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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던집이계약됐네요
 
Raps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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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9-24 23:13:51 조회: 1,228  /  추천: 7  /  반대: 0  /  댓글: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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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근시간이 너무 길어서 자취를해야겠다고 생각해서 나갈 준비중입니다.

노리던 집이 있었는데 옵션이 하나도 없어서 고민하다 패스.


집주인이 옵션넣어줄의향있다 계약하겠냐고 물어봄.

대출알아보러갔더 시세가 안나와서 김정받아봐야 대출가능금액이확인된다고 하더군요.

재출실행불가시 계약금 돌려준다는 특약은 넣어준다고 했는디

이게 처음으로 혼자 나가살려고 혼자서 집보고 다녔더만 스스로를 잘 못믿었어요 ㅋㅋ

내가 못본 뭔가 문제가 있으면 어쩌지? 집식구들도 그래도 같이 한번 봐야되지않나 하고 ㅋㅋㅋㅋ

그래서 토요일날 같이보러가자 하고있었는데 어제집본사람 오늘 계약하겠다고 했다며...ㅎ...ㅋㅋㅋㅋㅋㅋ

큽 심란합니다~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확실히 자기집은 따로 있는거 같아요
아무리 애써도 안되는집이 있는 반면에 잉? 하는데 내가 살게되는 집도 있더라구요 ㅎ
더 좋은집 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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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안그래도 그렇게 생각하고있는데 이집이 꽤 맘에 들었었너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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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하나도 안 빠지는 내집 나타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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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그렇게 기대하겠음다 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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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시간 너무 길던데 좋은집 뙇 나와서 얼른 들어가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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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딜바다분들의 기를받아 좋은집 나오길 바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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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보러왔다고 독촉하는 곳은 더욱 천천히 보셔야해용
분명 진짜 좋은 집일수도있지만 압박넣는덴 보통 이유가 있더라구요
급하게 계약하면 후회가 많을꺼에요 천천히 하나씩 더 따져보세용
특히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시선도 필요합니당

    2 0

처음보고서 그래도 2주정도되서 독촉한건 아니긴해요 ㅎㅎㅎ 혼자서 보는것보단 같이봐야지 좀 더 잘 보겠죵!! 차근차근 둘러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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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진짜 주인이 따로 있는 것 같아요
너무 조바심 내지마시고 찬찬히 기다리시면 맘에 드는 집 구하실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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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벌써 알아본지 한달 넘어가는데 전세라 그런지 물건 자체가 별로 없더라규요 ㅎㅎ 좀 더 여유있게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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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시간이 임박해서 급하게 결정해야 하는 것 아니라면
충분히 검토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특히 곰팡이나 하자는 없는지요~ 인연되는 집 잘 찾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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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좀더 좋은집 나타날거라고 믿겠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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