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솔직히 우크라이나는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결과는 천차만별입니다.
미치광이 전쟁광이 자기 동맹국 잃는게 안타까워 기를쓰고 민간인들 죽는거야
눈하나 깜빡 안하는거로 생각될 수 있고,
반대의 시선으로는 러시아에 붙어봐야 잘 살긴 글렀으니, 러시아를 부정하려는 정권이
유럽과 미국편에 붙어서 기를쓰고 자국내 친러주민들 쫓아내는걸로 평가될 수 있죠.
사람마다 가치관은 다르고 살아온 길은 다르니 뭐 여기까진 좋습니다.
#솔직히 이제는 피난갈 인구도 다 피난가고, '내가 태어나고 살아온 땅이니 전쟁이나도 안간다'라는 인구만 남은 상황이라 더 안타깝습니다.
문제는 이 사태로 누군가가 호주머니는 두둑히 챙겨야 합니다.
불과 한 두달전만해도 우크라이나 사태에 별로 관심 없는 사람조차 들어본
우크라이나를 수호하며 러시아 전차를 때려잡는 가성비 최고라고 불린 재블린이 대표적이죠.

그리고 시간지나 세간의 관심이 시들시들해지니 뉴스마다 하이마스 광고가 쏟아지더군요.
뭐 솔직히 이런 틈새를 파고들어 한국도 폴란드에 대략 20조 수출하니 나쁠건 없지만,
솔직히 세계적으로 자본 굴리는 그 누군가에겐 그저 다수가 흘리는 피가
무기 수출의 활로로 생각될 뿐인거 같네요.
(그들에겐 평화적인 대화로 풀자는 해결보단 죽어라도 끝까지 손아귀에 무기 쥐여주는게 득이니까요)
솔직히 하루이틀 이야기도 아니고 몇십년동안 전쟁마다 활약하는 무기광고의 각축장이 된거 보면
참 씁쓸합니다...
|
|
|
|
|
|
댓글목록
|
|
시민들만 불쌍하죠. 폴란드에 사는 친구가 말하길..우크라이나 난민어린이와 가족들이 폴란드쪽으로도 많이
|
|
|
젤렌스키도 러시아어가 제2언어로 배우생활 할때만해도 러시아어로 연기할정도로 통역도 필요 없는걸 떠나 몸짓하나 손짓하나도 서로가 의미를 알 정도로 같은 문화권입니다..충분히 대화로 풀 수 있는 문제라는거죠..그냥 안타깝습니다... |
|
|
젤렌스키가 러시아랑 완전히 손절할려구 했으면 그전에 국방력 강화및 내실을 다지고서 했어야 했는데
|
|
|
위에 적었듯 과거 사담 후세인의 이라크도 어떤 시각으로 보고 판단 하느냐에 잘잘못을 가릴수 있겠죠. 문제는 원인만 따지고 있자니 전투요원이든 시민이든 사상자는 계속 늘어나는데 누군가에게는 무기팔아먹을 좋은 기회라는거죠. 한반도전쟁 일어나서 장기전으로 양국가 국민들은 죽어나가는데 'THADD덕에 더 큰 피해 막았다' 라고 떠들든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
|
|
한국이 폴란드에 무기 수출하는 건
|
|
|
그렇군요. 한화디펜스부터 방산쪽 주가 쭉쭉 오르는거 같더군요. |
|
|
그저 안타까울 뿐이네요.. |
|
|
신념도 좋고 수호도 좋지만 목숨보다 값진걸까 생각도 듭니다. 저 같은 사람이 일제 시대에도 많았겠죠.. |
|
|
빨리... 끝나야하는데 왜이리 길어지는지... |
|
|
솔직히 이젠 너무 장기화되는 바람에 피로도도 그만큼 늘어나서 그저 아르헨티,스리랑카 디폴트,중국의 대만위협, 미얀마 쿠데타 정도의 소식으로 밖에 안느껴지는거 같아요. |
|
|
우크라이나는 안타깝지만 한편으로 인간사나 습성을 공부하다보면 인간이란 종족은 이런거야하고 시니컬하게 포기하게 되는 면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내 일이 된다면 행동은 하겠지만 기대는 안할것 같아요 상황에 대한 운은 바래보겠지만
|
|
|
아무리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한들 한계는 분명히 있죠...기후 위기도 이제 전세계가 몸소체험하고 있으니 매체에서 떠드는 일도 아닌거 같고... 참 암담한거 같네요. |
|
|
어짜피 전쟁은 소수 군수 국가들 배불리고 살찌우는게 팩트라는.. |
|
|
팩트죠...전쟁 끝나고 복원도 마찬가지긴 합니다... |
|
|
뒤늦게 올리신 글을 보네요.
|
|
|
결국 모든건 돈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