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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탕수육 자장면 이런거 되게 좋아하는데
요 며칠 그런거도 먹고 싶은 생각이 안드네요
누가 사 준다고 해도 딱히..
고기 구워먹는거도 딱히..
오늘은 진짜 먹고 싶은게 없는데 저녁은 먹어야겠고
하긴 귀찮아서 오랜만에 라면이나 끓여먹으려다가
동네에 찜닭 배달하는 집 생겼길래 시켜봤는데
제가 한 것보다 제 입맛에는 별로더라구요
맘에 안드니 괜히 먹었다는 생각만 들고 ㅡ.ㅠ
이렇게까지 먹고 싶은게 없는 때는 처음인 것 같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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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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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님 여름 타시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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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서 그러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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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입맛이 없죠. 그래서 상큼한 초계탕이나 냉면 요런게 입맛 돋우는데는 좋더라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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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 노화의 시작?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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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요즘 참외. 수박이 넘 맛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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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어제먹은 만두전골 생각했었는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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