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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모
 
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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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1-29 19:23:08 조회: 1,961  /  추천: 42  /  반대: 0  /  댓글: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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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께서는 6남매 둘째로 장녀시고 여동생이 둘이십니다
한분은 부산에, 한분은 서울에 계셨죠
막내 이모는 엄마가 결혼하고나서 줄곧 데리고 계시다가 시집보내셨습니다.
제 어릴 적 기억속에 항상 이모가 계시죠
이모는 오빠들과 저를 많이 예뻐하셨는데, 저를 잘 데리고 다니셨어요.
저는 이모께 사랑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모같은 이모, 고모가 되려고 노력하구요

이모는 어릴 때부터 몸이 약했고 평생 지병속에 사셨는데
올해초에 암선고를 받고 암투병까지 하게 되셨습니다
그리고 26일 화요일에 숨을 거두셨습니다.
1월들어 저희 집에서 5일간 2번 머무르셨는데
돌아가시기 전에 당신 큰언니와 지내신 마지막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이모가 저희 집에 계시는 때부터 떠나시기 직전인 토요일까지
함께 있다가 집으로 왔습니다.
제가 이런저런 나눔을 한 것은 제가 착하거나 마음이 넓어서가 아니라
나눔을 하면 혹시 그것이 선행이 되어 이모의 병을 낫게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헛된 희망을 품었기 때문입니다.

엄마께서는, 이모는 딸, 사위, 손주들도 있으니 그만하면 잘 살았다 하십니다.
이모가 더이상 아프지 않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지내다 가셨으니
정말 그곳에선 잘 지내시면 좋겠습니다.
막내 여동생을 먼저 보내신 엄마가 많이 걱정되는데
엄마도 잘 지내시면 좋겠습니다.

이모가 떠나신 후, 엄마께서는 형광주황색 옷을 입고 활짝 웃는 이모의 모습이
보인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형광주황색으로 만든 수세미와, 꽃수세미를 이모선물로 준비했습니다

추천 42 반대 0

댓글목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활짝 웃는 모습이 보이신다니 어찌보면 다행인 것 같기도 하네요
따형님도 기운내십시오!

    1 0

이모님 좋은곳으로 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힘든일이 있으셨다더니...따형님도 가족분들도 얼른 마음 추스르시길 바랍니다. ㅠ

    1 0

좋은곳으로 가셨을겁니다. 이렇게 좋은 마음으로 배웅해주는 사람이 많으니까요.
토닥토닥.. 오래슬퍼하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1 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많이 힘드실거라 짐작 되지만 기운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1 0

이모님이 따형님을 이뻐한 만큼 따형님도 이모님을 사랑해주셨으니
행복한 시간을 가슴에 품고 좋은 곳으로 가셨으리라 믿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0

이모님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 느껴집니다
따형님 위로 받고 힘내셨으면 합니다

    1 0

저희 집도 작년에 암투병 하시던 삼촌이 돌아가셨어요.
병세가 악화되는동안 마음의 준비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돌아가시고 나서 한 번씩 치고 올라오는 감정이 참... 그렇네요.

어머님이 활짝 웃고계신 이모님 뵈셨다 하시니까
이모님 좋은 곳으로, 아프지 않은 곳으로 가셨을 거에요.

뭐라 말해도, 도움이 되지 않을 거란 걸 알고있어요. 저도 그러니까요..
그래도.. 멀리서나마, 따형님 토닥토닥...
얼굴은 몰라도 이렇게라도 해드리고 싶었어요. 힘내세요 따형님.

    1 0

좋은 곳에서 아프지 않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이모님의 사랑이 이어지고 전달되서
좀 더 따스한 세상이 될겁니다
그걸 보고 좋아하시겠지요

    1 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까운 누군가를 떠나보낸다는게 정말 힘들것같아요.,이모님 좋은곳으로 가셨으리라 믿어요.
따형님 힘내세요!

    1 0

작년 가을에 작은아버지 예순에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참으로 황망하더이다 살았을 때 조금이라도 더 잘해야 겠단 생각을 다시합니다
곰살궂은 조카까지 가시는 길 배웅해 드렸으니 편안히 가셨으리라 생각합니다

    1 0

전에 이모얘기하셨을때 저희 이모같아 맘속으로 응원했어요
이모께서 평안하시길 어머님과 따형님도 힘내시길 기도합니다

    1 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ㅜㅜ

    1 0

항상 따뜻한 가족이 있다는거에 저도 감사하고 살고 있어요.
이모님 편하게 쉬실것 같습니다.

    1 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어 이모님께서도 따뜻함을 느끼셨을 거예요. 따형님의 정성어린 선물을 받으시며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예요. 어머님과 따형님 기운내시길 바랍니다.

    1 0

완치되시길 바랬는데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이모님 분명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쉴 거에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0

제 이모는 60을 못 넘기시고 갑자기 돌아가셔서 할머니와 어머니께서 많이 힘드셨어요
옆에서 많이 위로해주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0

글을 읽으면서 먹먹함이 느껴 집니다...
어떤 심정으로 나눔을 하셨을지...알것 같아요....
어머니께서 느끼시는 슬픔도 매우 크실거 같은데...
가족분들끼리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내시며
어머니께서도...따형님도...기운 차리시고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1 0

좋은곳으로 가셨을꺼예요...
힘내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0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곳에서 편히 쉬실꺼예요

    1 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0

이모를 위해 빌어주시고 위로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6 0

따형님의 선한 마음이 이모님을 좋은 곳으로 인도하실 거에요
남아있는 가족끼리 서로 보듬고 살아야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장 상심이 크실 어머님을 잘 보살펴주셔요..

    1 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모님 좋은곳에서 편히 쉬고계실거에요
어머님과 따형님도 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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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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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얼마전 친한 동생이 암투병하다 먼저
떠났는데 남일 같지가 않네요.
부디 그 곳에서 편안하게 쉬시기를 바랍니다.
따형님도 마음 잘 추스리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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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ㅜㅜ 좋은데 가셨을꺼에요 따뜻한 따형님때문이라도

    1 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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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머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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