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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바쁘니 지름이 줄어드네요
Nabe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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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11-10 05:20:23 조회: 383  /  추천: 2  /  반대: 0  /  댓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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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랩에서 유전학.. 뇌공학... 뇌공학.. 뇌영상학.. 인공지능학, 또 뭐냐.. 사이 그 어딘가의 주제들을 다룹니다. 따라서 수행하는 과제들이 제 학과에 완전히 맞는 주제가 없으니 관련 공부를 하며 랩 과제 쳐내다보면 대학원 수업이 중요하지 않다지만 몰아서 따라가기 힘들고.. 아이고 학교에서 국제 학회가 진행되니 제가 자원봉사 해야지요 네... 월급이야 풀로 채워준다지만 링크#1에 따르면 그조차 사실 과거의 상한선... 물론 저게 최고임금 같은 것은 아니고 더 복잡하고, 원래 기업 끼면 더 받을 수 있다지만, 학계에선 사실상 최고임금의 지표로 취급되던 질질 끌던 문제를 이번 정부에서 저렇게 상한을 없앤 것만 해도 엄청난 변화지만, 제가 아직은 +a 개념 말고 기본 월급을 과거 상한선 이상 받는 분을 못 뵈었네요. 핫한 학과라 국가 지원을 받는데도 같은 학교 같은 과인 옆 랩은 과거 상한선 수준도 못 맞춰주는 것을 보면, 또 교수님 인성을 보면 정말 축복받은 것을 알지만 버티기 힘드네요. 

 

이렇게 쓰니 바쁘면서 돈도 쪼달리니 지름이 줄어드는 것으로 보이겠지만, 사실 회사처럼 다니던 저번 대학원에선 일이 더 적고 월급도 더 적었지만 엄청 질렀거든요 허허.. 궁리할 시간이 많아서.

 

 

 

11월 각 오픈마켓 혹은 쇼핑몰의 짭블프 이벤트...

 

11월 1일 딱하고 질러도 죄다 취소시키니 관심 없어진 부분도 있지만

벌써 어느 오픈마켓의 쿠폰 세 묶음 중 마지막 묶음 기간이군요.

 

사실 생필품이라도 사면 나쁜 가격은 아닌 것인데, 그 고민할 시간조차 없는게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돈 남아돌면 최저가 확인 안하고 살텐데.. 새벽에 퇴근하느라 택시비 내기 바쁩니다ㅠㅠ

 

 

 

평소 기다리던 어느 마트의 오픈 이벤트는... 하필 예비군날

옮길 수 있던 날 중 하나는 모 병원 교수님팀과의 미팅날ㅠ

 

이럴 땐 대한민국에 남자로 태어난게 좀... 그냥 씁쓸해지네요. 이게 어떤 분들처럼 세상 전부가 그 논리로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99% 빡친 상태에서 1%를 완성해줘서 아 ** 좀 내버려둬 너까지 그래야겠냐 ** 쫌!! 이런...

 

 

내용이 또 산으로 가네요. 눈이라도 붙이고 출근해야쥬..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힘냅시다요 그래도 오늘은 일욜입니다 푹쉬셔요

    1 0

힘내세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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