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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심이라는 사이트인데 관심있으신 분도 적을 것 같고
제가 광고할 생각도 없고 등록된 인플루언서도 많지 않으니 굳이 가보지는 마세용
이게 뭐하는 사이트냐면
최근 몇 년간 유튜버, 스트리머, BJ 등 개인방송 시장이 엄청 커졌잖아요
그러다보면 팬이 생기고, 팬이 선물하고 싶은 경우가 생기는데
내가 유튜버라고 생각했을 때. 기업에게 받는 것이 아닌 개인에게 선물을 받는건 좀 까다로운 것 같아요
첫 번째로는 내 주소와 연락처 등 개인정보를 알려줘야하잖아요
특히나 비주얼로 방송하는 여성 방송인은 스토킹 등의 문제를 많이 겪던데
주소 노출 등은 굉장히 민감한 문제인 것 같아요
두 번째로는 뭔가 받은 상품에 대한 신뢰 문제가 있어요
음식물도 선물로 많이 주는 편인데, 안에 뭐 탔을지 모르잖아요
모르는 사람이 준건데 먹고 탈이 날 수도 있고, 잘못된 음식을 일부러 보낼 수도 있고
근데 여기는 이용자에게 오더를 받고 업체에서 물건을 중간에서 주문해서 보내는 방식인 것 같더라구요
아무래도 제품에 대한 의심을 덜해도 되니 좋을 것 같구요
저도 개인방송인에게 돈 쓰고 이런 타입은 아닌데
업무와 관련해서 모니터링하려고 여기저기 다녀보면 생각보다 그런 규모가 크더라구요
아프리카tv 이런데서 별풍선 쏟아지고 이런 얘기들은 유명하구요
내가 응원하는 방송인을 지원,후원하고 싶은 마음인가봅니다
저 아는 분도 최근에 팬이 수백만원짜리를 선물하려고 해서 거절하느라 고생하시더라구요
아직 저 사이트가 커지지도 않았고 비슷한 시스템들이 또 나올 것 같은데
개인방송의 시대가 커지니 이런 시장을 노리고 나오는 아이템들이 있구나
저런 사람들이 잘되면 돈을 버는건가보구나 하고 감탄하고 있었습니당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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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는 세계의 이야기이긴 한데 주소와 연락처 공개는 두려운 일일 거 같아요. 언제라도 공격의 대상이 될 수 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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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공개가 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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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다리로 거쳐가는 건가요? 안전거래 에스크로 같은 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