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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미친듯이 바쁘더니 코로나 때문에 일이 확 줄어버렸네요.
즌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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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5-20 16:22:52 조회: 590  /  추천: 2  /  반대: 0  /  댓글: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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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지난 연말에 내가 미쳤나 할 정도로 일이 몰려 들었고

그것을 다 쳐내는게 불가능해 보여서 스트레스가 장난 아이었습니다.

심지어 밤에 잠도 잘 안오고, 잠 들더라도 새벽에 깨면 또 일 때문에 잠이 안오고...

낮에는 스트레스로 집중력 저하되고.

 

혼자만 잘하면 되는 프로젝트가 아니라 후배들, 외주개발자들 챙겨가며 일해야하는 것이라

생각보다 진도가 안나가도 어떻게 할 수가 없더라구요.

스트레스로 사람이 죽을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마감일정까지는 어떻게 구라고 마감쳐 놓고

뒷단에서 또 3개월 몰래 작업하고 끝냈는데

 

이제는 일이 하나도 없네요.

코로나로 인해 해야할 일을 뒤로 확 미뤄버린 고객놈 때문에 어영부영하고 보내고 있습니다.

오랫만에 월급루팡하니 이리 좋은 것을...

 

하지만 다음주부터 또 바쁜것 안비밀.(보고 + 보고를 위한 보고 + 보고 또 보고)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일이 너무 없어서 걱정이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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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부터 갑자기 일이 0 이 되어버렸어요... 흔치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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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맘에 안드는 사이트지만 붙어있긴 한데, 바깥에 일자리 나오는데가 없군요...
전산이 워낙 바깥분위기에 휘둘리는 업종이라 얼마나 오래갈지 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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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일이 많아도 없어도 ㄷ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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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적당히 있어야 하는데...그게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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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많아도 걱정이지만 너무 없어도 자리 걱정인 거죠 ㄷㄷ 요즘 코로나 사태 여파가 장기화로 눈치 보는 분들 많더라고요

 이직 준비하다가 일단 버텨야 하나 하는 분들이나 회사에서 자리 뺄까 걱정하는 분들 장사 안된다는 분들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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