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가 구해온 이동식 에어컨은

듀얼덕트 키트가 안되는 모델이에요! 듀얼덕트가 된다해도 창문이 프로젝트 창문이라 적용 불가능!

제 방에서 쓸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이동식 에어컨 그냥 쓰는 거...

공간냉방은 안되지만 시원한 바람은 맞을 수 있다의 개념으로 사용중인데

장점

1. 전력소모량이 어마어마한만큼 무식하게 차가운 바람이 나옴

2. 저는 당근에서 20만원짜리 중고제품을 7만원에 샀어요 (저만의 장점...ㅎ)

  -> 냉풍기 시세가 5~10이더라구요. 사실상 5만원도 비싼데 10에 파는 노양심 당근판매자가 많네요.

      냉풍기 중고 가격에 이동식 에어컨 구매함! 

단점

1. 너무 시끄러움

2. 전기효율이 안 좋음

3. 방문을 닫고 사용하면 방의 기압이 낮아져서 결국엔 효율이 떨어짐

단점이 많긴하지만

제 방에서 쓸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니 그냥 쓰고 있긴한데

이걸 다시 팔까 말까 고민중이긴합니다...

빨리 간호사 면허 따서 독립해야하는지 ㅠ 여름만 되면 너무 덥네요 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