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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생신마다 친구분이 고기를 보내주시는데
 
테니스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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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11-07 10:49:18 조회: 1,478  /  추천: 4  /  반대: 0  /  댓글: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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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감사히 잘 먹고있는데

저 고기가 무슨 부위인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

구워먹으면 좀 크고 질기고

국 끓여먹으면 아주아주 부드러워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어 제가 고기를 잘 아는건 아니고요 근데 오른쪽고리를 보니 근막? 이 있어보이고 좀 길쭉한 모양샌데 늑간살이르고 하는.갈비쪽 뭍은 살이 길쭉하니 근막 붙어있거든요. 아닐수도 있어서 확답은 못 드리지만윸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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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신때 매번 만나는 수십년 된 친구신데 받기만 하시니 뭘로 좀 갚아주고 싶으신 모양인데 구이용말고 저런 부위를 대용량으로 어디서 뭘로 사야되는지를 모른다고 하셔서요

늑간살이라면 많이 들어본 부위는 아니네요.. 답글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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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빗살입니다 등심의 지방맛과는 다른 고소한 맛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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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갈빗살이군요.. 고기는 삼겹살밖에 몰라서 ㅡ.ㅡ

답글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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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소디님의 위의 설명이 맞습니다
아시다시피 늑골이 갈비뼈인데요
늑(갈비) 간(사이) 살 = 갈빗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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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명쾌한 답글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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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슨 '맛있는 부위!'
...몰겠어요 T^T
먹어보면 알 것도 같은데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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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우면 좀 크고 많이 질기더라구요 ㅋ

나중에 놀러오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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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오라 하구 막상 내비 찍으면 곤지암병원이고 막 그런 건 아니겠쥬
맛있게 드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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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신에 고기를 보내신다니! 찐친이신가봐요
어머님과 친구분 모두 항상 건강하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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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분이 항암치료중이시죠 ㅠㅠ

말씀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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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갈빗살만 보이네용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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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빗살(오른쪽)은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고 왼쪽거는 구워보니 맛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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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살입니다 제가 보기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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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거 말씀하시는거죠 ?

둘 다 구워보니 좌측건 부드럽고 우측건 질기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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