2~3박스씩 사놓고 거의 매일 한두병씩 마시곤 했습니다.
병맥주 박스로 사면 편해요. 사올때도 편하고 반납할땐 더 편하고... ㅎㅎ
작은 장바구니용 접이식 카트 하나 있으면 만고 땡입니다.
그냥 맥주 한두병이라 딱히 몸에 데미지가 느껴지거나 피로감이 있던건 아니었는데,
8월 초에 잇몸에 염증이 좀 심해서 열흘 정도 소염제와 항생제를 먹어야 해서 술을 안먹었었죠.
다 낫고나서 오랜만에 감자전, 호박전에 시원하게 맥주 두 병을 땄지요. ㅋㅑ 완전 시원!
그런데 그 다음날 불꽃 장염에 걸려부렀습니다 ㅠㅠ
처음엔 그냥 배가 싸르르하고 한기가 좀 들어서 컨디션이 안좋나보다 했는데,
어느 순간 뒤가 열리더니(???) 화장실에서 벗어날 수 없었죠...
장염이 심하면 오한과 고열이 같이 오고, 그에따라 두통이 심해진다더니 딱 그 증상이더라구요.
열이 39도까지 올라가서 눈알이 빠지는줄 알았습니다...
다행히 하루만 크게 앓고나서 약의 힘으로 금방 해열되긴 했는데
그 뒤로는 습관적으로 먹던 맥주가 별로 땡기지 않네요.
어제도 오랜만에 치킨을 시키고 맥주를 땄는데,
평소같으면 치킨이 남더라도 2병 각이지만 어제는 반병 마시고 끝났습니다...
몸에서 거부하나봐요 ㅎㅎ
어쩌다 있는 회식이나 모임에서 생기는 술자리는 부득이하게 가겠지만,
(술친구도 한 명 없는 준프로혼술러임)
아마 혼술은 이제 단물 다 빠지고 끝나려나 봅니다.
맥주 안주용 과자(감자칩 류) 잔뜩 사다놨는데 걍 간식으로 우적우적 먹어야겠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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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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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술이 편해서 매일이나 하루 걸러 먹다가 쉽사리 알콜중독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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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아 이것도 중독인가?' 하는 생각도 들긴 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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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소주로 가시는겁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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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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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맥주먹다가 장염걸린적 있는데요. 아주 그냥 ㅠ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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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2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걸리다보니 그런가부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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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로도 중독될수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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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뭐든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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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로 고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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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주는 숙취가 심해서 혼술로는 한병도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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