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진짜 지난 연말에 내가 미쳤나 할 정도로 일이 몰려 들었고
그것을 다 쳐내는게 불가능해 보여서 스트레스가 장난 아이었습니다.
심지어 밤에 잠도 잘 안오고, 잠 들더라도 새벽에 깨면 또 일 때문에 잠이 안오고...
낮에는 스트레스로 집중력 저하되고.
혼자만 잘하면 되는 프로젝트가 아니라 후배들, 외주개발자들 챙겨가며 일해야하는 것이라
생각보다 진도가 안나가도 어떻게 할 수가 없더라구요.
스트레스로 사람이 죽을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마감일정까지는 어떻게 구라고 마감쳐 놓고
뒷단에서 또 3개월 몰래 작업하고 끝냈는데
이제는 일이 하나도 없네요.
코로나로 인해 해야할 일을 뒤로 확 미뤄버린 고객놈 때문에 어영부영하고 보내고 있습니다.
오랫만에 월급루팡하니 이리 좋은 것을...
하지만 다음주부터 또 바쁜것 안비밀.(보고 + 보고를 위한 보고 + 보고 또 보고)
댓글목록
|
일이 너무 없어서 걱정이죠.. ㅠ |
|
지난주부터 갑자기 일이 0 이 되어버렸어요... 흔치 않은데... |
|
일단은 맘에 안드는 사이트지만 붙어있긴 한데, 바깥에 일자리 나오는데가 없군요... |
|
그러게요 일이 많아도 없어도 ㄷㄷ합니다 |
|
일이 적당히 있어야 하는데...그게 안되네요. |
|
일이 많아도 걱정이지만 너무 없어도 자리 걱정인 거죠 ㄷㄷ 요즘 코로나 사태 여파가 장기화로 눈치 보는 분들 많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