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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언제가 가장 좋았었나하고 회상중에 전 초딩때를 떠올렸지요
멋모르고 들떠다니던 초딩때가 제일 그립더라고요
집안 형편이 좋진 않지만 고민도 없고 힘든적이 생각나지 않기에 그때가 마음편했던것 같습니다 그때로 갈수 있다면 다시 가고픈..
그런데 좀 뜻밖인게 어머니는 그때가 제일 싫었다 합니다 다신 가기 싫다는..
너무 형편도 안좋고 고생한 기억 밖에 없다네요 저 고딩때 imf보다 더 힘들었을때랍니다.
정말 외식한번 제대로 한적도 없고 하게 되더라도 돌구이집가서 삼겹살 조금 구워먹고 꼭 마지막은 4식구에 밥을 4공기씩 볶았죠
철들고 생각해보면 초딩 2명이 먹어봤자 얼마나 먹겠어요 그럼에도 고기한번 충분히 시키지 못하고 자식 다 먹이고 한두점 드실랑 말랑 하고 볶음밥으로 배 채우셨겠죠
같은시기를 함께 겪어왔지만 공유하는 기억은 다르네요
그때의 부모님보다 지금의 내가 훨씬 나이가 많지만 아직도 참 미숙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추억은 커녕 요즘 자기 힘들다고 어린 새끼를 학대하질 않나 방치하질 않나..
자식 앞에선 힘든 내색조차 하지 않으려는 우리세대 부모님께 존경과 감사를 보내며 저 역시 내 자식에게 좋은 기억을 줄수있는 부모가 되길 소망해봅니다.
비도오고 참 꼴값하느라 끄적거려봤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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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곡 아실런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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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오늘 맑게 개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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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으니 옛 생각도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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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고 좋은 노래죠.편하게 잘 부르시네요.김정민님 멋지시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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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같았으면 지금이 가장 좋다! 라고 이야기 했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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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20대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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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국딩때 아부지가 귀국하시면서 소니 워크맨 주신거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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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이 훌륨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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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3 때 추억이 많네요 물론 돌아가고 싶진 않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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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에 매마른 아재가 일년에 몇번 안오는 센티한 날이라 불 살짝 꺼놓고 맘껏 즐기고 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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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4살때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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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몰라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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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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