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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공법을 쓰는 사람을 본 적이 거의 없는 듯...
오후의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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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12-28 18:30:59 조회: 3,175  /  추천: 1  /  반대: 0  /  댓글: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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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가구 하나를 주문했는데... 품절이라고 연락..

사실 품절이면 품절 사유로 그냥 판매취소 하면 되는데

꼭 서로 번거롭게 연락해서 구매취소를 시키려 하네요.  

 

판매거절 기록 쌓이면 아무래도 패널티가 있다는 건 알고 있지만  

그렇다면 상황 설명하고 정중하게 부탁을 했더라면 못해줄 것도 아닌데....  

 

저렇게 은근슬쩍 그냥 넘어가려는 수작들로 다가오면 절대 안해주네요...

 



 

"취소하시는게 나을 듯 싶네요" <= 여기서 딥빡...

그 이후 한 말들도 하나하나 다 딥빡이긴 한데...

사실상 우리나라 판매자들 중에 이런식이지 않은 사람을 거의 본적이 없는 거 같네요....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저 말 하고나니 그 이후 아무말 없이 몇분있다가 품절사유로 판매취소 처리를 하시더군요. 일을 정석대로 처리하는 것을 바라는 내가 왜 내가 찜찜해 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3 0

이왕 대놓고 말한거 정중히 부탁하지...

    1 0

'고객님 정말 죄송합니다 판매자가  취소처리를 하면
스토어에서 패널티를 받게됩니다
너그러운마음으로 이해해주세요 '

이이상 정중할수가 있나요?

국내쇼핑몰, 오픈마켓에서
구매자로서의 신용도패널티는 들어본적이 없네요
이베이같은 해외직구도 수개월에 한두건의 구매취소정도는
아무영향이 없는수준입니다

    11 0

저도 아래쪽에 말한신거 정도면 판매자로서는 충분히 정중히 말씀하신거 같은데 ㅎ.... 국내에서는 솔직히 구매자 신용도란게 무의미에 가까운지라 저런경우면 저는 그냥 제가 취소하곤합니다.

    3 0

저도 그런줄 알고 있었는데요 아주 예전에 옥션인가 11번가였던가 처음으로 이런 비슷한 문제로 상담원에게 문의중에 제가 취소할 경우 구매자 신용도 점수가 깍인다고 안내받은 적이 있어서 국내도 이베이 따라가는건가?? 좀 황당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0 0

고의로 환불을 악용하는 수십건씩주문해서

일부러취소하는등의 악용이 아니라면

구매자신용으로 패널티를 받는사례는

국내온라인쇼핑몰에서 듣도보도 못했습니다 


이베이경우에 구매해놓고 결제를 안하는경우

판매자동의하에 캔슬이 되는거지 

판매자동의하에 거래취소는 아무영향이 없어요

 구입해놓고 결제안하고 거래지연시키면

이베이시스템에서 패널티가 누적되는데

이 조차도 경매참가불가같은 소소한 패널티지

몇달지나면 사라지는 그런 작은 불이익일뿐입니다

    1 0

구매신용에 대해 말씀하신 사항들 알고 있구요 구매자신용에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래서 본문에도 처음부터 태도가 좋았다면 못해줄일 아니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근데 이미 판매자 첫말에서 저의 양해는 끝났네요...

""취소하는게 나을 듯 싶네요" <= 협박일까요? 취소하는게 나을거라니.. 그럼 내가 취소 안하면 돈이라도 떼이거나 불이익이라도 받는단 얘기일까요? 도대체 취소하는게 누구에게 나은 선택이라는 걸까요??? 제가 아니라 본인일텐데... 저런 태도로 얘기할 수 있는 건지..??

그래서 내가 판매취소 하시라고  "판매 취소 하실 수 있지요?" 말하니까...
"고객님이 처리하시면 취소처리 됩니다" 라고 했죠. 한번더 저더러 처리하라고 하죠? 부탁하거나 양해를 구하는 형식도 아니죠... 그냥 무조건 제가 처리하는 것만이 방법인 냥...
그래놓고 뭔가 아차 싶었는지 태도를 바꾸는데요...
님이 더이상 어떻게 정중하냐고 말씀하신 그 말도 여전히 자기 책임은 아무것도 안지고 있는 태도입니다. 갑자기 자기 사정만 이야기하죠. 내가 패널티 받으니까.. 라고...  그리고나서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 " 라고... 저는 이것도 대단히 말을 잘못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원칙대로라면 판매자가 판매취소 하는게 정석의 방식입니다. 제가 저에게 이익이 될 무언가를 요구한 것도 아니고, 그냥 정석대로의 일처리를 해달라 한게 너그럽지 못한 건가요?
본인이 남에게 이미 미안해야 하는 상황에서 양해를 구할 때는 단어선택에 평소보다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판매자는 끝까지 자기 책임과 잘못에 대해서는 한번도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죄송합니다라는 말에도 내용이 빠져있죠. 무엇이 잘못이고 무엇이 죄송한지... 도대체 어디가 정중하다는 것인지... 저런 태도로 "죄송합니다"만 붙였다고 더할나위없이 정중한 것이 되는 거라면 일본도 우리나라에게 사과말은 했었으니 끝났다 할 수 있겠습니다.
일일이 설명을 드려야 하는 상황이 좀 슬프긴 합니다. 제 표현이 미천하여 이해가 잘 안되신다면 "제대로 사과하는 법" 등등을 검색해서 보시면 좋을 수도 있겠네요.

    1 0

저 정도면 충분히 납득할만한 사정입니다

바람님도 판매자쪽의 거래취소가
불이익이 생긴다는걸 알고있으면서
더 죄송하게 더 진심을 담아 굽신버려봐라
이정도밖에 보이질않네요 

주문하고 기간이 장기간 소요된후에
연락이 왔다거나 저 거래로 인해 또 다른
싸게살수있던 기회를 놓쳤다거나 한다면
기분이 더 상할수는 있겠는데

재고부족으로 인한 거래취소가 정말 드문사례도 아니고

누구나 겪어본일인데  이렇게 민감히 사과의 자세를
따지는건 제가 보기엔 갑질같네요

이베이에서도
미안한데 재고가 없다 주문취소해줄테니
피드백좀 부탁할게
쏘리에 몇단어붙이고 끝입니다

이런경우가 블프때 수두룩합니다

온라인상거래에서 이런 관용도 못보여준다면
매장찾아가야죠

    2 0

갑질이요? 으허허허... 제 표현이 많이 미진했던 모양입니다. ;;;  전 품절이 된 상황을 따지는 것도 아니구요. 어떠한 굽신거림을 요구하는것도 아닙니다.
제 글의 제목을 보셔도 정중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정공법"을 택하지 않는 걸 말하고 있습니다.

" 미안한데 재고가 없다 주문취소해줄테니 피드백좀 부탁할게 쏘리에 몇단어붙이고 끝 " <= 이정도만 되도 전 좋은 피드백 써주겠네요... "잘못 없는" 구매자에게 악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구매취소를 일방적으로 요구하고 있지 않고 자기가 책임질 부분은 책임지겠다고 말하면서 부탁하니까... 이게 정공법입니다.

근데 제 판매자는 제가 선택할 수있는 다른 방법을 감추고 자기에게 유리한 방법만을 저에게 제시했죠. 심지어 "그러는게 나을 것"이라며.. 마치 내가 취소 안하면 뭔가 잘못될 것 같은 분위기 까지 풍겨가면서...

문제는 정중함의 정도가 아니라 귀책사유가 있는 쪽의 "책임지는 자세"입니다.

님이 예를 든 이베이 판매자는 본인이 시스템상으로 감수해야 할 부분에서 책임 지겠다고 먼저 이야기 했으니까 쏘리에 몇단어 붙여도 충분히 납득이 되죠.
본문의 제 판매자가 님이 "더이상 어떻게 정중해?"라고 느낄만큼 굽실거릴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자기 책임은 아무것도 지려고 하지 않으면서 대충 말로 때워 책임을 구매자에게 전가하려고 하기 때문은 아닐런지요?

전 오히려 판매자가 당당하시길 바랍니다. 책임질 건 지는 자세로 말이죠. 그 위에 부탁을 한다면 흔쾌히 말없이 들어줄 겁니다. 다들 그러시겠지만 저도 서비스나 태도에 약간 불만이 있어도 웬만한건 이해하구요 서비스 평가 해야 하면 늘 만점(매우만족) 줍니다.  힘들게 일하는 분들이니까.. 라는 생각으로요.

하지만 얄팍하게 감추고 속이려 하는 건 용납 안돼요.

그런 것에 대한 좋은게 좋은거식의 관용은 오히려 사회에 악영향을 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편법과 부패의 근원이 될 수도 있구요.

    1 0

이베이를 안하시는거 같은데

실제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면서

포지티브 피드백을 부탁하는건 판매자 점수가

떨어지기때문에 그렇습니다 

레이팅이라 그러는데 해당셀러와의  거래에 만족을

표시하는 구매자의 비율을 말하는것이라

99%유지하는게 정말 어렵죠

판매자가 일부책임진다 이런게 아닙니다

재고가 없어 물건못보내줬지만

거래점수 잘좀 줘라 이건데요

    1 0

그러니까 패널티를 안받기 위한 꼼수와 솔직함 선상에서 부탁하는 것과 차이라구요.
최소한 취소하는 일처리를 상대에게 미루지 않으면서 패널티는 감수하잖아요. 그 위에 평판 나빠지지 않도록 부탁하는 거구요. 전 소박하게 그정도만 되도 된다구요.
또 부탁하는 사항이 다른게 점수 좋게 줘라는 내가 무시해도 되는 요청이지만 취소해달라는 그렇지 못한 요청이죠. 왜냐면 거래취소가 되기 위해선 판매취소든 구매취소든 한쪽이 해야할 일이니까... 그래서 점수잘주라는 부탁은 그냥 다른 이런저런 안내 보낼 때도 가볍게 습관처럼 붙여서 보내죠.
제 판매자는 겉으론 정중한척 하지만 내용을 보면 자기 불리한 사항은 쉬쉬하며 오로지 패널티를 피하기 위해 취소처리하는 일처리마저 상대에게 떠넘기잖아요. 이거에 아무 문제를 못느끼는 분들이 많다니 참 놀랍네요.
지난 번에 떨어진 현금 고액 꿀꺽했다 잡힌 사람 기사에 댓글들 때문에 놀랐던 글도 여기 썼었는데 ..정말 사회 전반의 윤리의식의 기준이 낮아지나 보네요...

    0 0

자꾸 상상을 덧붙여서 이해를 하시는거 같은데 한번 가입해서 해보시기라도
하면 좀 납득이 되시겠네요
자꾸 옥션 지마켓같은거랑 유사하게
생각하시니 그래요

포지티브 피드백이 핵심이고
거래취소는 의미가 없습니다
이베이는 결제와 주문이 별개입니다
주문만 하고 결제는 별도로 할수도 있구요  국내쇼핑몰에 대입해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1 0

그래서 제가 문제라고 느끼는 핵심적인 부분에 뭔 상관이 있다는 건지요??
그리고 님이 이베이 경영자나 개발자가 아닌 이상 서비스를 다 안다고 생각하는건 오만일 거 같네요.

    0 0

별것아닌 일인데  판매자의 태도를
흠잡는게 비정상으로 보여서 그렇습니다  인터넷상거래의 시초라 할수있는
이베이에서도 별거아닌 문제아닌 문제로 여겨지는 사안을 구매자 패널티같은
말도안되는 이유로 확대해석해서
판매자의 태도를 흠잡는게 비정상으로
보입니다
저 판매자도 저렇게메세지를 보냈는데도 이상한 이유로  되묻는거보고
 일반적이지않은 소비자라
여겨서 판매취소를 했겠죠
저 상황에서 판매자의 윤리의식까지
꺼내는거보면 온라인구입안하는게
맞는거같고 손님한테 업드려서 깍듯이 대하는 백화점같은곳만 가셔야죠
요즘은 통신사콜센터같은곳에서는
고객한테  자필편지보내고 그런다던데
비대면거래에서 약간의 표현의
늬앙스의 차이도 못받아들이는건
인터넷구입은 안하셔야죠
이래서 점점 고객센터 같은곳들이
소비자대응을 ai로 하나봅니다

    1 0

아... 다름을 "비정상"으로 치부하는 편협한 태도를 가지신 분이셨군요. 더이상 대화는 무의미해 보이네요. 판매자에게 향한 관용이 저에겐 적용되지 않나봐요?
무슨 특혜요구도 아니고 원칙적인 일처리 요구가 비정상이라니... 거꾸로 돌아가는 세상이군요. 원칙의 무시는 적당히 "유도리"라는 이름으로 포장되고, 원칙을 내세우는 사람은 꽉막힌 사람으로 비아냥의 대상이 되는 이 사회 단면을 님이 극명하게 보여주네요.
그렇게 말해도 아직도 절 무슨 바짝 엎드려 설설 기길 바라는 사람으로 말하는 걸 보면 이해력도 영...
관용을 애기하시려면 조 밑에 로켓님 정도의 태도는 본받으셔야 할 듯...

    0 0

예 이 대화 그대로 복사해서 판매자한테
보내보세요

고객님덕에 많이 배웠습니다라고 하면

님덕분에 상도의를 제대로 깨우친

판매자하나 만드는거 아니겠습니까 ㅋㅋ


주문취소하나로 몹쓸짓만 배워먹은
수작부리는 판매자 만들기 잘봤구요

원칙,도리, 예의 따지시는데 판매자도
한명의 개인이라볼수있는데 당사자모르는
다른공간에서  단어하나하나 곱씹으며
수준이하라고 폄하하는 바람님은
인간으로써 예의가 100%라 할수있을까요?

바람님은 이걸 하나의 이야깃거리고
흥미로운소재로 쓰셨겠지만 제가보기에는
다른의미의 진상에 가까워보입니다

    1 0

이 댓글은 그냥 스스로 인격 드러내며 무너지시는 댓글이라 뭐 딱히 할 말이...

    0 0

진상은 자기가 진상인줄 모릅니다
당연한거라 생각하죠
판매자가 정말 개선이 필요하고
잘못되었다 생각되시면
여기서 깔게 아니라
길게댓글단것들 고대로
판매자한테 보내보세요
판매자도 느끼는게 있겠죠

그래야 님이 상상하는 또다른 피해자를
막을수있는거 아닙니까

    0 0

첫 문자의 낫겠다 라는 표현은 아마도
언제입고될지 모르는데 돈지불하고 기다리느니
취소하시는게 낫지않겠냐는 의미같아요
예전에 비슷한일 있었는데, 취소말고 다른방법이 뭐있냐고 물어보니
그냥 기다리시는 방법인데 언제입고될지모른다해서
그냥 기다린다고하니 한달쯤후 받은적도있어서요 ㅎㅎ

개인적으로 보기에는 첫문자도 크게 문제없었고
답장보내신것&받은것&업체처리 다 문제없어보이지만
판매자의 두번째문자와 세번째 문자가 순서가 바꼈으면 좋았겠다 싶네요

    2 0

아 그런 의미에서 "낫겠다" 인 것일까요... 그렇담.... 저의 선택지를 정확히 설명했더라면 좋았을텐데요... 전 좀 걸려도 기다릴 의향 있었는데... 찾고 찾다 제가 딱 찾던 형태라서.... 여러모로 아쉬운 판매자 대응이네요.
낫겠다가 키타인님이 말씀하신 그 의도라면 마지막에 제가 "내가 취소하고 싶어하는게 아닌데"라고 말했을 때라도 기다리는 선택지를 알려줬으면 패널티 받을 일도 없을텐데요...
어쨋든... "낫겠다"는 그렇게 이해하더라도, 자신에게 불리한 선택지를 감추고 구매취소를 일방적으로 요구한 점은 바뀐게 아니라서 전 여전히 문제라고 생각해요.

    0 0

제가 보기에도 딱히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저 정도의 판매자면 그나마 나은 편이죠. 동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취소시키거나 재고 없으면서 며칠간 돈만 묶어놓고 고객이 직접 문의하기 전에는 아무 연락 없는 판매자도 있는데 저 정도면 충분히 매너 있어 보입니다.

    1 0

아.. 관점이 완전 달라지니 이렇게 전혀 반대의 생각이 되는군요... 참고하겠습니다.
전 물건 품절이면 걍 연락없이 알아서 취소시켜 주는게 낫습니다.. 취소하면 어짜피 취소사유포함한 알림이 오니까요... 그게 원래 시스템 상의 운영방법이기도 하구요. 사람 번거롭게 톡보내서 이렇게 해달라 저렇게 해달라 하는거 자체가 저한텐 민폐거든요.
그리고 저는 ‘의도’를 중하게 보는 편이라... 그 사람이 그렇게 톡을 보낸건 패널티를 피하기 위해 절 구매취소 시키는게 목적인 것이 첫 문장에서 너무 드러나서 더더욱 별로였네요. 미안한 마음으로 품절을 알리고 싶었다면 제가 가장 편하게 취할 수 있는 방법을 숨기지 않고 안내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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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 말씀대로 판매자 입장에선 고객이 무작정 기다리게 하는 걸 방지했을 수도 있습니다.
사람 속을 모르니 무조건 나쁜 의도로 단정지을 건 아닌 듯해요.

저 판매자가 뭐 상식밖의 대단한 일을 요구한 것도 아니고 그냥 품절이니까 취소하는 게 낫다고 했을 뿐인데 저 정도는 서로 좋게 이해하고 넘어가는 편이 제 관점에선 좋다고 봅니다.
판매자 입장에서도 이유 없이 강제로 취소시키는 것도 아니고 품절이라는 어쩔 수 없는 이유로 취소하는 거기 때문에 이왕 취소하는 거 페널티 없었으면 하는 작은 욕심을 가진 걸 탓하라면 탓할 순 있겠죠.
취소하는 게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라고 할 정도로 어려운 것도 아니고 버튼 하나만 누르면 되는 거잖아요. (구매자에게 페널티 있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나쁜 의도로 같은 제품을 반복해서 취소, 재구매하지 않는 이상)

물론 모든 사람이 FM대로 딱딱 움직여 주면 좋겠지만 그게 불가능한 세상에선 진짜 누가 봐도 미친짓이 아닌 이상은 너그럽게 넘어가도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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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관점 존중하고 다음에 같은 경우가 있을 때 한번더 절 생각하게 만들어 줄 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다만 초반의 대응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만 취사선택해서 안내하는 거에 문제를 느끼는 거에 무작정 너그러워야 한다는 건 저에겐 어렵네요. 우리나라 병폐의 큰 원인 중 하나가 이런 이상한 관용이라고 생각해서요. 
전 기본적으로 의도치 않은 실수나 잘못은 전혀 따지지 않아요. 품절은 저에게 아무런 문제가 안됐어요. 하지만 의도한 눈속임 편법은 싫더라구요.
대가리 크기 시작한 중학교 시절부터 아플 때 부모님이 아버지 친구가 하는 병원 가서 누구 아들이라고 말하라고 해도 그건 아는 사람이니 우대해 달라는 것 같아 싫어서 딴병원 가던 이상한 성격이라 그런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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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판매자가 자신들에게만 유리한 방식으로 안내를 한 거 같지가 않습니다.

제가 수많은 온라인 쇼핑을 경험하면서 품절됐는데 바로바로 알려주는 경우 거의 못 봤습니다. 질질 끌다가 왜 안 오냐고 문의하면 그때서야 품절이라고 알려주는 경우 부지기수였는데 저 판매자는 일단 고객 기다리지 않게 한 것만으로도 자기들만 생각한 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제 생각엔 판매를 업으로 하는 사람 입장에서 계속 그걸로 생계를 유지해야 하니 고객한테 솔직하게 사정 봐달라고 한 게 뭐 그리 큰 잘못인지 모르겠습니다.

눈속임, 편법이라고 하셨는데 뭐 교묘하게 돌려말한 것도 아니고 솔직하게 페널티 받으니 너그럽게 이해해달라고 말했는데 너무 확대해석하시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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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페널티 받으니 너그럽게 이해해달라고 말한" 것은 마지막에 가서입니다. 앞에서 이미 두번 바르지 못한 안내를 시도한 후에요... 첫문장에 대해서 바로 따지지 않았고 그저 "그쪽에서 취소처리 할 수 있지요?"라고 판매자 취소할 수 있는거 알고 있다고 말을 했는데도 다시한번 다른 설명 없이 구매취소 하라는 식으로 나왔다가 뭔가 아차 싶은지 잠시 후에 부탁조로 태도를 바꾼겁니다.
일단 구매자가 취소하는 처리를 부탁하는게 기본적인 본인들의 업무방식이라면 최소한 처음부터 솔직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상 발생 시 안내를 빠르게 하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인데... 기본이 안된 경우를 많이 겪었다고 (저는 겪어보지 못했습니다만) 스스로 기대수준을 낮추는게 과연 능사일런지요... 귀찮아도 그런 부분은 피곤하게 따져 주면 이후 다른 구매자들의 피해를 줄이는 일이 될 수 있다는 관점도 있다는 점 생각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저도 하루에 많으면 수만건 택배발송을 내보내는 유통회사에 오래 근무 했었고 관련하여 배송이나 제품문제와 관련한 고객응대도 일상으로 했었는데요.. 그래서 저 판매자의 대응이 더 뜨악하게 느껴지는게 있어요...
어쨋든 이글 쓰고 나서 저에게 공감하시는 분보단 저런 걸 걍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시는 분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된 점은.. 저로선 또 좋은 경험이네요. 내가 제대로 설명을 못해서 다들 공감을 못해주나? 하는 마음에 댓글들에 항변(?)을 해 보았지만 뭐 이해의 문제는 아닌 듯 합니다.
저도 좀 더 유연하게 생각할 수 있도록 성찰을 해봐야 겠어요. ^^;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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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킬 건 지키면서 살자는 주의라 어떤 심정이신지는 이해합니다만, 저 판매자가 상도덕을 무시했다고 할 만큼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드린 말씀입니다.
또한 걱정해주신 건 감사하지만 전혀 스스로 기대치를 낮추고 살지 않습니다.
쇼핑할 때 항상 냉정하게 후기 쓰고 클레임 거는 편이니니까요.

다수의 의견을 꼭 따를 필요는 없지만 판이하게 갈릴 땐 한번쯤은 돌아보셨으면 합니다.
요즘 세상에 개념을 상실한 인간들도 많고 작성자분도 정공법을 쓰는 사람을 본 적이 거의 없다고 하셨는데, 저정도 가지고 까달라고 공론화시키는 건 너무 엄격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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