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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지에 얕게 잠기거나 하는 경우 제외하고 뉴스에서 보는 마을 전체가 잠기거나 하천, 고수부지 잠기는 경우가 비가 많이 오는 것도 있지만 비만 와서 잠기는게 아니지요? 댐에서 방류하면서 그렇게 되는 경우가 많은건가요?
그러면, 댐 방류를 조금씩 하지 않고 수위까지 많이 올라왔을때 대량으로 방류하는 건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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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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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가 가장 큰 원인이죠 국내 연평균 강수량은 1200~1800mm 정도인데 몇일사이 절반이나 그 이상내리는 일년에 한두번 있을까 말까 하는 집중호우를 위해 강수량을 처리만큼 설계되지 못하였습니다. 물은 비압축성이라 누적되면 더 무서워지게 됩니다. 즉 모두 개방하면 하류는 그 물을 감당하지 못하니 하류는 많이 점점 조금씩 줄여서 방류하는게 댐붕괴등 더 큰 재난을 방지하는 집중호우 메뉴얼에 따라 개방을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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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댐 방류를 폭우로 많이 올 상황이전에 조금식 방류해서 해결하려해도 도시,마을침수를 막기는 어려운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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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방 유실, 둑 붕괴 등이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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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침수지역이 더 많아지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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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위까지 모아두는게 하류까지 다 비가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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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이해가 되는데 폭우상황이 이렇게 지속되면 조금씩 방류하고 공지를 미리 해서 낮게 잠기게 하거나 주민대피를 시키면 안될까 해서요. 공무원들이 다 생각하면서 할 것 같긴한데 지금 전국이 이런걸 보면 메뉴얼대로 안되는 것 같기도 하고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