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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아주머니 집에 세 들어사는 나가요걸이
아주머니를 빨갱이라고 경찰에 신고함.
그 때 하필이면 법이 증거 없어도 그냥 의심되면
교도소 보내는 황당한 법이 있었음.
아주머니 교도소 무기징역 들어감.
5살된 아기는 고아원에 감. --> 다시 제주도 고아원에 감.
그 후 소식 끊김.
경찰은 아주머니를 고문함. 심지어 성고문까지...
아주머니는 출소후 KBS 이산가족 찾기 프로그램에서 아기를 찾으려고 나오심.
그 아기도 어른이 돼서 그 프로그램에 나왔으나,
서로 얼굴을 못 알아봄. 게다가 아기의 본명 대신 다른 이름으로 바뀐 상태라서
더더욱 못 알아봄.
몇년 후
아주머니는 고작 2분간 TV 에 나와서
나는 공산당 빨갱이가 아니고 오해 받은 거라고 하면서
옛날에 국군 아저씨한테 밥이랑 옷 준 일 있는데
그 군인 아저씨 찾는다고 방송 보냄.
그 2분짜리 휙 지나가는 영상을 국군 아저씨가 봄.
서로 연락됨.
그 국군 아저씨가 누명을 벗겨 주려고 했으나
법원에서 기각.
그 국군 아저씨 만난 사연이 신문에 아주 조그맣게 나옴.
그 사연을 그 아들이 봄.
혹시 우리 엄마같은데? 라고 하면서 연락해 봄.
친엄마 맞음. 왜 나를 버렸냐고 물어봤는데, 버린 게 아니고
억울하게 교도소 들어간 후 연락 끊긴 거라고 함.
몇년 후 할머니 돌아가심.
아들이 소송해서 할머니 누명 벗겨줌.
1시간 풀영상은 ---> 낮 4시 50분 SBS 재방송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 1993년, 신문을 읽던 철수 씨 눈에 들어온 사진 그리고 묘한 ‘직감’
[꼬꼬무 42회 요약] "나는 죄를 짓지 않았어" 71년만에 밝혀진 억울한 옥살이의 전말은?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SBS방송)
https://www.youtube.com/watch?v=9juq98EjZa8
아주머니를 빨갱이라고 경찰에 신고함.
그 때 하필이면 법이 증거 없어도 그냥 의심되면
교도소 보내는 황당한 법이 있었음.
아주머니 교도소 무기징역 들어감.
5살된 아기는 고아원에 감. --> 다시 제주도 고아원에 감.
그 후 소식 끊김.
경찰은 아주머니를 고문함. 심지어 성고문까지...
아주머니는 출소후 KBS 이산가족 찾기 프로그램에서 아기를 찾으려고 나오심.
그 아기도 어른이 돼서 그 프로그램에 나왔으나,
서로 얼굴을 못 알아봄. 게다가 아기의 본명 대신 다른 이름으로 바뀐 상태라서
더더욱 못 알아봄.
몇년 후
아주머니는 고작 2분간 TV 에 나와서
나는 공산당 빨갱이가 아니고 오해 받은 거라고 하면서
옛날에 국군 아저씨한테 밥이랑 옷 준 일 있는데
그 군인 아저씨 찾는다고 방송 보냄.
그 2분짜리 휙 지나가는 영상을 국군 아저씨가 봄.
서로 연락됨.
그 국군 아저씨가 누명을 벗겨 주려고 했으나
법원에서 기각.
그 국군 아저씨 만난 사연이 신문에 아주 조그맣게 나옴.
그 사연을 그 아들이 봄.
혹시 우리 엄마같은데? 라고 하면서 연락해 봄.
친엄마 맞음. 왜 나를 버렸냐고 물어봤는데, 버린 게 아니고
억울하게 교도소 들어간 후 연락 끊긴 거라고 함.
몇년 후 할머니 돌아가심.
아들이 소송해서 할머니 누명 벗겨줌.
1시간 풀영상은 ---> 낮 4시 50분 SBS 재방송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 1993년, 신문을 읽던 철수 씨 눈에 들어온 사진 그리고 묘한 ‘직감’
[꼬꼬무 42회 요약] "나는 죄를 짓지 않았어" 71년만에 밝혀진 억울한 옥살이의 전말은?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SBS방송)
https://www.youtube.com/watch?v=9juq98EjZa8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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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가슴 아프고 어이없어서 분노가 치밀어 오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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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송 1시간 (요약본 말고) 다 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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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고 너무 안타깝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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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딴 얘기지만, |