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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 '44조 투자에도' 라고 검색하면 참
많은 국내 언론들이 한 눈에 보입니다.
백악관에서 삼성,SK,현대,LG와 더불어 쟁쟁한 미국 기업들 초청해서 미국 시장내 투자 방안을 놓고
순수히 한국 업체들의 투자액만 놓고 나온 금액이죠.
더 웃긴건 무슨 국내 기업들이 한국 정부에서 외국 투자해란다고 투자한것도 아니고,
정부에서 세금 감면해주면서 일거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국 생산 기업을 모셔와야할 판에 또 세금 감면해주면
'대기업들 특혜주냐'라며 비난 하겠죠. 나름대로 계산기 두들겨서 투자 금액을 상쇄하는
이익이 남겠다 싶으니 대기업도 해외 투자하는거겠죠.
그걸 두고 마치 '정부에서 44조를 갖다 바쳤으니 그만큼의 성과도 못낸 정부'라고 비난 프레임을 못씌워서 안달이네요.
더 웃긴건 나라망하고 감염되서 의료붕괴오고 백신은 부작용이 한명걸러 나와야 속이 시원한
그 언론들의 뉘앙스를 일본 산케이에서 그대로 갖다 쓰네요.
처음에는 "44조 투자에도"라는 슬로건을 산케이에서 한걸 갖고
또 어떤 친일or 보수 언론들이 그걸 쓰셨나 검색하다보니 국내 언론걸 입맛에 맞게 산케이에서 갖다 쓴거네요.
참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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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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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에 같은 계열사 느낌이 나는 언론사가 많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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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굵어진 이후로 너무 많이 봐왔어요. 잘하고 있을땐 다 죽을거처럼 써내리고... 주변에서 힘들다 이야기 자주 나오는거 같으면 괜찮아진다,잘하고 있다라고 쓰고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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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딱 일치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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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우리도 옆나라 올림픽 사례보면서 안되길 바라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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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대한민국 사람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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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목적인 애국심 부릴때 항상 그걸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있어왔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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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이 세계의 주류가 되는데는 합리주의와 더불어 공정이 중요했는데 동양이 이제 다시 주류가 되려면 저딴 기득권층의 보신을 위한 논리가 나라를 좌우하게 해선 턱도 없는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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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한계라는것도 있다고 믿고싶진 않지만.. 어느때보면 참..답답한 부분이 많은건 사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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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한건 눈감고 귀막고 아몰랑 또는 어떻게든 깎아내리기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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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트집 잡으려는 노력을 진짜 나라가 발전할 좋은 방향으로 기울인다면...훨씬 좋은 기사가 나오겠죠. 애초에 현재 기자들중에 그런 안목을 가진 사람이 있기나할까 의문이긴 하지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