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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이사한 집.다녀왔어요
 
씽씽한따봉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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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2-28 22:13:19 조회: 1,752  /  추천: 16  /  반대: 0  /  댓글: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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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베프 하나가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살았는데
어제 옆 아파트로 이사갔어요
오늘 연락와서 같이 저녁먹자 하길래
정신없을텐데 애들이랑 저 신경쓰려면 힘들 것 같아서
오뎅탕 끓이고 압력솥계란 가져갔어요
저희는 참이맛감자탕 배달시켜 먹었는데
싱거운 편이더라구요. 우거지나 기타 채소량도 적고..
기본으로 떡. 라면 사리 들어있는 거 모르고
수제비사리 추가해서 둘이 먹다가 남겼어요 ㅠㅠ
대학친구인데 제 베프이고 인생친구여서
새로 집장만 한 게 진짜 기쁘네요.
안방만 자기네 거라고 하길래
은행한테 하나씩하나씩 빼앗으라고 했어요 ㅎㅎ
이시국이지만 친구네 집 다녀와서 즐거웠습니다

추천 16 반대 0

댓글목록

나쁜 은행넘들..
언능 뺏아 오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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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전에 살던 분은 화장실만 그댁거였다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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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곳으로 이사해서 다행이네요 ^^

    1 0

친구 남편은 여기서 한시간 거리로 이사갈까 했었는데
친구가 강력주장해서 (저도 설득하고) 옆아파트로 갔어요 ㅎㅎ

    0 0

인생친구 정말 중요하죵.
근처에서 함께 할 수 있다니 복입니다ㅎㅎ
따봉이형이 기분 좋다니 제 기분도 따봉ㅋ

    1 0

맞아요. 여기로 이사올 때 낯설어서 걱정됐는데 친구가 있어서 위안이 됐었거든요.
같이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1 0

손이 크시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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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랜드 어묵 1킬로짜린데 탕 끓이면 맛이 2% 부족한 듯 해서 삼호어묵 300그람짜리도 같이 추가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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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는 애교였군요 스케일이 ㄷㄷ

    1 0

카레 어제 점심자로 클리어 ㅠㅠ
오뎅국 다먹으면 카레 2차전 들어갑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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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ㅎㅎ 하다 보니 그렇게 된게 아니라 원래 손이 크시네요 ㅎㅎ

    1 0

오뎅국은 원래 두 그릇씩 먹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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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다른 이야기지만
저도 얼른 내집을 갖고싶고
좋은  친구도 얻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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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그렇게 되실겁니다..
불갌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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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만이면 괜찮은 편이신데요 제 친구는 화장실만이었네요

    1 0

요즘 대출이 빡세서 그렇다네요
전에 살던 분도 화장실만 본인거라 그러더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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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값이 너무 올라서 살 엄두가 안나네요. 친구분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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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워낙 알뜰하고 야무져요. 진짜 배울 게 많은 친구랍니다. 은행 대출 최대로 끌어서 샀대요.
원래 집은 영혼까지 끌어서 그렇게 사는거래요.
choi2019님도 좋은 집 장만하시길 빕니다

    0 0

주변에 그런 친구분이 계신다니...
따봉이형도 좋은분일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뒤늦게 글을 읽으며
저도 친구생각 했네요
즐겁게 잘 봤습니다!

    1 0

친구 몇 없는데 인생친구라 칭할 수 있는 사람이 3사람이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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