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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하고의 대화가 빡세게 느껴질때
겨울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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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10-10 11:02:32 [베스트글]
조회: 1,320  /  추천: 17  /  반대: 0  /  댓글: 24 ]

본문

올만에 본가에 들러 밥을 먹었습니다.

 

엄:쇠고기국좀싸줄까?

나:아니. 괜찮음

엄:싸가라. 가져가면 먹는다

나:가져가봤는데 안먹음. 감량중임

엄:그래도 일단 가져가라

나:노노 안가져감

엄:싸놓는다

나:......

 

부:전기장판있슴?

나:있슴

부:온수매트 안쓰는거 가져가셈

나:노노 귀찮음 있슴요.

부:일단쓰셈

나:노노 괜찮음

부:써보면 다를거임 싸놓는다

나:......

 

뭐 이런식입니다. 물론 압니다. 뭐 챙겨주고 싶은거라는 거..

근데 이미 결론은 나 있고 나의 의사는 의미가 없다는것에 한번씩

좌절감이 느껴집니다.ㅋㅋㅋ

우리집만 이런가요?ㅋㅋ

 


추천 17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전 그럴땐 그냥 받아오고 처리방법 고민합니다.

    0 0
작성일

저희 집도 그래요.
반찬 싸준대서 냉장고 작아서 자리없다고해도
갈때 한보따리 싸놓으심;;

    0 0
작성일

저도 그럽니다 ㅋ 있는데 자꾸주셔서 주면 썩어버릴때가
있어서.. 힘들다 해도 가져가래요 ㅠㅠ

    1 0
작성일

부모님 마음은 다 같은가 봅니다.ㅎㅎㅎ

    0 0
작성일

효자가 되고 싶으시면 그냥 받아오시면 됩니다 ㅎㅎ

    0 0
작성일

그런거로 빡센 대화면 다행이죠 ㅋㅋ

    2 0
작성일

다른빡셈도 물론 있지만...ㅋㅋㅋ

    0 0
작성일

ㅋㅋㅋㅋㅋㅋ  저희 어머님이신줄요

    0 0
작성일

이런거보면
“나만 그런거아니구나...”를 느낍니다....

    0 0
작성일

나중에 엄마요리가 먹고싶어도 못먹는날이 오겠죠?
이런생각하면 현실에 충실하게되더라구요

    0 0
작성일

물론 효도르 차원에서 받는게 맞지만..
서로 더 효율적일순 없을까 라고 생각해봤네요 ㅋㅋ
인간관계 그렇게 효율적으로 살수는 없지만.ㅋ

    1 0
작성일

다들 비슷하군요~~

    0 0
작성일

그게 부모님 마음 인걸 나이 먹고 알았네요...
글 잘 보고 갑니다!

    0 0
작성일

저희부모님도 그렇습니다.
이제 저에게 안하고 제 아들에게 전이됨ㅋㅋㅋㅋㅋ

    0 0
작성일

엄마없으면 저런것도 다 부러워요 저런빡침은 언제든지 괜찮을것같아요
일단가져오고생각할것같아요

    0 0
작성일

ㅋㅋㅋㅋㅋㅋ 어릴때 생각 나네요
방학때 할머니댁에 매년 갔는데
갈땐 가방 하나 메고 가는데
올땐 앙손에까지 바리바리 짐 들고 오다가
종이 가방 찢어지고 그랬던ㅎㅎㅎ

    0 0
작성일

할머니댁에 한번 갔다오면
갈때는 빈차로 갔는데 올때는 차가 꽉꽉차서 오는게 힘들었던적이 있었네요ㅎ

    0 0
작성일

블라인드 처리된 댓글입니다.

    0 0
작성일

음식을 처드시나봐요.
전 그냥 섭취합니다.
지난글 보니 바이럴 아이디군요.

    2 0
작성일

이 좋은 글에 처먹고 라는 단어가 나올수가 있나요;;;

    1 0
작성일

아니 이거 비추를 줬는데 왜 표시가 안 뜰까요...

    0 0
작성일

저희집도  그래요..있는데도 싸주셔요.다주고 싶은 부모님마음
이해는 하지만 처치 곤란할때도 많네요..
안가지고 가면 섭섭해 하셔서 일단 싸들고 와서 지인들과 나누거나 처리하네요..^^;;

    0 0
작성일

그냥 저냥 세월이 약이지요

    0 0
작성일

ㅎㅎ 재밋네용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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