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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노트북이 수명이 임계점에 다다라 케이블도
헤져서 뜯고 조립도 힘겨운 시점이 와서
더이상 손쓸수 없는 상황..
중고나라를 구경하다가 hp노트북을
13만원주고 샀습니다
hp dv6
샌디브릿지 i5
gt630m
8기가램
1테라 하드
15.6인치
이 사양인데
이걸 산 이유는 해상도가 fhd라서 fhd중엔
이게 제일 싸서 샀는데 용산에서 보냈더군요
아마 중고노트북업자들이 고장난거 짜집기?
해서 고쳐파는 모양입니다
켜지긴 한데 켜보니 잡소리가 많이나고
얼룩덜룩해서 다 뜯어봤습니다
말라붙은 파리같은것도 나오고 머리카락 등등
먼지들이 많았습니다 싹 씻어내고 서멀구리스는
다시 발라줄까했는데 그냥 쿨러만 씻고 조립했네요
나사 2개 남았지만 쿨하게 패스합니다
원래 쓰던 ssd를 꺼내서 이식하고 켜보니
부팅도 되고 팬소음도 안나네요
중고나라 노트북보면서 드는생각이
요즘 새거 3,40만원대도 충분히 쓸만하다던데
중고값이 뭔가 애매하네요
13만원짜리가 인텔 2세대인데
게임만 안하면 인터넷하고 유튜브보고 하는데는
차고 넘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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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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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조립하고 나사가 남는건 만고불변의 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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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뜯은건데 2개라서 선방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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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손 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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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거라 부담없이 뜯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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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도 저 노트북을 중고로 사서 쓰는데 발열과 팬돌아가는 소리가 심하거든요 저걸 어떻게 분해하나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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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 hp dv6 분해 이걸로 검색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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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 힘들지 해당모델 검색하면 뜯는방법 잘 나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