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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자친구 따라서 백화점 명품관을 구경다녔어요
두 가지 놀란 사실이 있는데
첫 번째로는 가격이 생각보다 쎄더라는 거
오늘 루이비통에 뭐 보러 갔다가
가방 하나가 있는데 이뻐보이더라구요
가격표 보니 490만
허거덩
두 번째로는 줄을 서서 구경해야 하더라는 거
저번에 구찌 가보려다 대기가 한 5팀 있길래
프라다는 줄 없어서 프라다 갔다가
다시 구찌 가니 줄이 한 3배는 늘었더라구요
오늘은 현대백화점 갔는데
루이비통에 대기 한 10팀 있어서 딴데 구경가려고 돌다가
샤넬엔 사람이 없길래 가보려고 했더니 대기 받고 있다고 순서 되면 연락준다는데
34팀인가 앞에 있더라구요
옆에 에르메스도 마찬가지고
백화점 명품관들이
안에서 보는 손님들한테는 좀 여유있는 모습으로 보이고 싶기도 할거고
사람 몰리면 시장판되는걸 방지하고
직원이 고객들에 붙어 안내해주고 뭐 이런걸 위해서 줄 세우는 것 같은데
여자친구는 200,300씩 쓰려고 하는데 이렇게 줄서서 기다려야 하면 별로 사고 싶은 마음 안들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싸게 주면 기다려서 사겠지만요 -_+ㅋㅋㅋ
저는 관심분야는 전자기기 이런거라
저런 해외명품 이런거엔 관심도 없어서 가격대도 잘 몰랐는데
최근에 구경가보니 더 관심 없어질 것 같더라구요
저와는 안맞는 것 같습니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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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어놓고먹다보면돼지꼴을못면한다님의 댓글 덮어놓고먹다보면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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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요즘 2-30대가 명품 쓸어담는다고 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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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백화점들을 명품관들이 받친다고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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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가 나름 가격대비 접근하기 쉬운 브랜드라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 같더라구요. 힙합 하는 친구들도 그렇고.. 어린친구들도 그렇고. 저는 구찌는 별로ㅠㅠ 저는 그래도 모임이나 결혼식 가는 용으로 한두개는 있는건 좋은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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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자친구랑 그 얘기 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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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를 굳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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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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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동네 백화점에도 루이비똥은 줄 엄청 길고 구찌도 몇팀정도 줄서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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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퀘어도 구찌 줄 항상 어느정도 유지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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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는 저렴한편에다 상품권행사도 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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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상품권 행사가 또 있군요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