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의 삶

DC코믹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20-05-27 23:09:36 조회: 1,340  /  추천: 10  /  반대: 0  /  댓글: [ 10 ]

오늘 외국 클라이언트와 오래동안 줌 회의하면서 밀린 업무 확인도하고 

 

이런 저런 이야길 했습니다.

 

그리고 문득 이야기가 나온게 '코로나 이전으로는 절대 돌아갈 수 없다'라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문제는 백신이 짧은 기간안에 나오면 당연히 과거의 삶으로 회귀하겠지만,

 

현재로서 가장 우려시 되는게 아무래도 변종이 생기는거고, 또 과거 형태의 코로나 바이러스에 

 

백신이 생긴다 한들 완전 사멸이 아닌이상 독감 바이러스처럼 변종에 변종을 거듭하지 않는다는 확신이 없죠.

 

더군다나 최근 전 세계 동향을 보니 아이들의 경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피부 괴사하는 괴질도 보고 되고 

 

있구요. 더군다나 비약해서 전 세계 인구의 반이 걸린다고 가정했을때 1/30억의 확률에서 또 어떤 

 

형태로 변이 될지 모르는거구요. (실제로 코로나 바이러스조차도 동아시아,중국,유럽 3종류가 있다죠)

 

문득 말입니다. 아이들의 자택교육이나 자택 근무가 2-3년이상 길어지고 백신이 나왔지만, 

 

또 다른 변이로 또 격리가 지속되고 이게 변이의 변이를 거쳐 기간이 길어질수록 

 

우리가 전통적으로 고수해왔던 여행이나 비즈니스,교육 경제 방식도 다 변화될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터넷을 이용한 홈스쿨링으로 전면 대체될거고...

 

여행도 국내 여행이거나 해외라 할지라도 인적이 없는 지역에 갔다오는게 전부일거고 

 

비즈니스에 있어서 과거 전통적인 영업(폭넓게 마케팅이라고 볼 수도 있겠죠)이라는 부분도 많이 사라지겠죠.

 

마찬가지로 해외 비즈니스의 경우 국가 기관에서 업체에 대한 신용을 보증해줄 수 있는 서비스도 

 

늘어나게 될거구요.

 

가장 많이 바뀌게 될건 아무래도 영화나 엔터테인먼트의 쇼비즈니스 쪽일거 같습니다.

 

집에서 분업으로 작업할 수 있는 CG애니메이션이 늘어나게 될거고, 점차적으로 많은 배우가 출연해야하는 

 

블럭버스터급 영화도 많이 줄어들고 저예산까지는 아니더라도 비교적 낮은 예산으로 등장 인물이 

 

많이 줄어들기도 하겠죠. 인터넷 방송 플랫폼,유튜브도 코로나 기간동안 외부활동을 못하는 사람들 덕에 

 

폭발적으로 서버 사용량이 늘어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그래도 현대 사회에 대화부족으로 정신 질환도 늘어나고 있는데, 타인과 대화하는 인터넷 서비스도 

 

어쩌면 새로운 방식의 무언가를 도입한다면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될지도 모르죠.

 

어느 분야든 비대면 방식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한번쯤은 이와 관련해서 

 

곰곰히 생각해볼 문제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대학입시를 앞둔 자녀의 부모님이라면 몰라도...이제 교육 과정을 시작해야 하는 부모의 입장이라면 

 

앞으로 자녀 교육이 100% 학교의 몫일수는 없으니 천천히 대비해두는것도 나쁘지 않으리라 봅니다.

 

#문돌이 출신으로서 어느 분야에 있어서 깊게 알지 못하는 개인적인 예측일뿐이지 전문가의 견해는 되지 못합니다.오히려 그 분야 전문가들이 있다면 저보다 정확하게 예측 가능하리라 봅니다.

추천 10 반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