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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시절
저도 피아노 학원도 꽤 다녔고
학교 음악시간에 있는 각종 실기평가에 성적이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동요 부르기도 괜찮았고
피아노 학원도 다녔었으니 기본적인 연주도 되었고
리코더나 하모니카도 잘 부는 편이었고
남들보다 뛰어나진 않았어도 기본 이상은 하던
제게 음악시간은 괜찮은 시간이었어요
그렇게 6학년이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 접하는 아이템이 있었습니다
단소였습니다
저는 휘파람도 못불어요. 지금도 못붑니다
이런식으로 소리나는거는 못하겠더라구요
단소가 소리가 진짜 전혀 안납니다
어쩌다 크리티컬 뜨면 한 번 나는 정도
음악시간에 단소를 불고 있으면
친구들이 소리날 때 나는 안나니까 좀 조바심 들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여러므로 안좋아하는 악기였어요
그런데 음악선생님이 단소로 실기평가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곡 하나를 외워서 부르는게 평가였습니다
평가 전에 학원 다녀와서 집에서도 연습을 하곤 했는데
연습을 해도 소리가 안나더라구요
저도 노력을 했는데 안되는거니 할 수 없이
곡이라도 외우려고 곡은 다 외워갔습니다
잡을 수는 있는데 다 소리를 못내는 상태로 간거죠
학교 가서 평가 시간이 되었는데
소리가 안나니 소용없다고 그냥 빵점을 주시더라구요
그 때 반에서 1,2등 하던 시절이라 빵점도 좀 서럽기도 하고
단소가 너무 꼴 보기 싫었어서 그 뒤로 한 번도 단소를 분 적이 없어요
아직까지도요 ㅡ.ㅡㅋㅋㅋ
지금도 소리 못 낼지 궁금하네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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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는법 듣고 처음부터 부는데 성공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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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거기서 끝까지 못부는 아이를 맡았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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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 정말 열심히 노력했으나 절대 극복할 수 없었던 게 이단뛰기랑 단소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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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단소로 손바닥 맞았던 기억도 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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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단소 소리는 났으나 곡외우는게 너무 어려워서 포기하고 시험때 소리 못내는 척하고 몇대 맞고 말았네요 ㅎㅎ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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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소로 손바닥 맞은 기억밖에 ㅜㅜㅜ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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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소불기 과제는 백도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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