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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구합니다) 제가 성격이 이상한거 맞지요?
태풍속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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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10-14 21:01:49 조회: 1,218  /  추천: 12  /  반대: 0  /  댓글: 29 ]

본문

휴....어디서 말을 해야 이해가 빠르실지 걱정이 앞서네요

 

국비학원에 다니고있고..20명정도 수강하고있습니다

 

그중10명정도는 50~60대이고..나머지 10명정도는 20-30대 입니다

 

과목 특성상....필기수업과 실기수업이 나뉘어서 진행되고있는데요

 

약 2달전부턴 필기시험 대비를 해서 필기수업만해서....그냥 인사만 한번하고 사람들과 아는척도 거의 안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어여..(그게 편해서요)

 

이제 필기시험이 끝나니..실기수업(실기시험대비)이 시작되었는데요

 

실기수업특성상...많이 물어보고 많이 부대끼고 해야하는데요 (공간도 그렇고...흠)

 

근데 제가 그런걸 잘 못하나봐요...그냥 느끼기에...혼자 있는것같고.. 제주변에는 사람이 안오는것같고

 

이런생각을 한번시작하니....사람들 쳐다보기도 잘 못해지고...몬가 위축되고... 자존감 떨어지고

 

또 혼자네..왜케 못어울리지... 등등 시작해서 혼자만의 생각에 빠져서 수업은 못듣고 걱정만 한가득하다

 

집으로 돌아오곤합니다....

 

음...이해하기 쉽게 말씀을 드리면...저사람이 나를 어떻게 볼까... 남 의식 남 눈치를 보는거 맞지요?ㅠ

 

친구들 사이에서도 이런 비슷한 상황이 생기면...( 예를들어 5~6명 모인 식사자리나 술자리에서... 친구A 얘기로

 

재미나게 얘기하는데...어떤 표정을 해야하는지 어떻게 공감을 가져서 같이 얘기를 껴들어야하는지..

 

나에게는 친구들이 얘기 안걸면 어떡하지..ㅠ 등등...)

 

이게 쓸데없는 생각이려나요? 아님...제가 정말 사람들하고 못어울리는 문제가 있는거려나요??

 

사실 정신과 상담도 받아보고싶은데....그정도로 제가 정신적으로 병까지 있어보이진 않지만...혼자만의 생각이니

 

남들이 보기엔 문제가 있으려나 생각도 들구..

 

에휴....결론적으로 제가 사람들하고 잘 못어울리는것같아서 답답해서 글 한번 올려보네요...

 

특히 혼자 주목 못받을떄..정말 미친듯이 쥐구멍으로 숨고싶고... 창피하고 막 안절부절 못하고 난리나지요..(속에서요.ㅠ)

 

다들 이런경험 많으세요? ㅠ 


추천 12 반대 0

댓글목록

검은머리짐승은거두지말라님의 댓글

 
검은머리짐승은거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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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남 의식을 많이 하시네요 원래 한국인들이 유독 남의식.남눈치 많이본다니까 이상할 정도는 아니구요  저는 원체 남 의식 안하는 성격이라 그런 경험이 없는데 뭘 배우러 가신만큼 본연의 목표에 집중하시고 혼자가 편하면 그냥 혼자 지내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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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거리를 넘어서...심각하게 받아들여지네요 요샌.ㅠ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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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그런분 같아보이지 않았어서 놀랍네요~ 저도 낯가림이 심한편인데 혼자지내려다보니 원래 성격을 고치게 되더라구요~그런데 고쳐도 타고난성향은바뀌지 않는거 같아요 남들은 못느낀다지만 억지로 말걸고 대화하면 많이 지치더라구요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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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게 안보였군요....(사이버공간이라 그랬나봅니다...)
맞아요 지칠떄도 많지요...휴....
좀 답답한 성격에 요새 많이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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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약간 그런 성격 이였는데요.
남 눈치 보는게 손해 보는 느낌이더라구요
그래서 남의 눈치를 덜 보자란 식으로 바꿨습니다.
일단 사람들하고 대화도 더 해보고 질문도 더 해보고 하세요~
어디사세요~? 등등등 으로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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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 한번씩 해보도록하겠습니다
근데 이미 끼리끼리 친해진사람들이 보여서...제가 다가가기가 모해지는것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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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의 관계가 참 어렵습니다. 먼저 말도 한번 걸어보시고 조금은 적극적으로 하실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뭔가 계기가 있으면 참 좋은데요.ㅋㅋ
내일부터 한번 해보셔요. 화이팅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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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남일인님 댓글 너무 감사해요!
아침저녁으로 정말 기온이 낮은데요...
감기걸리지않게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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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를 바꿔야 행동이 바뀌더라고요.
그냥 이거만 기억하세요
생각보다 사람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다와
설령 관심을 가진들 그 기억은 오래 가지 않아요
정말 우스운 꼴로 비춰지더라도 그냥 하루 기억하고 끝이에요.

인생은 개썅마이웨이라는 생각으로
내 인생에서 내가 1순위라는 생각을 가지고
행동하시면 확실히 달라지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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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보검님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내가 1순위라고 생각하고 행동해야겠어여..
아이고...등신같이 사는 제모습이 좀 모지리같아보이네요..!
일교차에 감기 항상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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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을 다니면 여러 사람들과 같이 어울리는 분들이 있고 혼자서 자기 공부에 집중하는 분들로 나뉘는 것 같아요.

위에서 보검님이 말씀해주신 대로 태풍속의나님을 우선적으로 생각하시고 원하는 대로 행동하셔도 될 것 같아요.

혼자서 집중해서 공부하는 것이 좋으면 혼자 하시고 여러 사람이랑 어울리는게 좋으시면 자기 공부는 못하더라도 같이 공유하면서 공부하시고요.

용기내셔서 다가가면 같이 공부하는 사이니까 금방 친해지실 겁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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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도미닉님 말씀들으니 제가 하는대로 더 당당하게 행동할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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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 비슷한 생각이 있었습니다
타인과의 관계에 대한 고민과 착한 사람 증후군 등 많았는데요
결국 인간관계라는 것이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정리되는 부분이 많다보니.. 필요에 의한 인간관계가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것 같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필요에 의한 관계형성이 일어나게 되더군요. 필요하면 더욱 적극적으로 불필요하면 굳이..
다양한 인간관계에 너무 목매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사람과 필요한 사람은 자연스럽게 따라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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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철님 답변 감사합니다.
너무 사람관계에 못어울리는것에 제가 집착을 했던것같아요
그 상황에선 어울려야 그시간을 잘보낼수있다고 판단해서이겠지요..
좀더 당당하게 좀더 똑바로 지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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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지나고 보면 잘 아시겠지만
이런 교육 등 짧은 만남 하에 소중한 인연이 이어지기는 쉽지 않더군오. 하지만 인연이 될 사람은 어떤 식으로던지 이어집니다. 억지로 하려하지 마세요 마음 맞는 사람이 있으면 그 분과 잘 어울리면 되고요.  굳이 친하게 지낼 필요가 있나요? 교육 끝나면 남인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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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그하루를 남들처럼 웃고 떠들면서 보내야하는거
즉 저들처럼 웃고 얘기도 하면서 지내야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단정지어서 그랬던것같습니다...
지철님 말씀들으니 좀더 명쾌한 행동을 하면 될듯해요 지금처럼 이대로
다만 제 정신은 좀더 단단히 해야겠지요? 말씀 많이 와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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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동네주민이시기도하면서 종종 이런글쓰시면
비슷한 면들이 있어서 깜짝놀라곤하는데요ㅎㅎㅎㅎ

혹시 아니실수도있겠지만 완벽주의적인 성격이신가요?
주변의식도 의식이지만 저같은경우는 완벽주의적인 성격도
한몫하는 듯 하더군요.
즉, 결합시키면 난 저들에게 완벽한모습이어야하는데,
그러질 못하는건아닌지.. 실수할까봐도 두렵고..이런느낌?

저는 전공상 심리관련수업받아도봤고, 상담도 잠깐
받아본적있는데 그런것들이 더 움츠려들게하는거란걸 느꼈었어요.
물론 저랑 다르실수도있겠지만 이렇게라도 얘기해보고
털어내고 정리해보시면서 되돌아보시는것도 좋고,
나는 미처 놓치고있던 시각도 있다면 전환도되고 할거에요~
실제로 상담도 그런식이더라구요. 전문가가이끈단것뿐..
너무 위축되지마셔요~ㅎㅎ  자존감도 높이는게 좋더라구요.
하루아침에 될 쉬운얘긴 아니고 저도 힘든부분이지만요ㅎㅎ
화이팅!! 잘하고계실겁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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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님 안녕하세요
아이고 긴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잘 어울리지 못하고
특정상황이 되면 초조해하고 불안해하고 하는 그 모습이 진짜 싫으네요...
약간 소외당하는걸 못참는것같아요..이기적인만큼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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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누구 한명이라도 말을 붙였을거 아니에요? 그때 어떤 반응을 하셨는지...
반응이 이상하면 두번다시 말 붙이기가 힘들었겠죠..그러면 님이 이상한게 맞을겁니다.

보통 사람들이 모이면 인사하면서 서로간에 간단한 인사소개를 하잖아요..
그거자체가 싫으면 못어울립니다....고향이 어딘지에 대한 답을 못해줄 정도면 심각한
안면가림일테고요...위분들은 좀 나이브하게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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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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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무 도움 안될거에요..그냥 좀 남들 얘기를 듣지 마세요..들려도 듣지마세요.
그냥 신경쓰지 마세요. ...
오늘 대문나가니까 아주머니 두분이 수다 떠시다가...
제가 시간은 다가오고 그러니까 어쩔 수 없이 나갔습니다..
뒤에 들려오는 아득한 소리가...아주 명확히 들리더군요..

재가 여기 아들내미? 아직도 결혼 못하고
웅성웅성..................

이런거 화내고 짜증내고 ...그래봤자 나만 손해입니다.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야죠...조커는 원래 정신분열증이었구요..

우리는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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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이 조금 떨어지는 것 같아요.
의식적으로 라도 얼굴 철판 깔고 말하고 행동하는 연습이 필요해 보여요.

학원 수강생들이 시한부 인연이라 하더라도
그 기간동안에는 목적이 같기에
초반에 두세명 그룹으로 만들어 지내면 학원생활도 즐겁게 생활할 수 있지요.
쉬는시간, 점심시간 같이 보내고, 실습때 서로 묻고 알려주고 이점이 많아요.

이미 그룹이 나뉘어 졌고, 끼기 어렵겠지만..
실기때 좀 열심히 해서 다른 친구들 알려주면서 친해져 보세요.
아니면 혼자 수업듣는 다른 친구랑 어울려도 되구요.

혼자만의 생각에 빠져서 수업은 못듣고 걱정만 한가득하다 집으로 돌아온다 하여
걱정되는 마음에 댓글 달아 봅니다.

저도 2~3년 전에 국비학원 다녔고
제가 적극적으로 사람들에게 들이댔지만
아직 마음 맞는 두세명과는 가끔 연락하고 지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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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잘 어울렷어야햇는데
좀 아쉬움이 남아요

구구절절 옳으신 얘기에 오늘은 좀더 힘내볼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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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애는 과하고 자존감은 낮으시네요.
글 내용을 보면 온통 [나]밖에 없어요. 눈치를 보는 것도 남의 생각에 관심이 있는게 아니라 그냥 "날" 보는 시선이 신경쓰이는 거고. 친구들과 있어도 온통 "내"가 어떻게 잘 끼고 어울리는지.. 관심이 온통 "나"이네요. 너무 자기안에 틀어빅혀 있는 느낌...
그런 과도한 자기애에 비해 자존감은 또 엄청 낮으셔서 낮은 자존을 끊임없이 남들에게서  찾으시려 하시는 듯..
님이 주목 받고 싶은 것 처럼 사람은 자기 봐주고 들어주고 공감해 주는 사람을 좋아해요. 나를 빼고 그냥 저사람은 무슨 생각인지 먼저 상대에게 촛점맞춰 귀기울이고 살피고... 그러면 자연스레 상대도 나를 보고 내 얘기에 귀기울입니다.
나에게 너무 향애 있는 시선을 조금 더 세상을 향해서 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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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난왜 저렇게 못살지.. 등등으로 시작해서..
남을 비교하며 살아왔어요...
안좋은모습인데 왜 저러는지 모르겠네요..ㅠ
댓글 너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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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처방받듯이 정신과도 가벼운마음으로 가는거래요 너무 부담갖지말고 심적으로 힘드시면 한번 가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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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아무것도 아닌일인것같아서...ㅠ 항상 망설였는데
댓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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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주목받는 경우엔 어떤가요?
그땐 물만난 고기처럼 반짝 반짝 빛나신다면
뭔가 주목받을 수 있는 일이나 자리를 찾아서 장점을 키우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잘 어울리지 못한다기보단 오히려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으신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건 제 경우가 그래서 그런부분에서 공감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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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주목받는거 좋은것같아요
제가 완벽한 준비상태이거나 자신감있을때요^^ㅎㅎ
님말씀들으니 제가 약간 적당히 주목받는것도 싫어하진않는듯합니다..
댓글 너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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