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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무신론자인 게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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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2-21 11:47:08 조회: 361  /  추천: 4  /  반대: 0  /  댓글: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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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태어나서 얻은 행운이랄 게 마땅히 없지만

무신론자인 건 그나마 행운이라고 생각하네요.

집안에 종교를 가진 사람이 없었던 게 컸죠.

종교를 가진 분에게 죄송한 말씀이지만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현재 삶에만 충실할 수 있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동감합니다. 분가한 가족과 그쪽 부모님까지 아무도 안믿어서 행복하네요. 적어도 종교문제로 다툴 일은 없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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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종교 문제로 다투는 걸 보면서 만약 신이 있다면 저게 신의 뜻일까 해서 더 안 믿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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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종교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진 않아용. 션부부나 잘믿고 믿음에따라 남을위해 봉사하는 사람도 많거든요. 하지만 사이비도 너무 많고...아무튼 신척지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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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순 있죠. 종교 자체에 대해선 여기서 어떻다 하지 않겠지만 션부부의 경우 그냥 사람이 좋은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 사람이 가진 종교 여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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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피해 안주고 미워하지 않고 하고 싶은 일 하면 되는거죠. 전 무신론자이지만 부모님 종교 있으신 것은 신경쓰지 않습니다, 사회생활의 일부라고 생각해요. 교리도 결국 좋은쪽으로 가자는 내용이구요. 지나치게 빠져서 본 생활을 망치지만 않으면 괜찮아요. 저한테 오는 권유가 가끔 거슬리긴 하지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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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어놓고먹다보면돼지꼴을못면한다님의 댓글

 
덮어놓고먹다보면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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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는 세월호 보고 신은 없거나 신이 선하지만은 않을거라 생각했어요
뭐 그 전부터 이딴 게 종교?? 하는 순간을 개신교에서 많이 겪기도 하고 ㅋ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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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첨부하자면 무교인 사람 입장에선 종교인이 항상 시비거는겁니다.
무교도 무교로 존중받고 싶으니깐 포교활동 좀 하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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