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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알아줄정도로 돈없는 동네에 살고 있습니다.
그냥 느낌이 아니라 통계자료보니까 그렇더라구요.
수십년 살다보니 무뎌졌다고 생각했는데
요즘따라 다른동네도 다이런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일단 노령인구가 진짜 많습니다. 낮에 개데리고 산책나가면 전부 할배들..담배피고
아침부터 막걸리 마십니다. 혼자 중얼거리거나 괴성지르는 빌런도 많구요.
노상방뇨는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봅니다. 눈이 마주쳐도 그냥쌉니다. 이또한 70대정도 할배들...
버스정류장 벤치에서 소주랑 새우깡까는 할배들도 봤고...
인도에서 자전거타면서 길빵..오토바이는 기본이고..개랑 걷고 있으면 시비...
개는 그렇게 키우면 안돼 훈수.. 가래침소리 방귀소리도 자주듣고 동네 싸움도 잦습니다.
인도위나 횡단보도위 불법주차도 많구요. 각종 쓰레기..담배냄새
개도 많이 키우는데 전부 공격적인 개들...개떵도 저는 100프로 수거하는데 안치우는 사람진짜 많더군요.
솔직히 요즘 좀 정떨어집니다. 다른도시로 가볼까 싶기도 하고...
이동네가 심한건지 사장님들 동네도 그런건지요?
노매너빌런들이 이정도로 많은게 일반적인 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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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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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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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동네에 있으니 맘까지 팍팍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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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만 하는데도 너무 싫어요 ㅠㅠㅠ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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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걸을때 괜히 사람만 보이면 날카로워집니다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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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긴 있어요 어느정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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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마다 분위기가 다르긴 다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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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민도는 집값에도 반영되어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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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노자 밀집지역같은경우는 한국인이 잘안가려고하죠 서울에도 있고 경기도권에도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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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죠 서울에도그래요. 어느동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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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하면 안 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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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동네도 안 좋다고 느끼긴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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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나 출장설치기사님들?은 느낀다고 합니다 비공식 통계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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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살지만..종종 보고 듣는 광경이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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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런건 아니지만 적당히 성공하신(경제적이든 커리어든) 연배있는 분들중에 저보다 편견없고 배려하는 하는 마인드를 가지고 항상 적당히 꾸미시고 봄바람 같은 느낌이신 분들이 많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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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곳이라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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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사려고하면말려줘요님의 댓글 뭘사려고하면말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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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곳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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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고차매매단지에 있는 오피스텔 살고있는데 동네에 양아치들이 대부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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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어느 지역인지 알고 싶네요 ㅡㅡ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