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남일인님의 댓글

제 생각이랑 주변에 의견들은거 보면 일단 큰병원가서 진료받아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보험이 없는게 아쉽네요.ㅠㅠ 너무 큰 걱정마시고 일단 빠르게 움직여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는게 없어서 도움이 안되는군요. 따형님 힘내세요.! 부모님 괜찮으실겁니다.화이팅.

아이비너스님의 댓글

디스크때매 병원 다니는데...허리 아프고 + 허벅지와 다리에 땡기고 저리고 합니다.
큰병원 + 집에서 가까운곳으로 찾아가세요. 주사치료는 어느병원이나 거의 똑같아요.
MRI 찍으셔야 할거에요. 엑스레이로는 확인 못해요. MRI 찍으실때는 입원하셔야 합니다(실비 청구때매)
보험이 없으신거 같은데...그러면 MRI 바로 찍을수있어요. 입원안하니까...ㅠㅠ 가격이 좀 쎈데 큰일이네여.
저는 큰병원에서 MRI 찍고 대학병원, 디스크전문병원 등 5군대 예약하고 가서 MRI 결과로 진료 받았습니다...
그리고 빨리가세요 ! 아픈거 참고 있으면 자세가 변해서 다른곳도 아픕니다.
허리랑 다리아파서 자세가 휘거나 한쪽으로 쏠려요. 이거 교정 하는것도 힘듭니다

아이비너스님의 댓글

지금 보험 가입해도 ㅜㅜ 못받을거같아요
음 척추병원이냐 대학병원이냐는 둘다 가보고
결정하는게 좋아요. 그래도 집이랑 가까운곳이 좋습니다 ㅎㅎ수술하는거면 달라질수 있지만 아직은 모르니까요

피오나님의 댓글

저도 지금 친정부모님 대학병원 예약해놓은 상태예요.
전문병원도 고민했었는데, 나이가 이렇다보니 주변인들 부모님도 거의 이런 경우가 많아서 주위에 많이 물어봤거든요.
그런데 가까운 지인부모님이 전문병원에서 수술하시다가 좀 잘못되셔서 대형병원으로 이송된 경우가 근래에 있다고...연세 있으신 분들은 그런 경우도 대비해야한다고 해서 아예 큰병원으로 했어요.
싹 낫거나 안아프실순 없겠지만...사시는동안 덜 힘드셨으면 좋겠어요.
별 도움은 안되겠지만 따형님 힘내세요!

Rapsody님의 댓글

일단 실비는 지금 가입하셔도 ㅠㅠ 최소 부담보거나 아예 거절되실거같아요..ㅠㅠ 부모님 아프시면 맘 속상하죠.. 저희어머니도 디스크가 눌려선지 무릎이 많이 아프신데 주사맞는게 또 무서우셔서 잘 엄두를 못내시네요.... 일단 무릎이나 허리 목 처럼 관절관련 질환의심의 경우엔 무조건 큰병원을 추천하긴하더라고요... 정도가 심하신 분들은 mri찍은거 영상자료 복사하셔서 소문난 의사분있는 여러병원 돌아보시는경우도 봤어요. 그래서 저도 일단 큰병원 추천드리는데 만약 병원에서 치료가 잘되는지 모르시겠거나 호전되시는거 같지않으시다면  써치하시다 보면 무릎잘보는 누구의사분 허리잘보는 분 이런의사분들 있더라고요. 바이럴일수도 있지만 카페같이환우분들 이야기 도는곳에서 찾아보면 그래도 바이럴인지 아닌지 좀 감이 오고 아무래도 임상경험이 많으면 좀 더 잘볼거라 생각해서 그렇게 의사분 찾아가보는것도 생각해보셔요

뿌이아빠님의 댓글

저희어머니도 협착증 이라고 하셔서
놀랐었죠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고대 근처 나름 유명하다는곳 가서
진료 받으면서 의사가 하는말이..
수술도 할수 있긴 하다. 하지만 이병은
황제병이다.. 황제처럼 아무것도 안해야
나아질수있지 수술은 완벽하지않고
위험하다라고 해서 저흰 안했어요

황제처럼 사시지 않고 일하시지만
매번 그거때문에 걱정이긴 합니다

주디님의 댓글

저희 할머니도 협착증으로 여기 저기 병원 많이 다니셨는데
돈은 돈대로 깨지고 치료하느라 고생도 하고
결론적으로 개선은 안됐어요
좋은 병원에서 잘 치료받으시길 바랍니다 ㅠㅠ

오월이님의 댓글

뼈 전문병원 괜찮은 곳을 저도 알고 싶어요. 그쪽 의사들은 뭔가 뻥튀기도 많이 하는 거 같고 믿을만한 곳 찾기가 힘들어요.
뼈랑 근육은 정형외과와 한의원 동시에 가야 효과를 보는 거 같아요
우리들의 어머니들이 많이 아프실 때죠. 맘이 아파요. 저도 엄마가 요즘 다리 아프시대서 공기압마사지기 사려고 알아보는 중이에요.
따형님 힘내세요

깍두기님의 댓글

어머니께서 빨리 좋아지셨음 합니다
위추만 드리고 가서 죄송하네요

쌍코피님의 댓글

저희어머니도 70대중반에 척추협착 심하십니다.
의사가 이런상태인데 어떻게 통증이 없냐고 신기해할정도로요..
지금은 운동으로 버티고 있어요.
하루 빨리걷기 1시간 하고 있구요. 허리 스트레칭도 꾸준히..
척추협착에 거꾸리가 좋다고 해서 그것도 계속 하고 있고 지금은 통증없다고 하세요.
물론 운동이라는게 하루아침에 되는게 아니고 꾸준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지만
수술적인 방법외에 이런것도 있다고 알려드리고 싶어서요..

사낚인님의 댓글

어머님 수술하시면 몸도 힘드실꺼에요
시술도 있지만 운동하시면서 근육을 키우셔야 될 듯 싶어요 주위에 어르신들이 척추가 안 좋으셔서 수술도 하시고 시술도 하지만 관리가 중요한 것같아요 척추전문병원으로 가보시는게 좋을듯해요
실비는 혜택이 조금 어려울듯싶어요
어머님께서 빨리 회복되셔으면 좋겠습니다

각시탈님의 댓글

종합병원 가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수술 전문병원은 숙고하시길.

울 어머니 몇년전에 양무릎 인공관절 수술..전문병원에서  받으셨는데요...집도의는 엑스레이 사진 보여주며 자기가 수술한건 아무 이상 없이 잘 끝났다...다른 아픈데는 다른 병원, 다른 의사 찾아가시라...

무릎 수술 전까지 아........주 오랫동안 진통제 드시다가 연골이ㅜ다 닳을 정도여서ㅠ 약이 안 통했어요.
동네 돌. 파. 리 정형외과 의사가 물리치료 받아보시라고...뻥을 쳐서...수술 전까지 거의 매일같이 물리치료+약 처방 받느라 ㅡ아주 센 진통제 였을듯ㅡ 시간, 돈만 날렸어요 (그런데도 환자가 늘 가득 찰 정도라고 ㄷㄷㄷ)

요즘은 허리 협착증+어깨 통증으로 힘들어 하시는데...수술은 다신 받을 생각없고 다른 병원으로 약만 처방받으러 가신답니다ㅠㅠ

가와이이님의 댓글

에휴 걱정이 많으셨겠어요..저희 어무이도 무릎시술도 받으시고 허리디스크 수술도 받으셨네요.
허리는 무리하셔서 척추뼈가 탈락되서 응급실가셨다가
다음날 바로 수술하셨거든요..그래서 허리는 괜찮으신데 무릅이 또말썽이신듯요..ㅜㅜ
보험을 8년전에 우연히 자식들이 모아서 들어드렸는데 정말 요긴하게 잘쓰고 있네요.
잘알아보시고 어머니 치료 잘받으시길 바랄께요..

choi2020님의 댓글

제가 알기로는 우리들병원 원장님이 세계미세침습척추수술 학회장으로 알고 계시고, 중동에서 수술하러 오신다고 들었습니다. 척추수술은 가능한 안하시는 편이 좋고, 꼭 한다면 대학병원급에서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수술중에 심한경우에 피가 많이 나는데, 현재 가진 내시경 기술로는 경험이 많은 전문의가 아니면 실수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또한 심한경우에는 관절에 스테로이드제를 하는 경우가 제법 된다고는 들었습니다. 꾸준하게 치료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심한 경우에는 수술밖에 방법은 없지만 회복하는 상태에 따라서 100%로 돌아오기는 쉽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대부분이 CT또는 MRI로 검사하는 경우이기에 큰 병원일수록 방사선 기사의 해독능력에 따라서 정확도가 높기에 대학병원급에 가실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