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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일거수일투족을 들여다 보게된다는게...
 
DC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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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10-16 11:50:05 조회: 1,318  /  추천: 8  /  반대: 0  /  댓글: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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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했는데,자가 격리자보호앱을 깔고

긴급수송차량 기다리는중입니다.

버스가 제가 살고있는 관할 보건소로 직행하고,

보건소에서 검사마치면 관용차량으로 집으로 데려다주고

저희집 문은 그렇게 14일간 용접한듯 굳게 닫히게 됩니다.

나름 모스크바 공항에선 떠들썩 시장판이었는데

한국 공항 오니까 심지어 엄숙하기까지 하네요.

그나저나 누가 내 일거수일투족을 들여다본다는 사실이

썩 기분 좋지는 않네요.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추천 8 반대 0

댓글목록

사실 그런거 때문에 서양에선 뭐라고 지랄하기도 하더군요... 전 사회라는 공동체속에서 살아가면서 지켜야하는 약속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크게 그렇게 못 느끼는데 민감한 분들은 불편하실고 같긴해요 ㅠㅠ 아무탈 없이 무사하게 격리 끝나시길 바라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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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땐 '일인데 어쩔 수 없지 뭐...'하고 생각했는데 오니까 상주 직원부터 인솔 경찰까지... 첨 고생하시는구나 생각 드네요. 민폐끼치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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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길 다녀와서 또 고생하시겠네요 위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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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하고 빨리 짐정리하고 누워자고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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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까지 통제 하니깐 지금 이 정도지
자유다라고 그냥 풀었으면 유럽 어느 나라처럼 벌써 개판되었죠.

    2 0

그러게 말입니다. 일일히 핸드폰 번호 맞나 전화하드라구여

    0 0

집으로 가실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 아닐까 싶습니다 
좁고 낯선 시설에 갇히면 정말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건강히 돌아오셔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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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집에는 저밖에 안 서식하기에(?).. 집에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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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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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문열고 들어와서 옷벗고 짐풀고 빨래 돌릴거 준비하려고보니 바닥에 먼지가 수북...양말 벗으니 발냄새는 나서 씻고 샤워해야하는데...이 모든걸 언제 다 하지 생각에 한숨만 절로 나오고 있습니다.

    0 0

집으로 가고 싶으면 집으로 가고
임시제공숙소 원하면 그리로 가는 시스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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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숙소는 식사 해결해주긴 하는데 1박에 15만원이라더군요. 혼자 격리될 공간이 없거나, 국내에 적을두고 있지 않은 외국인들이 주로 이용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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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2주면 210만원이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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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다녀 오셨나요?
말로만 들었던 2주간 격리네요...
아무튼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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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도착했네요. 다녀오고 나니깐 또 다른 프로젝트 마무리하러 한국기술진들이 11월에 들어간다고 연락이 ...저보고 그때되면 격리기간 끝날테니 또 가자는 연락을..따라가면 격리기간 끝나자마자 부랴부랴 신청해서 또가게되는건데, 정신 나가버릴거 같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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