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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이 또 길어질거같은데
요점은... 요즘 인간에 대한 혐오가 생기려고 합니다ㅠ
약한사람한테 강한 치사한부류의 사람들부터
이게 사람인가 싶은 인간들까지...
제가 고객센터에서도 알바를 몇번 해봤었기도해서
진상들도 많이 겪어보기도 했었고
최근에도 여러가지 사태들이 있고 사안들이 있긴합니다만,
우선 방금있었던 일도 또 한번 사람에 대한 혐오를 일으키게하네요.
동네산책나갔다가 괜히 시비터는 사람을 만났는데
과연 그 인간이 제가 마동석같이 생겼다면(?) 건드렸을까요?ㅋㅋ
만만해보이니까 시비걸려던거겠죠. 뭐 물론 제 뇌피셜이지만
대부분의 경우 분노조절'잘해'인 모습들을 많이 봐서요 ㅋㅋ
승질은 부리고싶은데 만만하니 건드려는게
그것도 참 그것대로 참 찌질한 인생이다 싶기도하고
괜히 저런사람 건드려봤자 크게 휘말릴 뿐더러
제가 째려봤다는둥 헛소리하면서 지는 정당하다고 궤변할테니
당연히 무시하고 제 갈길 갔다 왔습니다.
그런데 지나고나서 문득든 생각이 그 뒤에 여자친구인지 뭔지
하는 처자도 한명 있었는데 살짝 주눅든 모습으로
뒤에서 두세걸음 거리두고 걸어왔었던게 맘에 걸리더라구요.
그 처자한테도 소리지르고 승질부리던데..
뭐 물론 손지검을 하려던 모습도 없었기에 신고해도
그냥 고성방가? 정도로 민원이나 넣을수 있었을라나요?
언제 출동할지도 모르는데 시간지나 어딨냐 연락오면
길다니던사람들인데 어디에 있다고 알려줄수 있길 할까요;;
괜히 휘말리기싫기도하고 제가 어찌해 줄 수 없는
이런 제 모습조차도 찌질하다 느껴지기도하네요..
최근에는 인간혐오증이 생기려하는건
요즘 코로나때문에 마스크가 거의 필수잖아요?
심지어 대중교통 탑승제한, 마스크착용명령 등 각종조치에도
끝내 마스크 안쓰고, 마스크를 써도 턱스크등 엉터리로 쓰는 사람들..
뭐 여기까진 맘에 안들지만 어찌어찌 그렇다쳐요...
그런데 더 나아가 왜 안쓰냐 나무라거나,
쓰라고 제지하는 기사 혹은 다른승객들에게
폭력을 가하는 사람들까지 기사화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저도 마스크안쓰고 행패(?)부리던 사람을 봤었는데
술처먹고 그러는거라 더 걱정했는데 다행히 어떤 아주머니께서
잘 만류 해 주셔서 일 안커지고 무사히 오긴했네요..)
과연 그런 인간들도 그 기사나 승객이 마동석같은 체격에 인상이었으면
건드렸을까요? ㅋㅋ 자꾸 이런생각으로 귀결되는게 저의 문제일까요?
제가 그런 험악한 인상, 건장한 체격이었으면 저도 한마디하고싶은데
저도 무섭습니다 , 한마디했다간 너무 만만해보이는 사람인지라ㅠㅠㅋㅋ
성인군자를 바라는것도 아니고 그냥 상식적인 수준으로,
최소한 약자한테만 강한 치사한 모습은 아닌걸로
그리고 남한테 해를 가하지 않는 정도만이라도 바라는게
저의 큰 바람이고 저의 큰 욕심일까요...
저와 그런 인간들의 생각은
다른게 아니라 그들의 생각과 행동이 틀린거같은데 말이죠..
한편으론 왜 내가, 그리고 이 많은사람들이
저들때문에 힘겨워야하고 애써야만 하는건지 싶구요..
특히 요즘같은 시국에 코로나테러까지 벌여서
방역당국 관련 공무원, 현장에서 방호복입고
이 더위에 이 습함속에서 애쓰는 의료진들 등등
수많은 사람들이 왜 이토록 고생해야만 한다는것인지요...
심지어 그 고생하는 현장인력들에게 멱살을 잡는다는 둥 어휴...
혹세무민하여 코로나가 사기라는둥, 정부가 조작한다는 둥
방역에 협조하거나 동선공개에 협조하면 안된다는 둥.... 와....
(실제로 빨갱이 공산정부가 종교탄압하는거라는 주장을 한다는
손절할 수 없는 사이의 가까운 분이 있어서 더 분통터지네요)
여하튼 이 외에도 모든 정치적,종교적,경제적 입장차이를
차치하고서라도 '이게 사람인가'싶은 정도의 일들, 얘기들을 보고
주변에서도 간간히 실제로 접하기도하면서 정신적으로 많이 힘겹네요...
동시에 그런사람들을 상대하자니 저도 무섭게 생긴 인상이고
건장한 체격이여서 당당히 요구하고 따지고
제지할수있었으면 좋겠다 생각도 자꾸하게되네요...ㅎㅎ
갑질하고싶다는게 아니라 최소한 마스크착용요구나 폭력차단같은거요..
(이런것도 갑질일라나요...ㅠㅠㅋㅋ)
물론 그렇지 않은사람들이 더 많다라는건 압니다.
눈에 띄는게 원래 그런사람이 더 눈에 띄는거라는것도요..
근데 자꾸 이런부류, 저런부류 왜저러나 싶은 부류들이 자꾸 늘어나면서
인간자체에 대한 혐오감이 점점 커져갑니다.
이러는 제가 정신과 상담이 필요한가 싶구요...
그냥 또 계속 개인적으로도 우울하고 힘든일도 많긴해서
그런것도 있긴하겠지만... 뭐 아무튼 잠도 안오는 새벽
주절주절이라도 대보고 자러 갑니다..ㅋㅋ
ps>주절글이라도 자게 리젠에 1이라도 도움된거 맞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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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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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가 두 개였으면 좋겠다 싶을 때가 있기는 하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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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 외모가 2개...그생각은 못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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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좋은 일을 겪으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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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그런상황도 많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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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상처 준 것들 그대로 다 자기에게 돌아갈거에요 경거망동한 행동으로 큰 화를 입는 날이 올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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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도 생각해보긴했는데 당장은 잘들사는거같기도하고...ㅠㅠ 그래도 언젠간 다돌려받겠죠?ㅠ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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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약약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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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약하든지 다 강하든지 할것이지 치사하죠ㅠ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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쩌업.... 제가 겪었던거라 너무 공감이 가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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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자개구리님은 직접 그럴때와 아닐때를 겪으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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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은 다 고스란히 본인에게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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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사례들이 있긴하니 제가 모르더라도 다 돌려받고있겠죠?정말..그러겠죠?ㅠ흑흑ㅠㅎㅎ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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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은연중에 딜바다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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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평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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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하나들고서 시비털면 꺼내서 실실웃어주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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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에 우리나라 국방력과 각나라의 국방력에 대한 유투브를 자주 보는데요. 다른나라들이 우습게 보지않으려면 첫째.강력한 국방력이 있어야한다(특히 장비,전략)둘째. 경제력이 있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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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전사 보면서 자주국방릐 중요성을 깨달았는데 그게 날 지키는 것에도 대입이 되는군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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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보다가 문득 이걸 개인에게 적용해도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