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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f 소나타 브릴리언트 가솔린 차량을 구매하려구요

12년식 (내년이면 9년차) 3만5천키로 매매가 880만원

취득세 포함 거의 1천만원이 들어가거든요

오늘 차량을 보고왔는데 시운전도 해봤습니다

1명의 주인이 지하 주차장에 모셔만 놓고 마실용으로 타서 그런지

내부 외부 거짓말 약간 보태서 새차인줄 알았어요

같은 년식 대략 10만탄 다른 차량 보다

1백만원에서 최대 2백만원 정도 비싸긴 한데 그정도의 값어치가 있을까 싶어서요

년식이 길지만 킬로수가 엄청 적은 중고차량 어떻게 생각하세요??

댓글목록

주디님의 댓글

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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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7-16 00:58

저는 연식 길면 키로수 엄청 낮아도, 그냥 연식에 맞춰서 보는 편입니다
너무 낮으면 그것도 비선호하구요
12년식인데 3만5천이라니...엄청나네요
근데 요즘 중고차 시세를 잘 안봐서 그러는데
12년식 yf 1천이면 비싼거 아닌가요?

정석님의 댓글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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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7-16 01:01

차값은 880만원이고 취득세 포함하고 뭐하니 1천만원이요.

YF 시세가 워낙 컨디션에 따라 다르긴한데 6백에서 8백정도 하는것 같아요

보검님의 댓글

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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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7-16 11:18

모아님 도이긴 한데.. 가격이 크게 비싸진 않다면 사는 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긴 한데
너무 안 타서 엔진 길들이기 조차 안 되었을것 같고 엔진 상태가 관건이겠네요
겉은 멀쩡해도 속은 부식이...
차 관리도 전혀 안 된 방치 상태니까요.
킬로수가 짧은건 좋은데 너무 짧으면 차 관리 안 한거고 그냥 창고에 쳐박아둔거거든요..
소모품이야 싹 갈면 된다지만 엔진 상태가 어떤지 부식은 어떤지 보셔야 할듯요
저라면 그냥 적당한 가격에 년식*1만 킬로정도에 뼈대 이상없고 관리 잘 된걸 사지 않을까 싶네요. 중고차는 가격때문에 사는거니까 시세보다 비싸게 주고 사진 않을것 같아요.

뭘사려고하면말려줘요님의 댓글

뭘사려고하면말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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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7-16 02:46

여성운전자면 피할이유는 있습니다
키로수가 적으면 그만큼 관리를 안하거든요.. 내외부는 깨끗해 보여도
엔진오일부터 제때 안갈꺼같아서..
보통 키로수가 낮으면 고속도로 주행 즉 고속 주행도 안했던 차량인데
고속 주행시 바로 문제점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상 저희집 어머니 차를 빗대어 적어봤습니다 ㅋㅋ
p.s : 15년 넘었는데 4만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