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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안녕한건지 아닌건지 모르겠습니다.
코로나 안 걸렸으니 안녕하다 할 수 있으나
코로나 여파로 제가 일나가는 곳이 계속 휴관이라
강제백수이니 안녕 못한 것 같기도 하고요
이래서 월급쟁이가 좋은거구나
새삼 깨닫습니다.
짜증나는게 1주일 간격으로 휴관여부를 문자통보하니
다른 일자리를 알아볼 수도 없이 강제 대기인데
수업을 안하니 돈은 못 받죠
한군데는 특히 신내동이라 서울의료원이 가까워서
아무래도 상반기는 어려울 것 같기도 하구요
작년말에 딱 접고 다른 일자리를 알아봤어야 했나 후회도 되고
속이 바짝바짝 탑니다.
1. 2주 때는 그래도 얇은 책 번역하고
교재 만들려고 생각했던 것 손 좀 대고
다른 거 하면서 마음 안정시켰는데
한달 다 돼 가고 좀전에 다음주도 휴관이라는 문자오고
아무래도 상반기는 이대로 가는건가 생각드니 ㅠㅠ
힘든 분들 많으셔서 저의 경우는 힘든 거 축에도 못 낄 수 있겠지만
너무 답답해서 그냥 딜바다에라도 투정글 씁니다.
뭐..
결론은 ㅅㅊㅈ 개객..
ㅇㅁㅎ 천벌 받아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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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추드립니다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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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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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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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근처는 쳐다도 안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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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ㅑ 이럴때 데이트도 하고 해야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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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바다가 있어서 다행이죠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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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맘고생 많으시겠어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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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의 마음의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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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내고 재료 썩혀야 하는 자영업자 보단 낫지만 내손의 가시가 더 아픈 법이라 정말 힘드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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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자영업하는 분들에 비하면 적어도 임대료나 재료비 마이너스가 없어서 찍소리도 못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너무 암담해서 하소연이라도 해야겠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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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가 정말로 사람잡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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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다 압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