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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빙판길에 넘어지셔서..
 
뿌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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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1-06 20:29:47 조회: 3,212  /  추천: 21  /  반대: 0  /  댓글: 25 ]

본문

윈터솔져가 되셨습니다
(최대한 덤덤하게 ...하려고 농담이 지나칠지도
모르지만... 진짜마음은 아픕니다..)

왼팔을 다치셔서 마음이 아프네요..

왼쪽 손목이 나가셨는데...
오늘 수술 문제없이 잘됐다고 하네요

걱정이 너무 됐는데 누나가 옆에서 간호를
잘해줘서 미안해서 선물사려고 했는데
필요없다고 해서 용돈이라도 건네야겠어요.

어머니에게 덤덤하게 이야기 했지만
마음은 너무 아프더라구요..빙판길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추천 21 반대 0

댓글목록

지방은 언 곳이 없는데..
윗쪽은 위험한곳이 많은가 보네요..

그래도 많이 안 다치시고..
머리나 고관절이면 위험..
수술 잘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가족 중에 병간호 해 주실 분이 계시면 마음이 편해요..

다행 다행 입니다..

    1 0

네 어머니도 누나도 고생많이했더라구요
감사합니다

    0 0

수술이 잘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그나마 립싱크님 말씀처럼 머리나 고관절쪽이 아닌게 천만다행이죠.
빨리 쾌차하시길,,,

    1 0

네 저도 크게 안다쳐서 다행인거같아요
감사합니다

    0 0

예전에 저희 어머니가 옆에 사람이 미끄러지면서 그 허우적거리는 손에 잡혀서..

같이 넘어지셨는데 머리 좀 아픈 게 너무 아파지고 나아지지 않아서

주위에서 병원 가봐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해서 갔더니

경막하출혈이었나 암튼 뇌출혈이라 수술해야 한다고 바로 입원하라고 했었죠...

겉으로 티나게 다치는 거면 금방이라도 아는데 안에서 문제생기고 곧 나아지겠지 하다가 일 커지면;;

다치면 바로 티가 나는 게 가족의 유무더군요. 주변에 간병해줄 가족이 없으니 일하고 퇴근을 병원으로 하고 옆에 보호자 의자에서 자다가 새벽에 집가서 씻고 출근하고 주말에도 병수발 들어주러 있어야 했던 기억이네요

 가족간의 간병이라도 고맙다고 꼭 해주시고 어머님은 하루빨리 회복하시길 기원합니다

    1 0

네 누나에게도 너무 고맙더라구요
감사합니다

    0 0

놀라셨겠어요..수술잘되셨다니 다행이에요..
회복도 잘 되시길요..

    1 0

회복도 관건인거같아요
감사합니다

    0 0

얼른 쾌차하시길 바래요.
추웠다가 따듯해졌다 막 이래서 해 잘안드는 곳은 녹았다 다시 얼고 그르네요.

    1 0

네 빙판길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0 0

마음씨 착한 아들이네요
어머니 쾌차하길 빌께요

    1 0

전 한게 없어요 퇴원때 모셔야죠
감사합니다

    0 0

아.. 겨울에 어르신들 넘어지시면 진짜 고생하시는데요 ㅠㅠ 몸조리 잘 하시고 하루 빨리 나으시길 빕니다

    1 0

형도 길 조심히다녀요
감사합니다

    0 0

넘어지는게 얼핏 별거아닌거 같지만 어떻게 넘어지느냐에 따라서..
그리고 어떤 바닥이냐와 또 나이에 따라서 굉장히 큰 일일수도 있지요..ㅠㅠ
아이고.. 마음이 많이 아프실것 같습니다.
맛있는거.. 뼈에 좋다는거 많이 드시도록 맛난거 사주시고 적적하시지않게 자주 찾아뵙고 말동무해주세요.
얼른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1 0

안그래도 오늘 마장동친구에게 연락해서
사골 5키로 주문했어요 ^^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0 0

얼른 나으실 거에요. ^^

 저희 어머니는 빙판 길은 아니고,
마당에 수도 잠그시다가 (허리를 좀 숙여야 하는 구조) 살짝 구르셨네요. T_T
 크게 다치신 건 아닌데 많이 놀라셨다는...
 그런 거 하지 말라고 말씀드렸어요.

    1 0

맞아요 나이가들면 균형감각도 떨어져요
크개안다쳐서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0 0

아유 크게 놀라셨겠어요
그나마 고관절은 안다치셔서 다행입니다
어머님은 아직 연세가 그리 안되셨겠지만 70대 이후로 고관절 다치시면 사망률이 엄청 높더라구요
어머님의 쾌유를 빕니다
뿌이 애교 한방이면 많이 좋아지시겠죠 ㅎ

    1 0

후후후 안그래도 퇴원하는거 모시러갈때
뿌이 데리고 오라 하더라구요 ㅎㅎ
감사합니다

    0 0

많이 놀라셨을 것 같아요~
연세가 있으시니 더 그럴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니 돌봄을 받은 게 엊그제인데
세월이 야속합니다
어머님 쾌유하시길 빕니다!

    0 0

아이고..그래도 누나 병간호 하는거 힘든거 알고 표현하시려는 뿌이님 마음이 보기 좋습니다. 안타깝게도 그거 모르는 사람들이 훨씬 많습니다...ㅠㅠ 어머니 빠르게 쾌차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0 0

가족 중 누가 아프거나 다치면 정말 속상하지요...
어머니께서 그래도 크게 안 다치셔서 다행입니다.
빨리 회복 되셨음 합니다!
위추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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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드신 분들이 뼈 뿌러지시면 회복하는데 오래걸린다고 들었습니다. 고생이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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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마음 아프시겠어요! ㅠㅠ
수술이 잘 되셔서 정말 다행이지만 연세가 있으시니 회복을 정말 잘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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