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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햇볕은 쨍쨍 , 모래알은 반짝합니다.
광복절 맞이하야 또 쉬고 있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바닷가로 가서 사진도 좀 찍고 올까 싶을 정도로 화창합니다.
뭐 제가 절 아는데 바닷가는커녕 산책로 돌다 들어오겠죠.
새벽같이 일어나 뉴스 둘러보니 코로나 환자들 급증했더군요.
제 동선쪽으로는 항상 마스크 잘쓰고 그래서 괜찮을줄 알았는데 어제 아는 사람 만나러 부산대학쪽 피시방 갔다가 깜짝 놀랬습니다.
마스크 쓴 사람 반 , 안쓴 사람반 거기다 마이크 사용한다고 소리 고래고래 지르는 학생들
피시방에 앉아 있던 지인 멱살 잡고 나왔네요.
나오자 마자 손소독제로 손 소독하고 지인 녀석도 손소독제 발라주고 왠만하면 피시방 가지 말라고 했습니다.
아무쪼록 딜님들 모두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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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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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산가는데 날씨가 좋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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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크림 꼭 바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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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비 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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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이제 매미들도 미쳤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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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리고 이슬비 정도 오더니 급폭우가 쏟아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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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대구답내요.너무더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