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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Virus 감염 『 신천지 여친 』만나서.../ 감염자 나온 크루즈선 승객 행방 모연
수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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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2-21 14:18:22 조회: 453  /  추천: 2  /  반대: 0  /  댓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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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
육군 - 신천지 여친 만나다 Virus 감염.
해군 - 고향이 대구인 장병도 감염.
공군 - 장교 1명 감염. 대구 및 계룡대 장병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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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무풍지대였던 군에서도 하루 사이에 세 명이나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국방부는 당장 내일부터 모든 장병의 휴가와 외출을 통제하고, 최근 대구·경북 지역에 다녀온 장병들을 전수 조사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장아영 기자!

그동안 군에서는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없었는데, 하루 사이에 여러 명이 나왔군요.

[기자]
어제 오후 제주 해군부대에서 장병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뒤 오늘 새벽 최종적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육군과 공군에서도 확진 환자가 나왔습니다.

우선 충남 계룡대에서 근무하는 공군 장교가 발열 증상을 보였다가 오늘 새벽 확진 판정돼 국군 수도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충북 증평에 있는 육군 부대 장교 한 명도 오늘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아서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앵커]
장병 세 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군 내 확산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됐는데, 각각 동선이 나온 게 있습니까?

[기자]
우선 제주 해군 장병은 최근 대구로 휴가를 갔다가 지난 18일 저녁 비행기를 타고 제주로 돌아왔습니다.

그 뒤 택시를 타고 부대 앞에 내려 인근 편의점을 이용한 뒤 부대로 복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군 장병과 접촉한 사람은 30여 명이지만 업무가 조리병이고 부대 복귀 후 하루 일을 한 만큼, 이 대대 200여 명을 전수 조사 중이라고 국방부는 밝혔습니다.

해군은 해당 부대원 전원을 격리 조치 중입니다.

또 다른 확진 환자인 계룡대 공군 장교는 지난 17일부터 어제 아침까지 계룡대 인근 식당을 여러 차례 이용했고 이때 밀접 접촉자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계룡대에서 접촉한 인원 30여 명과 대구 공군군수사령부에서 접촉한 50여 명이 격리 조치됐습니다.

충북 증평 육군 부대 확진 장교는 지난 16일 대구 집에 갔다가 신천지 교회에 다니는 여자친구를 만난 뒤 부대에 복귀했고,

대구에 다녀왔다는 사실을 부대에 알린 뒤 자가 격리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앵커]
확진 군인 세 명 가운데 두 명이나 대구에 다녀와서 감염된 거군요?

[기자]
그래서 국방부는 최근 대구·경북에 다녀온 장병들을 전수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천지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만큼, 장병 가운데 신천지 신자가 있는지 또는 신자인 가족이나 지인과 접촉한 적이 있는지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또 어젯밤 정경두 장관 주재로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열어서, 내일부터 전 군 모든 장병의 휴가와 외출·외박, 면회를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추가 소식 나오는 대로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통일외교안보부에서 YTN 장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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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줄 요약: 캄보디아에 정박중인 웨스테르담호에서 확진자 나옴.
이미 승객들은 하선해서 다 퍼져 나갔고, 행방은 아무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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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20. 2. 18.

[앵커]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온 크루즈선 '웨스테르담'호에서 내린 700여 명의 행방이 오리무중이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WHO가 중국 파견 전문가팀이 코로나19 발원지 후베이성을 안 간다는 비판이 거세지자 해명에 나섰습니다.

[기자]

지난 13일 캄보디아에 입항한 크루즈선 '웨스테르담'호에서 내린 인원은 천254명.

이들 가운데 승객 541명이 이미 아시아 각국으로 떠났는데 구체적인 목적지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700여 명은 아예 어디로 갔는지조차 현재 알 수 없는 상태입니다.

앞서 1차로 웨스테르담호서 내려 말레이시아로 떠났던 145명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완 아지자 완 이스마일 / 말레이시아 부총리 : 미국인 부부에 대해 코로나19 재검사를 실시했는데 부인은 양성으로 남편은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웨스테르담호에서 내린 승객들 가운데 추가 확진자가 나올 수 있는데도 승객 120명은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버스로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을 관광하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웨스테르담호 하선 승객과 악수하고 꽃다발을 전해 줬던 훈센 총리는 한술 더 떠 국내 머무르는 웨스테르담호 승객들을 불러 만찬을 열겠다고 하는 등 여전히 안일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중국을 두둔하는 잇단 발언 등으로 질타받고 있는 세계보건기구 WHO.

중국에 파견한 전문가팀이 코로나19 발원지인 후베이성과 우한을 가지 않기로 한 데 대해 비판이 일자 해명에 나섰습니다.

지난 1월에도 조사팀이 이미 갔었고, 현재 중국을 방문 중인 조사단이 또 갈 수도 있다는 겁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 WHO 사무총장 : 필요에 따라 전문가팀이 우한을 갈 수도 있습니다. 모든 가능성은 열려있습니다.]

WHO는 코로나19 문제와 관련해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북한 대표부와도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헬게이트가 열렸네요 ㅋㅋㅋ
미쳐...

    0 0

역시 군인도 신천지 관련이었나....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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